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하고 추리소설의 레전드인 작품이라 케네스브래너의 연출력을 보러갔습니다..내용을 알고 갔는데도 좀 지루한편이었네요..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인물의 알리바이들이 흐름이기에 지루할 수 밖에 없나 싶은 생각이... 낯익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 배우보는맛과 알리바이 장면들이 흑백으로 처리한 장면들은 고전에 맞는 연출이 아니었나 싶네요 후속작이 나오는거 같은데 제가 읽어보지 않은 책이라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
p.s)영화 보는데 관객 한명이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핸드폰 질이 도군요 눈치를 줘도 끝까지 하더라는... 진짜 짜증이..
첫댓글 저도 오늘 봤어요 영상미가 있어서 볼만하더라구요 보고나니까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보고싶네요
핸드폰에 콜라 부어버리시지 ㅎㅎㅎㅎ
전 원작소설만 봤는데... 범인은 바로 그 사람이였죠?
저도 한 30여년 전에 책으로 읽었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단 기억이 있는데...범인은 ...바로....
결말 알고 보면 재미없을 듯
후속이라면 포와르시리즈인가 보네요.
나일강의 죽음 같습니다. 이것도 예전에 영화화 했던거죠.
트릭들이 잘 사용되지가 못해서 아쉽더라구요.
원작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포와로 캐릭터 자체도 그렇고. 연기는 훌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