2006년 5월 중순, 김용만이 진행하는 독일월드컵 특집 SBS 황선홍,히딩크가 말한다!에서
히딩크가 발언한 내용을 짜집어서 말씀드립니다.
"공격수가 3톱이건 2톱이건 수비수가 3백이건 4백이건 상관없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더 중요하다"
"한국팀은 세대교체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내가 만약 한국팀을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일단 박지성을 막을것이다. 그게 한국팀을 50%는 막는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토고전은 매우 중요하다. 져서는 안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아데바요르에게 이어지는 패스를 막아야 하며, 아프리카 예선에서 득점률이 높은 쿠바자를 조심하면 된다"
"프랑스는 내가 한국팀을 맡으며 두 차례 겨뤄봤지만 대단한 팀이다. 그렇지만 못 이길것은 없다. 1차 적으로 지단과 앙리의 패스를 차단하고 좌우 풀백이 오버래핑을 잘하기 때문에 항상 비어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스피드가 빠른 이천수나 설기현이 크로스에 의한 득점이나 세트플레이를 잘하면 된다 생각한다"
"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 꼭 이겨야 하는 경기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유럽예선에서 터키를 꺾은것은 물론 프랑스를 격침 시켰던 프레이를 조심하고 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
PSV에서 뛰었던 포겔이나 다른 바르네타 선수도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스위스보다 공격적인 팀이다. 그리고 2002년보다 선수들의 기량이 더 발전했다. 내가 제일 강조하는것은 정신력이다. 이기고 있다고 해도 헤이해지지 않아야 하며 지고 있어도 실망하지 말아야한다. 내가 재차 강조하는것은 무엇보다 정신력이다"
"한국 선수들은 실수했을때에 너무 의기소침해진다. 나는 그런것을 싫어한다. 나는 2002년때 그 성격을 고치는게 매우 어려웠다. 만약 홍명보가 승부차기에서 실패했었어도 나는 그를 감싸 안았을것이다."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공격수도 수비를 해야한다. 미들진도 예외는 아니다.
공격수가 제 1의 수비고, 미드필더가 제2의 수비다. 당시 안정환과 황선홍은 나에게 물었다.우리는 공격수인데 왜 수비를 하느냐? 나는 현대축구에서는 공격수는 공격하고 수비수는 수비하는 축구를 하면 안된다라는 것을 선수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나는 이것을 독일월드컵에서 하기를 원한다."
"한국은 실패를 두려워 한다. 즉, 진보를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 한다면 한국 축구의 영원한 미래는 없다. 세계 어느 팀이던지 변화를 두려워 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한국은 그것이 문제였기 때문에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스타 플레이어는 밖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라운드 안에서 만들어지는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한국팀은 상대팀을 두려워 한다는게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나는 한국팀을 처음 맡았을때
이것 또한 힘들었던 점이라고 꼽을 수 있었다.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 같아져야 한다.
내가 김남일을 발탁한것은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심판이 보지 않을때 재치있게 반칙을 하는것을 보고 나는 선택했다. 철저히 김남일 같아져야한다. 축구에서는 겸손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불같은 성격도 필요하다. 나는 마지막 월드컵 한국 엔트리 중 한명을 고심하고 있었는데 김남일을 보고 마치 마지막 퍼즐 한조각을 찾은 느낌이었다."
"나는 도전 정신을 가진 선수를 원하고 나 또한 도전이 좋다. 무엇이던지 도전이라는것은 좋은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도전이라는 것은 축구 변방국가를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들과 겨뤄 세계 축구 수준을 평준화 시키는게 나의 남은 축구인생의 과제다."
그리고 히딩크는 2002년 월드컵 8강전 스페인전을 앞두고 인터뷰
"한국은 왜 나에게 계약 제의를 안하는가? 이쯤되면 다음 월드컵도 생각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운하다(웃음) "
계약기간이 끝나고 인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로 떠나기 전 인터뷰 "굿 바이보다는 소롱 나중에 봅시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한국 선수들의 정신력과 모든것이 좋았다."
2005년 공석에 있었던 히딩크감독 "왜 한국은 나를 안 부르는가.. 나는 또 한번 아시아로 가고 싶다" - 이후 호주 대표팀 자리에 오름.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대한축구협회에 회의를 느낀 이용수 전 기술위 자리를 자진 사퇴하였다.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정치적 의도와 밥그릇 싸움 때문에 히딩크를 비롯한 한국축구를 진정으로 발전시키려 노력했던 사람들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첫댓글 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위스전은 한국에게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스
히딩크 당신이 진짜 외계인이야!!!ㅋㅋㅋ
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데로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는 가끔 강한 헤딩볼을 잘 넣는다세트플레이에 강한 장신 센
"한국은 왜 나에게 계약 제의를 안하는가? 이쯤되면 다음 월드컵도 생각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운하다(웃음) "한국은 왜 나에게 계약 제의를 안하는가? 이쯤되면 다음 월드컵도 생각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운하다(웃음) "한국은 왜 나에게 계약 제의를 안하는가? 이쯤되면 다음 월드컵도 생각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운하다(웃음) "한국은 왜 나에게 계약 제의를 안하는가? 이쯤되면 다음 월드컵도 생각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운하다(웃음) "한국은 왜 나에게 계약 제의를 안하는가? 이쯤되면 다음 월드컵도 생각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운하다(웃음)
아데바요르에게 이어지는 패스를 막아야 하며, 아프리카 예선에서 득점률이 높은 쿠바자를 조심하면 된다"아데바요르에게 이어지는 패스를 막아야 하며, 아프리카 예선에서 득점률이 높은 쿠바자를 조심하면 된다" 아데바요르에게 이어지는 패스를 막아야 하며, 아프리카 예선에서 득점률이 높은 쿠바자를 조심하면 된다" 아데바요르에게 이어지는 패스를 막아야 하며, 아프리카 예선에서 득점률이 높은 쿠바자를 조심하면 된다"
진짜 우리나라축협 ........... 축협회장이란놈이 하는것만 봐도 알지 한나라당 당파싸움이나 하고앉아있고
예언자
멍청한 축협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