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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북한은 위협으로써는 제 수명이 완전히 끝난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분노”를 자아낼 망정, 정작 위협으로써 제일 중요
한 “공포”를 유발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위협으로써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지요.
하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일각에서의 집념은 정말 대단한 것이어서, 바야흐로 북한을 중국으로 갈아치워서라도 꼭 한미동맹일
태세입니다.
물론 중국위협론은 엉성하게나마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이 에너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은 분명 사실이나, 그러
나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그저 17-19세기 제국주의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이야기만 횡행할 뿐입니다. 에너지가 필요하다, 중국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고로 팽창할 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대”만
있을 뿐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유노칼을 인수하려고 했다는 것,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 시베리아 유전에 대한 투자
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 석탄의존도가 석유에 대한 의존도보다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외 수출을 크게 강화하고 있어
서 항고모함이 필요하다는 논리일진대, 중국이 항공모함으로 유조선을 호위할 일도 없고, 현찰을 운송할 목적으로 쓸 일은 더더
욱 없습니다. 그러한 중국을 미국이 가로막고 서야 될 이유가 대체 뭡니까? 미국이야 그냥 앉아서 선물 투기만으로도 국제원자
재 시장을 쥐락펴락 할 수도 있습니다. 항모보다는 네트웍에 연결된 퍼스널 컴퓨터가 더 중요한 일이지요. (물론, 이는 신비로
운 유태인 조직이 사전 각본에 따라 하는 것은 아니고, 시카고 선물시장의 수도 셀이 없이 많은 극성스러운 투자자들이 미국 정
부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벌리는 일이지요) 혹시 항공모함에 큼직한 주식전광판이라도 달겠다는 뜻인지…
중국 항공모함이 나와 봤자 기껏할 수 있는 것은 소말리아 해적들하고 씨름이나 하는 일이겠지만, 알다시피 그건 미해군도 제대
로 못하고 있는 일입니다. 근절이 안 되고 있으니… 청나라 시절의 정화(鄭和)의 함대도 기껏 마다가스카르까지 갔다가 그냥 되
돌아 왔지요.
그래도 중국의 항모 보유 소식은 친미사대주의자들에게는 정말 “복음”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국의 항모 보유를 중국의 패
권을 본격적으로 추구한다는 아주 좋은 증거로 삼음과 동시에, 오랜 전통과 탁월한 전투능력을 가진 미 해군의 게임상대가 못
될 것이라고 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면서 “온니 미쿡”을 외치는 것이지요. (그 게임 상대도 안 되는 녀석 눈치를
슬슬 살피면서 동해를 빠져나가는 것은 뭔지… 그냥 서해로 진격하면 될 것을…) 물론 그 기저에는 중국은 “악”, 미국은 “선” 혹
은 “그나마 좀 낫다”는 식의 흑백논리가 깔려 있지요.
미국이 중국을 말려 죽인다고 중국 연안 먼저 봉쇄한다면, 모든 화물선들을 검색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중국의 주요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총 몇 톤이나 되고, 콘테이너가 총 몇 TEU나 될까요?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중국의 경제규모로 봤을 때-금액이 아닌 실물의 움직임으로 봤을 때-항공모함 12척을 몽땅 중국 연안에 전개시키다 하더라도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 실물대란, 가격폭등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에는 도저히 어려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중국도 피해를 입겠지만, 미국 역시 만만치 않을 타격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그나마 미국이 쌍둥이 적자와 가계 부
채에 깔려 있으면서도 저 정도 물가수준을 감수하는 것도 값싼 중국산 소비재 덕이니까요. (미국이 중국한테 시혜를 베풀어서
중국에 공장을 지은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중국도 미국에 시혜를 베푼 적도 없고… 양국이
모두 애담 스미스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일 뿐)
중국이 국무부 채권을 팔아 치우겠다고 하면 그때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설마~ 한 마디로 간단히 해결될 일도 아닙니다. 채
권을 판다는 것은 꿔간 돈 당장 갚으라는 소립니다. 적성국이니 거절한다는 논리는 금융시장에서 안 통할 것입니다. 그냥 “모라
토리움”입니다. 중국의 돌출행동에 놀라서 너도나도 돈 갚으라고-국무부 채권을 팔겠다고-아우성치면 미국은 고의 부도라도
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금”이 많으니까 괜찮을 것이라고 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금 보유량이 세계 최대이지, 세
계의 금을 다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금은 달러처럼 윤전기 열심히 돌린다고 해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이 군비를 증강한다는 이야기도 아주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강요한다는 것도 더 웃기는 이야기이고요. 그럼 개혁개방 전에
는 군비 증강에 관심이 없었던가요? 아니지요. 더 많았겠지요. 그때는 핵실험까지 했었으니까요. 당시 미국이 중국한테 군비 증
강을 강요했던가요? 다만, 소련의 존재에 가려진 것이고, 미국의 대소련 파트너였던 것이지요.
