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앤뮤직 워너 2016년 21차 유럽 안내서
█ Warner 유럽 Pop & Rock 신보 타이틀 / 가격 : 18,500원
1. Devendra Banhart / Ape In Pink Marble
가을을 부르는 로우파이 포크, 느린 리듬과 나른한 멜로디의 공간으로 초대하는 Devendra Banhart의 2016년 신작. 텍사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로우파이 포크 선두주자 Devendra Banhart의 아홉 번째 앨범. Devendra Banhart는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기타 등 이 앨범의 모든 부분을 프로듀스했고 2013년 앨범 [Mala]에서 함께 했던 Noah Georgeson, Josiah Steinbrick가 이번에도 참여해 프로듀싱을 도왔다. 앞서 공개한 싱글 ‘Middle Names’가 타이틀곡이며 ‘Saturday Night’을 포함한 13개의 트랙이 절제되고 은유로 가득한 사운드로 메시지를 전한다.
2. Eric Clapton & J.J Cale / Live In San Diego (2CD Deluxe Edition / 가격 : 22,500원)
최근까지 병마와 싸우며 뜨거운 음악혼을 불태우고 있는 전설적인 블루스 록의 거장 에릭 클렙튼의 2007년 샌디에고 라이브 실황을 담은 앨범. 지금은 세상을 떠난 그의 음악적 동료이자 스승인 제이제이 케일과의 마지막 협연을 담은 본 작품은 ‘Wonderful Tonight’, ‘Layla’, ‘Crossroads’, ‘Tell the Truth’ 등 그의 주옥과도 같은 히트곡 뿐만 아니라 ‘Cocaine’, ‘Anyway the Wind Blows’, ‘After Midnight’, ‘Don't Cry Sister’ 등 제이제이 케일의 대표적인 명곡 까지 총 16곡의 작품들이 두 뮤지션의 인상적인 앙상블로 펼쳐진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Fleetwood Mac / Mirage (2016 Remaster) (가격 : 14,000원)
‘77년 작품 ‘Rumours’의 놀라운 성공으로 블루스 록 그룹에서 컨템퍼러리 록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전설적인 브리티쉬 컨템퍼러리 록그룹 플리트우드 맥의 ‘82년 작품. 당시 환상의 콤비를 이루었던 기타리스트 린세이 바킹엄과 여성 보컬 스티브 닉스의 뛰어난 창작능력과 완벽한 하모니가 적절히 표현된 수작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Gypsy’를 비롯하여 ‘Love in Store’, ‘Hold Me’ 등의 히트 싱글들이 들어있다. 본 디럭스 에디션은 2016년 새롭게 디지털 마스터링 된 향상된 음질로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4. Fleetwood Mac / Mirage (3CD+DVD+LP Super Deluxe Edition / 가격 : 113,000원)
초도 한정으로 발표되는 본 디럭스 에디션은 새롭게 디지털 마스터링 된 향상된 음질과 더불어 미공개 음원, 라이브가 담긴 2장의 보너스 CD, 라이브 영상이 수록된 DVD 그리고 LP가 수록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77년 작품 ‘Rumours’의 놀라운 성공으로 블루스 록 그룹에서 컨템퍼러리 록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전설의 브리티쉬 록그룹 플리트우드 맥의 ‘82년 작품. 당시 환상의 콤비를 이루었던 기타리스트 린세이 바킹엄과 그리고 여성 싱어 스티브 닉스의 뛰어난 창작능력과 완벽한 하모니가 적절히 표현된 수작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Gypsy’를 비롯하여 ‘Love in Store’, ‘Hold Me’ 등의 히트 싱글들이 들어있다.
5. Frida Gold / Alina
최근 각종 패션쇼 BGM으로 사용되며 유럽 댄스뮤직 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독일의 일레트로닉 팝 그룹 프리다 골드는 미모의 여성 싱어 Alina Süggeler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2014년 데뷔작을 발표하자마자 탄탄한 음악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메인스트림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2년만에 발표한 이들의 두번째 정규작은 서정적인 인트로와 그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조화가 이채로운 ‘Andis Song’를 비롯하여 독특한 행진곡풍 비트의 일레트로닉 트랙 ‘Burn The Boats’ 등 12곡의 매력적인 작품이 수록. 유럽팝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Illion / P.Y.L
국내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록밴드 RADWIMPS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한 노다 요지로는 2013년부터 illion으로 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력을 드러냈다. 첫 앨범 [Ubu]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8개국에서 발매되었고 NME와 독점인터뷰를 가지는 등 세계 시장에서 그를 주목하기도. 3년 만의 신작인 [P.Y.L]는 원래 EP로 발매예정이었지만 샘솟듯 넘쳐나는 아이디어를 감당하지 못해 풀 앨범으로 확장 발매를 결정했다. RADWIMPS에서 그간 그가 전달했던 철학적인 가사와 깊은 메시지는 보다 아름답게, 보다 우아한 음들로 나긋나긋 걸음을 내민다.
