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6. 1. 25(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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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시'
 | ● * IMG From: newsis.com --
바보 같은 삶
시인/석랑 조윤현
마음이 넓은 사람은
다정한 말 한마디로
남을 배려하고 감싸주며
온화한 마음에 평화를 빌어준다.
마음이 비좁은 사람은
사소한 언행에 무시당하고
참지 못하는 순간적 충동에
자신이 당한 만큼 되돌려 주어
상대를 헐뜯고 비판도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자책도 이어진다.
성급한 성격으로 삶의 여유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라는 상처를 받게 되리라.
그래도 어느 성직자가 남긴
‘바보가 되고 싶다.’란 의미를
삶의 지표로 삼았으면…….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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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로마의 오후 'Hankook Natizen PhotoNews'.  ▷ *… 순례는 자기 삶을 성찰하는 기회이다. 백성흠 작가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유럽의 성지에서 만든 드로잉과 유화, 사진 작품 75점으로 '순례 가는 길'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정식 요한과 양재현 마르티노의 시복을 기념해 그 뜻을 더했다. 누구보다 큰 아픔을 간직한 작가가 제시하는 치유와 쇄신의 길에 동참하기를…. 다음 달 7일까지 부산 중구 가톨릭센터 내 대청갤러리. (051)462-1870 원본글: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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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김포=뉴시스】김진아 기자 = 6년 만에 서울과 경기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지며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24일 경기 김포대교 일대 한강에 유빙이 떠다니고 있다. |
눈 부족 고민 울릉도에 6일간 1.3m 이상 눈 폭탄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일부 도로 통제ㆍ정기여객선 결항으로 신선식품 바닥 △ 사진: 울릉도 어업전진기지 저동항과 풍랑주의보를 피해 대피한 오징어잡이 배가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다. 울릉도에는 최근 6일간 1.3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독자 제공 ▷ *… 눈의 고장 울릉도에 최근 6일간 1.3m가 넘는 눈 폭탄에다 강풍으로 울릉읍 외곽지 도로와 바닷길이 막히면서 신선식품이 바닥을 드러내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울릉도에는 지난 19일부터 24일 오후까지 1.3m가 넘는 눈이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들어 눈발이 약해지고 있지만 25일 자정까지 최고 10㎝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일까지는 울릉도에 내린 눈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쳐 울릉 특산인 명이나물 수확과 고로쇠 수액 채취가 차질을 빚고 봄철 식수부족을 우려할 정도였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제설요원들이 체인을 감은 굴삭기로 청소차에 눈을 퍼 답고 있다. 울릉도는 도로가 좁아 도로변으로 눈을 치우기 어렵다. 청소차에 퍼 담은 눈은 바다에 버려진다. 독자 제공 ▷ *… 모처럼 눈 폭탄이 터지면서 산간지역 도로는 거의 마비상태다. 울릉일주도로 북쪽 2㎞ 구간도 너울성 파도로 인해 차량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울릉군은 23일 공무원 350여 명과 제설차 5대를 동원한 데 이어 이날도 비슷한 규모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펴고 있다. 하지만 내린 눈이 워낙 많아 24일 오후 현재 도동읍내와 일주도로만 간신히 뚫었을 정도다. 나리분지 등 산간지역은 25일 눈이 그친 뒤에나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는 풍랑주의보로 지난 18일부터 1주일째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끊겼다.  ◇ 한 울릉도 주민이 집 앞에서 허리 위로 올라온 눈을 치우고 있다. 워낙 많은 눈이 내려 겨우 사람 하나 지나갈 통로만 냈다. 독자 제공 ▷ *… 지난 8일 지난 8일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미국 투산시 및 텍사스주 그랜프레리시 방문'을 명분으로 울릉도를 떠난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17일 귀국 이후 24일 현재까지 육지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2일부터 하기로 한 실ㆍ과장들의 신년업무보고는 27일로 연기됐다. 또 볼 일을 보러 나갔던 주민 200~300명도 울릉도에 돌아오지 못한 채 포항시 등의 친척집이나 여관 등에서 배가 뜨기만 기다리고 있다. 저동항과 사동항 등에는 크고 작은 어선 200여 척이 조업을 나가지 못하고 피항 중이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관광비수기여서 제주처럼 발이 묶인 관광객은 많지 않지만 2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 등 90여 명이 육지로 나가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 사진: 내 차 어딨어... 울릉도에 1m 넘게 내린 눈으로 승용차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불룩한 윤곽만이 차량이 그 자리에 있음을 짐작케 한다. 독자 제공 ▷ *… 울릉군은 기름 가스 연탄 등 연료와 가공식품은 1개월 치 이상 비축하고 있어 별 문제가 없지만 상추 등 신선채소류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폭설로 인한 특별한 사건ㆍ사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일부 신선채소류와 유제품을 제외하곤 생필품 수급에 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김정혜기자 3Dkjh@hankookilbo.com"> kjh@hankookilbo.com |
멈춰선 제주공항 항공기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24일 제주국제공항이 폭설로 이틀 연속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공항 대합실에서 바라본 계류장에 항공기가 멈춰서 있다. |
최강한파·폭설에 갇힌 한반도, 제주공항 32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마비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경북 울릉도에 6일간 100㎝의 눈폭탄이 쏟아졌다. 앞으로도 최고 15㎝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3일 눈덮인 울릉 모습. ▷ *…
최강한파가 한반도를 엄습했다. 한파는 주말동안 이어지다 26일쯤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4일 전국 곳곳에 한파 특효를 발효했다. 특히 서울에는 5년 만에 한파 경보를 발령하며 동파주의 등의 당부사항을 전했다.  ◇ 한파와 강풍으로 제주공항에 결항사태가 빚어진 23일 오후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한 체류객들이 여객터미널에서 잠을 자려고 짐을 풀고 있다. ▷ *… 철원 기온이 -24도, 서울도 -18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겠다.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24일 오전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골목길에서 눈길에 차량의 빠져 바퀴가 헛돌자 인근 주민들이 나와 도와주고 있다. 이틀째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군산지역은 이날 오전 8시 27㎝의 눈이 쌓였다. ▷ *…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공항의 활주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제주공항은 강풍과 활주로 눈으로 23일 오후 5시 50분부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전남에 최고 24.5㎝의 폭설이 내린 24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어린아이가 눈을 만지며 놀고 있다. ▷ *…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 및 도착편 190여편이 모두 결항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와함께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설차 8대와 인원 250명을 긴급 동원하고 있다. 낮 12시 이후의 운항 재개여부는 향후 기상과 제설작업 결과에 달려있다. |
