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핵의 형태로는 핵포탄(폭탄아님. 포탄. 포에 넣고 쏘는 물건), 핵배낭(핵지뢰),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공대공미사일, 어뢰 등등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자주포의 사정거리는 약 50Km내외. 핵이 정밀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는 병기임을 가만한다면. (공산오차가 수백미터 이상이라도 별 상관없는.)
대충 때려도 상관없을듯 싶네요. 박격포도 4Km이내의 사정거리도 있지만. 구소련에서 사용하던 차량탑재형도 있다는 걸 간과하면 안됩니다. 원리가 간단하다는 것일 뿐. 박격포도 곡사폽니다. 장약량을 변경하고. 아니 핵투발을 위해 사용될 특별한 종류의 장약을 사용한다면. 적의 기갑부대. 돌파정면에 한방 날릴수 있습니다. 대구경박격포를 이용한 핵투발이 불가능할까요?
물론 방사능바람이나 그런 거에 대한 피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수킬로톤 이하의 진정한 의미의 전술핵이지. 수메가톤대의 전략핵이 아닙니다.(그런 전략핵이라면 서울이라도 뒤집어지겠지만. 5킬로톤이라면, TNT 5000킬로그램정도의 위력입니다.) 히로시마에 날린 13킬로톤짜리 한방으로 대략 반경 1Km이 완전파괴돠었습니다. 보통 핵포탄은 5킬로톤.
한 6~7키로 밖에서 날려버리면. 뭐 조금 방사능 쓰더라도. 문제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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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미국이 자주포나 슈퍼건으로 핵을 발사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들었으나...방사능 오염이 너무 심각해서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자주포의 사정거리가 아무리 길어도 핵폭팔 범위내에 들어오거나 방사능때문에..자주포 쏜 사람의 생명 또한 위험해지기 때문에...
핵배낭 같은거야..용도가 테러나..그런것이고..박격포로 핵을 쏜다구요?? 그건 금시초문이네요..박격포 사정거리를 고려할때 그럼 박격포 쓴 사람도 같이 죽는다는 애기네요..2차대전때 독일이 만든 슈퍼건이 아닌이상...그리고 지금은 슈퍼건들도 모두 사라지고 쓰지 않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