7. Lynda Lemay / Decibels Et Des Silences (Deluxe Edition / 가격 : 10,500원)
지금까지 10여장이 넘는 정규작을 발표하며 자국인 캐나다를 비롯하여 프랑스 팝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록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린다 리메이의 2016년 신작. 재즈와 포크 그리고 어쿠스틱한 팝 등이 고급스럽게 가미된 매력적인 프렌치 팝을 담고 있는 본 작품은 유니크한 그녀의 매력이 가득찬 첫번째 싱글 ‘Une Main Sans Bague’를 비롯하여 서정적인 피아노와 현의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 ‘Lucie’ 등 15곡의 매력적인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본 디럭스 에디션은 5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8. Mac Miller / The Divine Feminine
데뷔 앨범이 발매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제 2의 에미넴으로 불리우고 있는 백인 래퍼 멕 밀러의 2016년 신작. 그의 통산 4번째 앨범으로 기록될 본 작품은 앨범에 힘을 보탠 뮤지션의 이름만 봐도 그 감동이 들려오는 듯하다. Kendrick Lamar, CeeLo Green, Ty Dolla $ign, Anderson .Paak, 그리고 그의 연인 Ariana Grande 까지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가 이채롭다. Anderson .Paak과 함께한 19금의 첫번째 싱글 ‘Dang!’를 비롯하여 Ty Dolla $ign이 참여한 ‘Cinderella’ 등 10곡의 매력적인 작품이 수록. 힙합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9. Mr.Oizo / All Wet
프랑스 아티스트 Quentin Dupieux! Mr. Oizo라는 예명으로 사랑받는 그는 영화 제작자와 음악 프로듀서, 흔치 않은 재능을 두 개씩이나 가진 남다른 창작력의 소유자다. 그의 통산 6번째 앨범은 DJ Skrillex가 피처링한 트랙 ‘End Of The World’를 선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단순한 구성이지만 재미있는 하우스 리듬, 그리고 각종 노이즈와 이펙트가 하나의 아이디어로 들어서 있다. 듣고 즐기는 음악의 역할은 그가 초대한 친구들이 도맡았다. 앞서 이야기한 Skrillex를 필두로 Boys Noize, Peaches, Siriusmo와 Charli XCX가 Mr. Oizo의 예술세계에 동참했다.
10. My Chemical Romance / The Black Parade / Living With Ghosts (2CD Deluxe Edition / 가격 : 22,500원)
아쉽게도 해체된 설명이 필요없는 이모코어의 선두주자 My Chemical Romance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4집 ‘The Black Parade’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나온 디럭스 에디션. 새롭게 리마스터링된 ‘The Black Parade’가 담긴 CD와 지금까지 공개한 적 없는 라이브 데모, 그리고 희귀 믹스 트랙이 실린 CD2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보너스 CD는 ‘Welcome To The Black Parade’의 데모버전인 ‘The Five of Us Are Dying’을 시작으로 당시 그들이 뿜었던 어리고 생생한 에너지를 마치 현장에 함께하는 듯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11. OST / Absolutely Fabulous (앱솔루틀리 패벌러스: 더 무비)
‘92년부터 방영된 동명의 TV드라마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코메디물 ‘앱솔루틀리 패벌러스: 더 무비’의 사운드트랙. 맨디 플레처 감독이 연출한 본 작품은 런던 최상류층의 삶을 누리고 있는 두 주인공이 실수로 영국 패션계의 아이콘을 죽게 하며 펼쳐지는 해프닝을 수많은 기상천외한 케이퍼와 그 보다 더 기상천외한 의상과 함께 보여준 화제작으로 영화의 소재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관련 음악들이 담겨 있다. 카일 미노그, 제이슨 데룰로, 산티골드 등 최신 팝 음악에서부터 낸시 시나트라, 제인 버킨 등 고전에 이르기까지 19곡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수록.