고흥군 커피 최대 생산지 조성한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고흥군 커피 최대 생산지 조성한다
온화한 기후 일조량 풍부 최적지 2020년까지 재배면적 10ha 확대 브랜드 구축 체험관광 산업 육성 /전국 제1의 커피 주산지로 떠오른 전남 고흥군이 국내 최대 커피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 사진: 전남 고흥군 과역면 커피 재배단지 비닐하우스에 빨갛게 익은 커피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고흥군청 제공/2016-01-24(한국일보) ▷ *…고흥군은 과역면 일대 14농가에서 1.7㏊ 규모로 짓고 있는 커피 재배를 2020년까지 40여 농가 10㏊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여 농가를 추가로 참여시켜 1.5㏊를 조성하는 등 매년 1.5㏊씩 늘려나갈 계획이다.고흥군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커피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재배 4년만인 지난해 커피열매 2,500㎏을 첫 생산해 체험객 등을 상대로 전량 판매했다. 커피나무는 한 여름에 꽃을 피우고 가을과 겨울을 거쳐 이듬해 봄에 수확한다. 씨앗에서 묘목을 거쳐 꽃을 피우기까지 4년여가량 소요돼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기후적 특성 탓에 고흥지역이 커피 재배에 최적이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커피재배 농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흥커피 재배 성공과 산업화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타 자치단체의 커피재배 체험교육 등 문의와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군은 커피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커피나무 씨앗부터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과정, 수확 후 가공돼 커피 한잔이 되기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농가에 체험교육장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생산·가공과 체험관광 산업을 통한 농업 6차 산업 모델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하태민기자 3Dhamong@hankookilbo.com"> hamong@hankookilbo.com |
강추위 여파로 한산한 농산물도매시장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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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 생화학ㆍ사이버 테러 '경고' "北 화학무기 수천 톤, 사이버부대원 수천 명 보유"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북한의 생화학 테러와 사이버 테러 등 비(非) 군사 도발 가능성을 경고하고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이 회의장 모니터에 잡혔다. 홍인기기자 3Dhongik@hankookilbo.com">hongik@hankookilbo.com ▷ *…
(...) 박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부ㆍ지방자치단체의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은 수천 톤의 화학무기와 탄저균ㆍ천연두 등 10여 종 이상의 생물학 작용제를 보유 중”이라고 언급한 뒤 “생화학무기 공격은 예측이 힘들고 대규모의 국가적 재앙을 초래하며 피해 복구에 엄청난 예산과 노력이 소요된다”고 우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1990년대부터 사이버 전쟁 전문 인력을 양성했고, 현재 수천 명의 사이버 전문 부대원을 운용하는 등 상당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을 즉각 차단하지 못하면 단시간에 국가 기능이 마비되고 국민적 공포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대남 도발과 군사적 위협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한반도의 안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북한의 생화학ㆍ사이버 전력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박 대통령이 직접 이 문제를 거론하며 우려를 나타낸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청와대는 15일에도 정연국 대변인 이름의 서면 자료를 갑자기 내 “북한을 철저히 감시하고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청와대의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정보당국이 북한의 심상치 않은 도발 징후를 포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정부가 안보 위기 여론을 부풀리려 한다고 의심하는 시각도 일부 있다. (...) 최문선기자 3Dmoonsun@hankookilbo.com"> moonsun@hankookilbo.com |
野, 원샷법 수용...北인권법은 합의 접근 선거구 획정안 등 23일 추가 논의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여야 지도부가 21일 4ㆍ13 총선 선거구 획정안 최종 타결에 나섰지만 합의안 도출에 또다시 실패했다.다만, 그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던 쟁점법안 일부에서 접점을 찾으면서 모처럼 ‘식물국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또 23일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해 남은 다른 쟁점 법안들과 선거구 획정안 처리에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 21일 정의화(가운데)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여야 지도부가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3Dinliner@hankookilbo.com">inliner@hankookilbo.com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의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주요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1시간 가량 협상을 벌였다. 이 원내대표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과 관련 “우리가 양보해 거의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다. 여야는 원샷법과 관련 국회의장 주재하에 양당 지도부, 5대 또는 10대 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국회 차원에서 모색하기로 했다. 북한인권법의 경우 ‘북한인권 증진노력은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정착과 조화롭게 추진돼야 한다’는 문구를 ‘국가는 북한인권 증진노력과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로 변경하자는 더민주의 요구를 새누리당이 수용하면서 의견 접근을 이뤘다. 원 원내대표는 “ 거의 95% 정도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테러방지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법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에 정보수집권을 주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야당이 고수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간제법을 제외한 노동4법 중 파견법에 대해서도 야당의 반발이 커 협상에 진척을 보지 못했다. 선거구 획정 논의도 공전을 거듭했다. 새누리당은 지역구 의석수를 253석으로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그 만큼 줄이자고 주장했지만 더민주는 정당득표율이 5%를 넘으면 비례대표 4석을 보장해 주는 ‘최소의석안’을 고수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일부 교육청의 유아 무상보육(3~5세 누리과정) 예산 배정 거부로 야기된 보육 대란 사태와 관련해서는 다음주 초 대책 협의를 시작한다는 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정민승기자 msj@hankookilbo,com 김청환기자 3Dchk@hankookilbo.com"> chk@hankookilbo.com |