게다가 지속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군비 증강이 지금 당장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은, 우리 친미사
대주의자들에게는 절대 고려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찌 독일이 단숨에 경제공황을 탈출한 것이 재무장 덕분이라는 역사적
사실 따위는, 미국의 신비로움 앞에 빛을 바래는 것 같습니다. 재정 적자를 “감수”해서라도 정부가 나서서 경기를 부양해야 한
다는 케인즈의 주장은 빨갱이의 헛소리로 치부되지만, 정작 정부가 나서기에 가장 편리한 군비증강에 대해서 찍소리도 안 합니
다. 그것도 일종의 경기부양인데…
그러니 군비를 확장해서 망했다는 논리는 현재로써는 설득력을 가지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군비 때문이라면 중국보다
는 미국을 더 걱정해 줘야 할 것입니다.
중국의 항모나 우주선이나 동북공정은 모두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내부결속용이지요. 그러면서도, 주변을
자극하지 않을까 무척이나 조심해 하는 것은 동북공정은 학술문제이니 정치문제로 비화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중국 정부의 요
상한 스텝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기권 밖으로 올려 놓고도, 정작 어떤 목적인지에 대해서는 설왕설래했던
것이 바로 중국입니다. 달나라 이야기 나왔다가, 우주 무기 이야기 나왔다가…
요약하자면, 우리 삼국통일 훨씬 이전부터 자기 자신 추스리기도 버거웠던 그 덩치 좋은 친구가 전 세계를 장악할 시나리오라
도 가지고 있는 냥 떠드는 것은 과대망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지요.
네오콘 혹은 네오콘과 동질감을 느끼는 이들이 내심 바라는 것은, 자신들의 고전적인-제대로 들어맞은 적도 없는-압박 전술을
통해서 중국의 내부혼란과 붕괴를 유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련이 미국이 압박해서 망했습니까? 그 비효율적이고 관료주의에 찌든 나라는… 정작 고르바쵸프가 개혁개방을 표명하고 대
책없이 급진적인 정책을 취해 혼란을 자초하고, 또 내부적으로 한 자리씩 해쳐 먹으려는 드러운 족속들 때문에 붕괴한 것입니
다. 독립국가연합이네 하면서 몽땅 떨어져 나갔을 때, 구소련 소속 신흥독립국의 수장 중에 왕년에 소련공산당 아니었던 놈이
한 놈이라도 있었던가요?
