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난다. 그때 너랑 나랑 둘이서 논일 할때 새참이 만두하고 복숭아가 나왔지....
'복숭아 먹어'라고 말하는 내게 넌 알러지가 있다고 그랬었어
그래서 난 맛있게 복숭아를 먹었지(맛있긴 맛있었당^^)
바뜨,여기서 잠깐...난 복숭아를 못먹는 널 위해 일부러 더 복숭아에 열중해서 먹었단다.네가 만두를 더 많이 먹을수 있게 하기 위해서...그리고 새참주신 언니의 정성을 생각해서 남기지 않기 위해서...
속 깊지?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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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어떤 상스러운 분이 이런 말을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