김홍걸 “분열의 이름으로 아버지를 말하지 말라” 저작권있음| 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성한용의 정치막전막후 57 DJ 셋째 아들 더민주 입당 “김대중 노무현 시대가 따로 있는 것 아냐” 박지원 등 동교동계 떠나고 김홍걸 들어오고 더민주와 국민의당 운명 가를 총선 결과 과연 호남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 사진: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씨가 24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53)씨가 2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생전에 아버님은 통합과 단결을 신앙처럼 강조했습니다. 아버님과 호남을 분열과 갈등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분열의 이름으로 아버지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 김대중 시대가 따로 있고 노무현 시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 시대가 있을 뿐입니다. 더이상 증오하고 분열하면 정권교체는 멀어집니다.” 상당히 강렬한 메시지입니다. 김홍걸씨의 입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권노갑 상임고문과 박지원 의원의 탈당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장면입니다. 박지원 의원(목포)은 지난 22일 국회 기자실에서 목포의 전남도의원 및 시의원들과 함께 탈당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왜 탈당했을까요? 탈당의 명분이 뭘까요? “민심에 맞서는 정치는 옳지도 않고, 결코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민심을 따르겠습니다.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우리 모두 승리하기 위해서 잠시 당을 떠납니다.” “함께 하자는 문재인 대표의 제안은 분열을 막을 명분이 없었기에 저는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에겐 당을 바꿀 힘이 부족했음을 통렬히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야권은 이미 오분육열 되었습니다. 모두 자신의 길만 옳다고 합니다. 그러나 야권 통합,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최종 목적지는 반드시 같아야 합니다. 이제 저는 누구도 탓하지 않고 길에게 길을 묻고, 물방울에게도 길을 묻는 나그네의 절박한 심정으로 야권 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하겠습니다.” (...) 기사 더보기 |
세족식하는 국민의당 안철수-김한길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인천=뉴시스】김진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김한길 상임부위원장 등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에서 열린 '국민의당 인천광역시당 창당대회'에서 시민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하고 있다. |
정청래, 최재성 신나는 율동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4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의 광주시민·전남도민과 함께하는 더불어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정청래 최고위원과 최재성 의원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
더민주 광주 더불어콘서트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4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의 광주시민·전남도민과 함께하는 더불어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더민주의 의상과 로고 등이 공개되고 있다. |
'북한','일본', '어떻게 생각하세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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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쏘면 한미일 실시간 공유... 사실상 美 MD 편입 논란
[국방부 업무보고] 한미 군사정보 ‘링크-16’ 구축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美日은 이미 정보 공유체계 갖춰 한미일, 北도발에 신속 대응 가능 정보 연동 10년 망설이던 軍당국 4차 핵실험 징후 파악 실패 탓 대북정보 자산 확대 필요성 커져/한국, 미국, 일본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 군사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 사진: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20일 국방부 접견실에서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고영권기자3Dyoungkoh@ankookilbo.com">youngkoh@ankookilbo.com ▷ *… 실시간 정보 연동 체계가 갖춰지면 핵을 탑재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MD)체계에 편입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군사주권 종속 논란이 일고 있다.국방부는 22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한미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기 위한 우선 조치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 탐지ㆍ분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올해 안에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미 양국 군의 탄도탄작전통제소(TMO Cell)는 모두 오산기지에 위치해 있다. 육ㆍ해ㆍ공과 우주에서 자국의 정보자산으로 탐지한 정보를 분석하고 유사시에는 요격 명령까지 내리는 사령탑이다. 상호 간에 군사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생기면 양국은 작전통제소에서 파악한 정보를 한국군 연동통제소(KICC)와 미군의 연동통제소(JICC)라는 필터장치를 거쳐 주고 받는다. 하지만 현재 양국의 정보 교류는 각자 탐지한 북한 탄도미사일의 제원과 음성에 관한 것만 상호 제공하는데 그치고 있다. 영상정보는 없는데다 연동체계를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와는 거리가 멀어 북한이 기습 도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해병대 6여단의 방공진지 장병들이 22일 서해 백령도에서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합동작전 중 발칸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 사령부 제공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미는 ‘링크(Link)-16’이라는 데이터 공유체계를 통해 양국 간 대북군사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 링크-16을 통해 이 같은 공유체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한미 간에 공유체계가 갖춰지면 미국을 매개로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도발상황을 같이 들여다보며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한미 양국이 북한 핵ㆍ미사일을 탐지, 교란, 방어, 파괴하기 위한 단계별 대응전략인 ‘4D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도 이 같은 정보공유는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가령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비행궤적 가운데 발사정보는 앞에 있는 한국이, 탄착정보는 뒤에 있는 일본이 더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부인하고 있지만, 이런 정보 공유는 미일이 추진 중인 MD 체계에 한국이 편입되는 사실상의 ‘입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10여 년간 우리 측은 미국과의 정보연동 시스템을 강조하면서도 선뜻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군사적으로 필요하지만 우리가 독자적으로 파악한 정보를 미국에 죄다 노출할 수 있는데다, 미국의 군사적 타깃이 중국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이 자칫 북한 정보를 전담하는 하청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이었다. 