중국이 소수민족 때문에 혼란스럽기를 바라는 것도 부질없는 희망사항입니다. 회족들, 티벳, 그 이외에 다른 모든 소수민족들
은 한족들과 함께 벌써 몇 백년을 같이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정말 독립을 꿈꾸고 있을까요? 아니면 일부 정치적
야심이 있는 사람들이 독립을 꿈꾸고 있을까요? 그거야 구소련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지금 제일 문제가 크다는 티벳만 하더라
도 만주족이 한족들에게 남긴 유산인 것이지요. 청나라 때 복속시켰으니까… 소수민족이 구소련의 공화국들처럼 독립하는 것
은 영국이 미국을 되찾는 것보다 더 힘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어떤 때는 염원으로조차 보이는-우려가 모두 사실이라고 칩시다. 그리고 중국이 정말 나쁜 놈들이라고 칩시다. 믿
을 것은 미국 밖에 없다고 칩시다. 그럼 한반도를 중-미의 전쟁터로 제공해 줘야 합니까? 한미동맹이 굳건하고 정신 바싹 차리
면 도발 못해 올 것이라는 개꿈 따위는 접어야 합니다. 북한의 1번 어뢰도 못 막았잖습니까!(그들 주장대로라면…)
우리 등 뒤에 있는 우방과 우리의 적 등 뒤에 있는 우방 중에 누가 더 큰 도움이 될까요? 바로 그것입니다. 중국이 대만을 못 치
는 까닭은-ECFA까지 체결해 놓았으니 이제 칠 까닭조차 없어져 버렸지만-병력을 대만해협으로 집결시키느라 다른 국경지대
의 수비력이 약화된다는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단지, 미국이 끼어들까 봐 겁나서가 아닌 것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
도 마찬가지)
수비병력이 약화되는 것도 큰 부담인데, 실제로 등 뒤에 전선이 하나 더 생긴다고 칩시다. 이건 정말 큰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도 독일이 항상 두려워했던 것은 동쪽에 러시아와 폴란드, 서쪽으로는 프랑스와 영국의 존재였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구려가 독불장군식으로 중국하고 꼬장꼬장 맞설 수 있었던 것은-게다가 그 시절은 주한미군도 없었으니-중국 북방지대의 유
목민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유사시에 중국의 배후에 또 하나의 전선을 형성시킬 수 있는 외교적인 역량도 탁월했기 때문
입니다. 결국 고구려는 배후에 신라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해 망하게 된 것이지요.
소련이 왜 인도와 베트남을 애지중지하며, 왜 중국은 인도 남쪽 바다의 조그마한 후진국 스리랑카에 이런저런 혜택을 제공하겠
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돈독한 관계도 일시적인 것입니다. 미국이 하도 분탕질을 해대니 러시아와
중국이 의기투합을 한 것이지요. 정치적으로 훈풍이지만,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내 중국인들의 경제활동-특히, 시베리아
지역에서의 벌목, 중국인들의 블라디보스톡 진출-을 이런 저런 식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결코 호의적이지는 않은 것입니다.
부쉬가 몽고를 민주주의 전초기지네 뭐네 하면서 떠들어 댄 것도 바로 배후에 제 2 전선을 형성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근공원교"에서 "원교"라는 것은 뒤에 있는 친구의 지원을 믿고, 앞에 있는 녀석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앞에 있
는 녀석이 뒤가 신경쓰여 나에게 신경을 못 쓰도록 앞에 있는 녀석의 등 뒤에 있는 또 하나의 녀석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근공원교의 논리는 한미동맹에 충실해서 미국을 위해 한반도를 전쟁터로 제공하지는
이야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명분이라고 해봤자, "그래도 미국"이 고작입니다.
