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26년 4/1(수) 오후 3시50분 ~
*함께한 아이들: 1학년~3학년 10명
*읽어준 책:
《콩의 여왕》빅토르 가르시아 안톤 / 지양어린이
《흰 쥐 이야기》장철문 / 비룡소
《빵 빵 무슨 빵?》김중석 / 킨더랜드
지난번에 읽었던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를 기억하는지
몇몇 아이들이 학교 도서관에서도 봤다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다시 읽어봤는지 궁금해 “그래서 또 읽어봤어?”라고 물어보니
“당연하죠!”라고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준비한 책의 제목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뒤《콩의 여왕》 부터 읽었습니다.
콩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답했습니다.
책을 들으며 “쟤도 콩 안 좋아하나 봐”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마트료시카 인형이 어떻게 변할지 점점 커질지 작아질지 상상하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흰 쥐 이야기》를 읽을 때는 쥐가 한 마리인지 여러 마리인지 세어보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평소 책 읽기 시간에 피곤해서 잠들던 아이였기에 오늘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더 많은 그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빵 빵 무슨 빵?》을 읽기 전에는 각자 좋아하는 빵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 책 속에 내가 좋아하는 빵이 나올까? 나오면 손 들어볼까?” 하며 기대를 안고 읽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빵을 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먹고 싶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활동이 끝날 즈음에는 마침 간식 시간이라
배고프다며 빨리 간식을 먹으러 가자는 인사를 나누며 오늘 활동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첫댓글 읽은 책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을 이야기해주는 아이들... 생각만해도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