미국은 중앙컴퓨터, 우리는 단말기 역할을 맡는 격이다. 또한 데이터링크를 교체하면 이에 맞춰 미국산 일변도인 우리 무기체계의 피아 식별장치를 비롯한 소프트웨어를 줄줄이 바꿔야 하기 때문에 수조 원의 비용이 드는 것도 큰 부담이었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해병대 6여단의 방공진지 장병들이 22일 서해 백령도에서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합동작전 중 발칸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 사령부 제공 ▷ *… 하지만 지난해 10월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우려가 고조되면서 필요성이 커졌고, 올해 들어 4차 핵실험까지 발생하면서 군 당국은 정보연동 입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정보 자산의 부족으로 4차 핵실험 징후를 파악하지 못한 채 눈뜨고 당했다는 비판이 커진 탓이다. 한발 더 나아가 국방부는 “앞으로 일본과도 북한 탄도미사일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상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2014년 12월 한미일 정보공유약정 체결 당시 미국의 역할을 전면에 앞세우며 일본과의 군사협력에 조심스럽던 상황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일본은 이미 미국 주도 MD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광수기자 3Drollings@hankookilbo.com"> rollings@hankookilbo.com |
내달 한미일 합참의장 북핵 머리 맞댄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 가와노 가쓰토시 통합막료장이 내달 3자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왼쪽) 미국 합참의장이 지난해 11월 1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한미 군사위원회(MCM)에 앞서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해 경례하고 있다. ▷ *…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미일 3국 간 외교채널이 활발하게 가동 중인 상황에 맞춰 대북 군사공조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자는 21일 “한미일 합참의장 회담을 여는 방안을 놓고 관련국 간에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2월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다만 “회담 개최의 구체적 시기와 방법, 의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미일 합참의장이 만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3국 간 공동훈련 등 방위협력과 군사적 대응방안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한미일은 2014년 12월 정보공유약정을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와 5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계기로 두 차례 군사정보를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미국, 일본과의 정보공유 필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수기자 3Drollings@hankookilbo.com"> rollings@hankookilbo.com |
‘위안부’, 일본육군이 주체가 된 전형적 인신매매였다 저작권있음| 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뉴스분석 왜? 위안부 강제연행의 진실 △ 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의 증거가 없다”고 종종 말해왔다. 2007년 3월 발언 때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7살에 끌려간 이용수 할머니가 아베 총리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팻말을 붙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3Danaki@hani.co.kr">anaki@hani.co.kr ▷ *…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부정하고, ‘위안부’의 다양한 모습을 강조하며, 일본군과 위안부 할머니들이 ‘동지적 관계’였다고 선언한 ‘박유하 사태’ 이후 한국 사회는 두 갈래로 쪼개져 있다. 여기에 한-일 정부간 위안부 문제에 대한 12·28 합의가 나오면서 논쟁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찬반으로까지 확대되는 중이다. 왜 우리는 일본에 법적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지, 양국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알기 쉽게 소개해본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정부 당국 간의 12·28 합의 이후 이 문제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균열은 이전보다 더 깊고 험악해진 느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지난 12·28 합의에 대해 정부가 “최대한의 성의를 갖고 최상의 것을 받아내서 합의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항변했지만, 피해자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운동단체들은 이번 합의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을 발족시켰다.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비’(소녀상) 주변에선 소녀상을 지키려는 젊은 학생들과 이들에 맞서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등 보수 단체들의 치열한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정대협과 학생들을 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는 경찰은 이들에게 무리한 출두요구서를 발송하는 중이다./‘쉽고’ ‘중립적인’ 언어의 실패 (...) 기사 더보기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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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화장품, '수출 효자' 등극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전 세계적인 한류 붐을 타고 국산 화장품 수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선과 중공업, 화학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 수출이 위축된 가운데 화장품이 수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형국이다. △ 사진: 연합뉴스 ▷ *… 24일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27억5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의 17억9,200만달러보다 53.6% 늘어난 것이다. 2014년(51.6%)에 이어 2년 연속 50%대의 고성장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중국으의 화장품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10억8,800만달러의 대중국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0.6% 늘어났다. 처음으로 대중국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대 중국 수출 성장세는 무엇보다 한류 스타들이 갈수록 중국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는 평가다. 중국에 이어 홍콩으로의 수출액이 6억6,300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대비 64.4% 증가한 것이다. 화장품 수출액 3위는 미국으로 전년 대비 56.1% 증가한 2억3,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02년만 하더라도 연간 수출액이 1억4,200만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한류열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화장품 수출도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업계에선 올해에도 한류 붐을 타고 화장품 수출 증가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3Djhsong@sporbiz.co.kr"> jhsong@sporbiz.co.kr |