미국이 단지 군사장비만 팔아주는 Technical support가 아닌, 한반도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군대를 파견해 주는 Sincere
support를 한다 하여도, 전선이 한반도에만 있다면…? 한반도는 완전히 만신창이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제반시설이 완전히 파
괴된다면, 일본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등에서 공급량이 확 줄어들 테니 다른 나라들도 모두 해피하겠지
요. 그저, 땅만 안 빼기면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보다는 우리가 외교역량을 제대로 발휘해서 러시아, 인도, 몽고, 베트남 같은 나라들로 하여금 중국의 배후에 제 2 전
선을 형성토록 하는 것이 관건이 되겠지요. 물론, 그러려면 중국에 나찌만큼이나 사악한 인간들이 정권을 잡아서 전 세계의 적
이 되어야 할 텐데, 아쉽게도 중국 역사를 보노라면 사악한 인간들은 항상 궁 속에 쳐박혀서 주색에 빠져 사는 일이 다반사였습
니다. (심지어 국가안보 가지고 장난치다 망한 인간도 있지요)
이왕 하는 한미동맹, 그런 것은 미국에 맡기자고요? 일제가 조선을 병탄할 때 맨 처음 한 일이 뭡니까? 바로 외교권 박탈이었습
니다! 미국은 일본하고 다르다는 말은 교회에 가서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오지랍을 넓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중국과의 합동훈련, 러시아와의 합동훈련, SCO에 옵저버 파견 및 가입 등등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카드는 무수히 많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대안이 없을 것입니다. 찾을 의지가 없으니까…
물론 그렇게 쉽게 되리라고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시일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할 의지가 애시당초 없다면 초반에 아무리 사소
한 문제가 생겨도 바로 포기를 할 것이요, 있다면 어떻게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간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중국이 군함이 몇 대, 잠수함이 몇 대, 중국이랑 미국이랑 붙으면 누가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노트북 앞에서 비현실적인 워게임
에 푹 빠져 한미동맹에만 집착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중국 때문에 한미동맹이 계속 필요한 것이 아니고, 한미동맹을 지속하기 위해 중국이 필요한 것이 좀더 정확한 진단이 아닐까
요?
아쉽게도 중국은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제공해 줄 정도로 바보짓은 안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얄밉게도 말입니다.
첫댓글 님글은 그냥 비난만 있을뿐이군요 쭉 봤는데 이자성님글에는 님처럼 사대주의자 및 그런 감정적인 언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한국의 국익을 중심으로 쓴글인데 님글은 그냥 중국이 왜 미국에데 당하지 않는지만 썼지 실제 한국의 국익 그리고 한미동맹이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전여 없어요 그런식의 토론태도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단순이 스토커질 및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인신공격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글의 반이 비난이군요 그래서 님글의 목적은 뭔가요 중국 만세인지 중국 찬양인지 미국 몰아내면 다 된다는건지 참 냉철하지도 않고 논리적이지도 않군요
정화는 명나라때 환관인것으로 알고 있는디요
아무리 봐도 조선족이 분명하군요....
중국과의 합동훈련 ==> 중국은 우리의 유사시 가상적국입니다. 중국과 훈련하겟다는건 한미일 동맹을 파기하겠다는거죠.
노트북 앞에서 비현실적인 워게임에 푹 빠져 => Fact를 왜 비현실적이라고 하시는지. 장비를 떠나서 훈련과 경험까지 합치면 중국해공군은 미 해공군의 상대가 아님니다.
한쪽은 1950년이후 전쟁한번 않해본 군대, 한쪽은 수없이 전쟁을 한 군대입니다.
로마내전에서 폼페이가 두려워한건 카이사르의 고참병들이었습니다.
그 수없이 많은 전쟁을 했던 상대가 독일, 일본 빼면 대등한 국력을 가졌던 상대가 몇 이나 됐었습니까? 사실, 독일, 일본도 소련, 영국, 중국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아닙니까?
하나 덧붙여, 불쌍하고 어리석은 중생 하나 훈육하시는 셈치고, 그렇게 게임상대도 못 되는 녀석들 한마디에 왜 항모를 동해로 빼는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정도쯤이나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니라 생각되기에 감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글쓴분은 미국을 미워한 나머지...한국의 생존과 과거 미래에 더 나쁜 영향을 주엇고 줄.. 중국을 옹호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냥 미국 제국주의자들 싫다고 하세요. 그럼 이해가 가는데.. 짱께를 찬양하다니...
제가 제시한 역사적 사실 중에 틀리거나 왜곡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여 주십시요. 정화가 명나라 사람이었다는 부분은 이미 지적주셨으니 다른 부분도 환영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도 군인수 줄이고 군사비용 대폭 완화하면 되겠네요. 지금 군인 60만 정도이니 한 십분의 일로 6만 어때요? 그럼 복지 좋아질지도 모르잖아요? 다들 군대 안가서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