12. OST (Joe Hisaishi) / Kikujiro (기쿠지로의 여름)
기타노 다케시 감독/주연의 가슴 따뜻한 로드무비 ‘Kikujiro (기쿠지로의 여름)’의 사운드트랙. 엄마를 찾아 떠난 9살 소년 마사오와 엉뚱한 행동만을 일삼는 전직 야쿠자 기쿠지로의 유쾌한 해프닝을 담은 본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설명이 필요없는 거장 조 히사이시가 담당하였다. 당시 제 23 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수상작과 52회 칸느 본선 출품작으로 큰 호응을 받은 본 사운드트랙은 일본 온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곡 ‘Summer’를 비롯 스크린에 꿈을 불어넣는 12곡의 선율이 담긴 수작이다. 영화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3. OST / Kubo and the Two Strings(쿠보와 전설의 악기)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라이카 스튜디오의 2016년 신 프로젝트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의 스톱모션 에니메이션 ‘Kubo and the Two Strings(쿠보와 전설의 악기)’의 사운드트랙. 일본 섬마을에 상고 있는 소년이 아버지가 입었던 마법의 매직 갑옷을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담을 담고 있는 본 작품은 사운드트랙은 ‘브이 포 벤데타’, ‘제인 에어’, ‘안나 카레니나’ 등의 영화음악으로 최근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이태리 출신 작곡가 다리오 마리아넬리가 담당하였는데 신비롭고 드라마틱한 영화의 내용에 어울리는 16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4. OST (Ryuichi Sakamoto) / Nagasaki : Memories Of My Son (어머니와 살면)
야마다 요지 감독 요시나가 사유리(후쿠하라 노부코), 니노미야 카즈나리(후쿠하라 코지)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Nagasaki : Memories Of My Son (어머니와 살면)’의 사운드트랙. 원폭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일본 나가사키에서 죽은 아들의 유령을 만나며 펼쳐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본 작품의 사운드트랙은 일본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거장 루이치 사카모토가 담당하여 커다란 화제가 되었다. 도입부와 에필로그를 장식하는 타이틀곡 ‘Nagasaki : Memories Of My Son’을 비롯한 28곡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품이 수록. 영화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5. Phil Collins / Singles (3CD Deluxe Edition / 가격 : 37,500원)
‘80년대 전설적인 록그룹 제네시스의 차기 리더로 브리티쉬 컨템퍼러리 록의 신화를 구축하였으며 이후 지적이며 대중적인 사운드를 추구하였던 싱어송라이터로 음악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던 필 콜린스의 모든 히트 싱글을 담은 베스트 앨범. 그의 ‘81년 데뷔작 ‘Face Value’에서부터 2010년 작품 ‘Going Back’ 까지 모든 스튜디오 앨범에서 엄선한 트랙을 비롯하여 ‘Against All Odds’, ‘You'll Be In My Heart’ 등 영화음악에만 삽입된 싱글 등 총 45곡의 작품들이 새로운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향상된 음질로 수록되어 있다.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16. Regina Spektor / Remember Us To Life
매 앨범마다 최고의 곡들로 찬사를 이끌어낸 전천후 싱어송라이터 Regina Spektor의 2016년 신작. 첫 곡 ‘Bleeding Heart’는 발랄한 피아노와 영롱한 목소리로 흡입력을 발휘하고, ‘Older And Taller’는 피아노, 현악 스트링의 다이내믹한 연주로 향수를 자극한다. ‘Small Bill$’에서 음산한 불협화음과 에코 입힌 코러스로 특유의 어두운 매력을 어필하며 ‘Black & White’에서는 동화를 읽듯 청아한 음색으로 마음을 달랜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슴을 저리게 하는 목소리, 엉뚱하고 진지한 멜로디, 종잡을 수 없지만 결코 난잡하거나 거칠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가 든 앨범.
17. Regina Spektor / Remember Us To Life (Deluxe Edition / 가격 : 20,500원)
매 앨범마다 최고의 곡들로 찬사를 이끌어낸 전천후 싱어송라이터 Regina Spektor의 2016년 신작. 첫 곡 ‘Bleeding Heart’는 발랄한 피아노와 영롱한 목소리로 흡입력을 발휘하고, ‘Older And Taller’는 피아노, 현악 스트링의 다이내믹한 연주로 향수를 자극한다. ‘Small Bill$’에서 음산한 불협화음과 에코 입힌 코러스로 특유의 어두운 매력을 어필하며 ‘Black & White’에서는 동화를 읽듯 청아한 음색으로 마음을 달랜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슴을 저리게 하는 목소리, 엉뚱하고 진지한 멜로디, 종잡을 수 없지만 결코 난잡하거나 거칠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가 든 앨범. 본 디럭스 에디션은 ‘New Year’, ‘End Of Thought’ 등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18. Slave / Stone Jam (96kHz/24bit Remaster) (가격 : 14,000원)
워너뮤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Atlantic Best Collection 1000’ 씨리즈로 당사의 앨범 중 엄선된 명반들을 가장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96kHz/24bit의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오리지널 커버 등의 충실한 고증을 거쳐 제작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70년대를 풍미하였던 오하이오 출신의 휭크 그룹 슬레이브의 ‘80년 작품. 화려한 브라스와 환상적인 하모니 등 당시 팔리아먼트와 함께 흑인음악만의 감각적인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수작앨범.
█ Warner 유럽 Jazz & World 신보 타이틀 / 가격 : 18,500원
19. Catherine Braslavsky / Pilgrimage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뮤지션 Catherine Braslavsky는 ‘89년 고음악 그룹 ‘The Harmonic Choir’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7장의 정규작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그레고리안 찬트와 코랄 등의 고음악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2016년 발표한 최신작품은 기타, 첼로, 퍼커션의 트리오 편성에 그녀의 보이스 퍼포먼스를 가미하였으며 클래식과 월드뮤직 그리고 재즈가 조합된 그녀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신비로운 보이스와 고풍스런 어레인지가 조합된 ‘Psaume(I Will Fear No Evil)’, ‘Grand Kyrie’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
첫댓글 2. Eric Clapton & J.J Cale / Live In San Diego (2CD Deluxe Edition / 가격 : 22,500원)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