전화로 신청하면 오늘부터 20%” 요금 활인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 20% 되네요. 전화하니 바로 해주네요. 모든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1년이나 2년 약정 시 이동통신사로부터 ‘약정할인’을 받는 이용자도 추가로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지난주 이런 내용의 메시지가 카카오톡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급속히 퍼지면서 인터넷을 뒤흔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이동통신사에 신청하면 바로 매달 통신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그 바람에 통신업체 서비스센터는 몰려드는 문의 전화 때문에 마비될 지경이었습니다.(...) (...)요금할인은 어떤 제도인가. 20% 요금할인 제도의 정식 명칭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입니다. 보조금 차별 지급 근절과 가계 통신비 인하를 목표로 지난 2014년 10월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과 함께 도입됐습니다. 도입 당시 요금 할인율이 12%였지만 지난해 4월 말부터 할인율이 20%로 인상돼 지난달 기준으로 이미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하지만 누구나 2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통신업체를 거치지 않고 제조업체나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구입한 휴대폰, 보조금을 받고 개통한 지 2년이 지난 휴대폰 이용자에 한해서 이통사에 신청하면 매달 요금을 20% 깎아줍니다. ▷ *… 쉽게 말해 보조금을 받지 않은 직구폰, 출시 24개월이 지난 중고폰 이용자이거나 보조금을 받고 가입했더라도 개통한 지 2년이 지난 사람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알뜰폰(MVNO) 이용자는 안 되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용자만 가능합니다. 본인이 여기에 해당하는지 알려면 /www.checkimei.kr 또는 www.단말기자급제.한국에 접속해 20% 요금할인 여부를 조회하면 됩니다. 미래부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이 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 각 이통사 서비스센터에 문의해야 알 수 있던 절차가 한결 간편해 졌습니다.(...) 이서희기자 3Dshlee@hankookilbo.com"> shlee@hankookilbo.com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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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존 케리-사우디 외무장관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리야드=AP/뉴시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압델 알 주베이르 사우디 아라비아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
손 잡은 미·터키 지도자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이스탄불=신화/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터키를 방문 중인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과 터키가 시리아 분쟁의 정치 해법 도출을 위해 힘을 합치리고 했다며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지지율에 자만한 트럼프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펠라=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2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州) 펠라에 있는 한 대학에서 유세하고 있다. 그는 이날 누구를 총으로 쏴도 자신의 지지자를 잃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지지자의 충성도에 대해 확신하는 막말을 내뱉었다. |
印 총리의 佛 대통령 환영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찬디가르=AP/뉴시스】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왼쪽)가 24일 국빈 방문한 프랑스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을 찬디가르의 바위공원에서 만나 포옹하고 있다. 인도는 25일 건국 66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공화국의 날' 군사 퍼레이드를 펼친다. |
시진핑-로하니 정상회담, 중국-이란 우호관계 과시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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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화려한 바레인 에어쇼 |
'Netizen Photo News'. 프랑스 농민들의 시위 'Hankook Natizen PhotoNews'.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 프랑스 북서부 르망에서 21일(현지시간) 농부들이 가격하락에 항의하며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르망=AFP 연합뉴스 원본글:한국일보|Click○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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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딘 바쿠바 북쪽의 이슬람 사원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바쿠바=신화/뉴시스】23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이라크 바쿠바 북쪽의 마크다디야에 있는 이슬람 사원이 파괴돼 있다. 시아파 민병대원들이 마크다디야에 있는 수니파 이슬람 사원 몇 곳을 포격하거나 불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동부 상공 뒤덮은 눈폭풍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NOAA=AP/뉴시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23일(현지시간) 제공한 GOES-이스트의 위성사진. 대규모 겨울 눈폭풍이 미국 동북부 상공을 뒤덮은 모습. |
폭설로 마비된 워싱턴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워싱턴=AP/뉴시스】미국 수도 워싱턴DC의 차량이 23일(현지시간) 눈에 완전히 쌓여 있다. 이날 동부에 허리케인급의 강풍을 동반한 눈이 90㎝ 넘게 내려 수많은 관광객의 발이 묶이고 도시 기능이 마비됐다. |
뉴저지 폭설에 홍수까지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뉴저지=AP/뉴시스】미국 뉴저지주에 23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
'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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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모정…30母가 던진 장난감에 9개월 여아 사망 7개월 아들 중상 입힌 20대 엄마는 구속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충남 홍성에서 채 돌도 지나지 않은 여아가 엄마가 던진 장난감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화성에서는 어린 아들을 던져 중상을 입힌 엄마가 구속됐다.충남 홍성경찰서는 22일 생후 9개월 된 딸 A양에게 장난감을 던져 다치게 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B(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 B씨는 18일 오후 3시쯤 홍성군 자신의 집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A양에게 지름 20㎝에 무게 650g의 공모양의 장난감을 던져 다치게 하고도 이를 방치해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A양은 B씨의 세 쌍둥이 자녀 가운데 한 명이다. B씨는 A양에게 외상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이틀 뒤인 20일 오전 11시40분쯤 숨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1일 오후 4시18분쯤 B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B씨가 A양을 다치게 한 뒤 방치한 점에 주목, 다른 두 명의 자녀에 대해서도 외상 검사를 했으나 멍 등 폭행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부검을 결과 갈비뼈가 부러져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B씨의 상습적인 아동학대 여부를 추가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수원지방법원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개월 된 아들을 바닥에 던져 두개골 골절상을 입히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C(21·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성 판사는 “피의자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C씨는 15일 오후 4시쯤 평택시 집에서 아들 D군을 바닥에 던지고 주먹으로 온몸을 때려 두개골 4곳의 골절과 뇌출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다. C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D군을 꼬집거나 때리는 등 장기간 학대해 온 혐의도 받고 있다. C씨는 산후 우울증을 앓던 중 육아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유명식기자 최두선 기자 3Dbalanceds@hankookilbo.com"> balanceds@hankookilbo.com |
'아찔' 올림픽철도 다리 상판 붕괴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4일 오전 6시16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용봉자동차 인근 강릉~원주 복선전철 건설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다리 상판이 붕괴됐다. 이 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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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브라운 교수 대형 스크린 앞에서 언론 브리핑 'Hankook Natizen PhotoNews'.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천체학자 마이크 브라운 교수와 동료 교수 콘스탄틴 바티긴이 '천문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명왕성 너머에 새로운 9번째 행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서디나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연구실에서 브라운 교수가 대형 스크린 앞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패서디나=AFP 연합뉴스 원본글:한국일보|Click○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타우러스 미사일 배치... 상공서 北 '김정은 은신처' 정밀 타격 가능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북한 전역의 주요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타우러스 장거리공대지 미사일이 올해부터 실전 배치된다. 한미 양국은 우주위협에 대응한 첫 연습을 올 9월 실시할 방침이다. △ 사진: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와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가 지난해 8월 북한의 확성기 철거 최후통첩에 맞서 남측 상공을 비행하며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 공군제공 ▷ *…국방부는 22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과 테러위협에 맞선 다양한 전력증강 방안을 밝혔다. 현존 위협을 제압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의 전장을 주도할 첨단무기 개발의 청사진이 망라돼 있다. 당장 전력화가 가능한 타우러스 미사일이 우선 눈에 띈다. 공군의 최신 F-15K전투기에 장착해 최대 500㎞ 거리의 표적을 공략하면서도, 오차가 1~3m에 불과한 정밀 유도무기다. 남한 상공에서 평양의 김정은 은신처는 물론이고 풍계리 핵실험장,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모두 타격할 수 있다. 대당 20억 원으로, 올해와 내년 170여기를 들여와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북한이 핵을 사용할 징후가 보일 경우 한미 양국이 군사ㆍ외교ㆍ경제ㆍ정보분야에서 단계별로 대응하는 맞춤형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TX)도 2월 실시된다. 북한의 도발원점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대 초반 5기 확보를 목표로 군 정찰위성 사업에 올해 착수한다.양국은 범위를 넓혀 9월에는 우주 위협에 대응한 토의식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국방 사이버기술 연구센터를 설립, 유사시 북한의 사이버망을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무기도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형 무기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적 상공에서 한번에 10시간 정도 날아다니며 북한의 장사정포 등 숨어 있는 목표를 타격하는 체공형 스텔스무인기와 물 속에서 순항미사일에 맞먹는 시속 800㎞로 전진해 함정과 잠수함을 타격하는 초공동 어뢰 개발이 본격화된다. 후방의 탄약창이나 공군기지 등 주요 군사시설은 드론을 이용한 무인감시시스템을 구축해 반경 수㎞의 지역을 빈틈없이 경계할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양화된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군 주도로 미래의 군사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우리만의 비대칭전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연구개발 단계에 불과한 미래의 전력을 신년 업무보고에 슬쩍 끼워 넣어 성과를 부풀리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를 놓고 군 안팎의 시선이 곱지는 않다. 김광수기자 3Drollings@hankookilbo.com"> rollings@hankookilbo.com |
"삼계탕 1년에 4번"…올해 軍 급식 좋아진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 7천334원…작년보다 2.0% 증가 올해 군 복무 중인 병사는 작년보다 삼계탕을 1차례 더 먹는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는 7천334원으로, 작년보다 순살닭고기 급식량은 연간 8㎏에서 10.6㎏으로, 한우고기 급식량은 연간 7.3㎏에서 7.7㎏으로 증가한다. 국방부는 육류 급식량을 늘릴 뿐 아니라 장병의 균형잡힌 영향 섭취를 위해 오이, 호박, 버섯, 감자 등의 급식량을 작년보다 각각 10% 늘리기로 했다. ▷ *…후식으로는 가공식품인 주스류의 급식량을 줄이는 한편, 신선한 국산 제철과일 급식 횟수를 연중 233일에서 239일로 늘려 장병 건강을 증진할뿐 아니라 국내 과일 농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군 급식에는 신세대 장병의 입맛에 맞는 반찬도 다수 포함됐다. 국방부는 외부에서 만든 탕수육(1회 100g)을 연간 4회 급식하고 팝콘형 치킨(1회 100g)과 광어(1회 80g)도 각각 연간 4회, 2회 급식할 예정이다. 이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신세대 장병이 선호하는 반찬이 무엇인지 조사한 것을 반영한 결과다. 국방부는 주스류도 작년까지는 민간업체 1곳의 제품만 급식했지만 올해부터는 시험급식을 거쳐 장병이 선호하는 업체의 주스류를 급식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신세대 장병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민간조리원 46명을 새로 채용해 전방과 격오지 부대에도 배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의 민간조리원은 1천767명으로 늘어난다. 국방부는 대구와 전남 장성에 운용 중인 군 급식유통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대전 자운대에도 설치해 충청권 부대 식재료 공급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질을 개선하고자 급식비 인상뿐 아니라 취사기구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국정화 반대 역사연구자들 전국네트워크 발족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젊은 역사 연구자들이 전국 단위의 학술단체를 꾸려 활동에 나선다. 역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소장 학자들로 이뤄진 ‘만인만색(萬人萬色) 연구자 네트워크’는 23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교과서 국정화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학술적 공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만인만색(萬人萬色) 연구자 네트워크'가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 *…네트워크는 팟캐스트를 비롯한 디지털 매체와 시민 강좌 등을 통해 역사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을 전개하면서 대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작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가 공론화한 이후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로 반대 의견을 낸 젊은 연구자들이다. 이날까지 모두 80명이 발기인으로 동참했다.네트워크 관계자는 “젊은 역사 연구자들이 전국 단위로 학술단체를 꾸린 것은 1980년대 후반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문제연구소가 창립된 이후 3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3Damorfati@hankookilbo.com"> amorfati@hankookilbo.com |
'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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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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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던 김종인이 산 박근혜를 잡나 저작권있음| 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경제민주화를 둘러싸고 정부와 시민단체 간의 공방이 연일 뜨겁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최근 2012년 대통령선거의 화두였고, 박근혜 후보의 핵심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정면 비판한다. “경제민주화 공약이 모두 18건인데, 3년 동안 이행된 것은 8건뿐이다. 그나마 8건 중에서 재벌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와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소유한도 축소 등 2건을 제외한 6건은 부분적으로만 이행됐다.” 하지만 공정위는 관련 공약 20건 중에서 13건이 입법 완료됐고, 나머지 7건은 국회 계류 또는 입법 준비 중이라며 반박한다. △ 사진: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 4년 전인 2012년, 그는 박근혜 경선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었다.(왼쪽) 이정우 선임기자 3Dwoo@hani.co.kr">woo@hani.co.kr ▷ *…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18일에도 “과거 어느 정부도 하지 못한 경제민주화를 실천했다”고 자랑했다. 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양쪽은 동일 사안에 대해서도 정반대 평가를 한다. 한 예로 정부는 재벌 총수의 중대범죄에 대해 사면권 행사를 엄격히 제한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고 자평한다. 반면 참여연대는 497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을 박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사면복권한 사례를 들며 공약 파기라고 맞선다. (...) 정부정책의 일관성 상실도 문제다. 박 대통령은 대선 출마 때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해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라며 경제민주화를 전면에 내세웠고, 그 덕에 대선에서 이겼다. 하지만 집권 반년도 안 돼 경제살리기를 핑계로 경제민주화를 헌신짝 취급 했다.경제민주화만 되면 한국 경제의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릴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장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3년간 경제민주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기본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날렸다. 이는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야당의 발목잡기로 인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골든타임을 낭비한 것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경제민주화를 ‘죽은 자식’ 취급한 박근혜 정부가 느닷없이 ‘귀한 아들’이라며 챙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급격한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전 의원 영입이다. 김 전 의원은 1987년 개헌 때 경제민주화 조항을 포함시키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가 경제민주화를 내걸어 당선되는 데 1등공신이었다. 정작 집권 이후 경제민주화는 실종됐고, 김 전 의원은 국민들에게 사과까지 했다.곽정수 경제에디터석 선임기자 곽정수 경제에디터석 선임기자 그런 그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경제민주화는 초보단계도 이뤄지지 않았다. 총선에서 불평등을 해결하고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정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자신의 ‘경제민주화 죽이기’가 4월 총선과 내년 대선에서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위협을 느끼는 것 같다. 죽었던 김종인(경제민주화)이 산 박근혜를 과연 잡을 것인가? 곽정수 경제에디터석 선임기자 3Djskwak@hani.co.kr"> jskwak@hani.co.kr |
다시 식탁 오르는 일본 수산물…수입 증가세로 돌아서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작년 3만8천724t 수입…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첫 반등 갈치 등 사고 이전 수입량 회복…원산지 속여 팔기도/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일어난 뒤 꾸준히 줄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이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 사진: 일본 후쿠시마 주변 산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2013년 9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진열대에 국산과 대서양, 에콰도르산 새우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 *…24일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2010년 8만4천18t에 이른 일본산 수산물(소금 제외) 수입 중량은 2011년 5만6천43t, 2012년 3만9천614t, 2013년 3만7천271t, 2014년 3만2천844t으로 4년 새 60.9% 감소했다.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수입이 급감해서다. 정부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위험이 큰 후쿠시마 주변에서 생산하는 50개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했다. 그러다가 2013년 여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이 확인되자 같은 해 9월 9일부터 후쿠시마·이바라키·미야기·이와테·도치기·지바·아오모리 등 8개 현에서 생산하는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줄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지난해 3만8천724t으로 전년보다 17.9% 늘면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작년에 수입한 일본산 수산물을 품목별로 보면 가리비조개가 6천637t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산 가리비는 대부분 국산보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씨알이 굵고 크기가 커 조개구이집 등을 중심으로 많이 유통된다. 이어 일본산 명태 3천913t, 정어리 3천228t, 우렁쉥이(멍게) 2천609t, 돔 2천423t, 갈치 1천794t 등이 지난해 국내에 들어왔다. 아직 전체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모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에 크게 못 미치지만 일부 어종은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 갈치는 자원량 감소와 어린 물고기 남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이 갈수록 부진한데다가 수입 갈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일본산 수입이 늘고 있다. 정부는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서 요오드나 세슘 등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바로 반송해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수산물 수입은 사실상 차단된 상태다. 그럼에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 일본산 어패류 원산지를 속이거나 원산지 표시 없이 파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에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국산이나 중국산으로 속여 팔다 덜미를 잡힌 업소는 37곳, 일본산이라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업소는 33곳이었다. 연합뉴스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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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 고립 공항 체류객 빵·물 제공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내일은 집에 갈 수 있나요?”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제주공항 이틀째 마비 아수라장 항공기 운항 중단 소식에 당혹 23일 밤 1,000여명 공항서 노숙 “오늘도 항공기가 뜨지 않는다구요? 내일이라도 갈 수는 있을까요?”/23일부터 제주지역에 몰아친 눈보라와 한파로 25일까지 제주공항이 폐쇄된다는 소식에 전날밤부터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며 운항 재개를 기다렸던 체류객 1,000여명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 24일 출발 예정된 모든 항공편이 결항된 제주국제공항에 수백명의 승객이 대기 발권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김형준기자 3Dmediaboy@hankookilbo.com">mediaboy@hankookilbo.com(한국일보) ▷ *… 24일 오전 제주공항내 항공사 창구 앞은 한시간이라도 먼저 제주를 빠져나가기 위해 25일 항공좌석 배정을 위한 대기표를 받으려는 체류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하지만 23일 결항된 항공기 탑승객에 한 해 대기표를 발급하자 상당수 체류객들은 이틀을 더 제주에 머물러야 한다는 생각에 발만 동동 굴렸다. 대기표를 받은 일부 체류객들은 기상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공항을 빠져나갔고, 숙소 등을 구하지 못한 상당수 체류객들은 공항 내에서 이틀째 노숙 준비에 들어갔다.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문화의집 우수청소년에게 역사탐방교육의 일환으로 울산행복나눔회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 충청남도 부여·공주 일대에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 |
'동심의 세계' 태백산 눈축제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제23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한 첫 휴일인 24일 주 행사장인 강원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눈조각 전시장에는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과 태백산 눈꽃 산행객들이 겨울도시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하람플라스' 축제 'Hankook Natizen PhotoNews'.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 스페인 피오르날에서 20일(현지시간) '하람플라스'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괴물로 분장한 '하람플라스'를 향해 순무를 던지고 있다. 피오르날=AP 연합뉴스 원본글:한국일보|Click○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제천의 용과 원주의 신성한 숲, 평범한 산줄기… '영월지맥 종주산행'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사람살이는 종주산행을 닮았다. 오르내림 많은 먼 길. 그 길 위에서 먹고 자야 하기에 배낭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멋모르고 산에 다니던 풋내기 티를 벗을수록 장비는 늘어나고, 짊어져야 할 무게도 늘어난다. ▷ *… 나이 들고 경험이 쌓여 베테랑이 되어도, 종주산행은 쉽지 않다. 함께 걷는 식구가 늘어날수록 배낭 멜빵은 더 무섭고, 책임감도 부풀어 오른다. 가도가도 끝없는 능선길, 그 길 위에서 보낸 봄날과 겨울날들. 이 징그러운 오르막 다음에 경치 좋은 정상이 있을 것을 알고, 살갗을 찢는 눈보라가 지나면 봄이 올 것을 안다. 알지만 당장은 가슴 깊이 할 말 가득해도 침묵한 채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우리 인생을 닮은 것이 종주산행이다.  ▷ *… 영월지맥은 한강기맥의 삼계봉(1,10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로 횡성, 원주, 제천, 영월을 가로지른다. 삼계봉을 시작으로 태기산과 치악산을 지나 감악산, 삼태산을 거쳐 태화산으로 이어지는 136km 산줄기다. 원본글:조선일보|Click○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화려함의 극치 베니스 카니발, '가면 쓰고 매력 뽐내볼까'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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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국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사진 이면: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 한국 문창진이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전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이창민이 요르단 수비를 피해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선수팀 발까지 묶은 폭설 저작권있음|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 *…【뉴욕=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고속도로에 듀케인 대학 농구팀과 템플대학 여자 체조선수팀이 탑승하고 있는 버스가 멈춰 서 있다. 이날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대중교통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
'Netizen Photo News'. 에이핑크, '골든디스크 왔어요'  ▷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원본 글: 뉴스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트와이스, '골든디스크 왔어요'   ▷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원본 글: 뉴스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세븐틴, '어마어마한 멤버' 저작권 있음|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
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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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9~1993…민주화투쟁 담은 사진집 <싸움> 발간 |
“여기 사람이 있다”…‘용산참사’ 7주기 추모대회 저작권있음| DaumCafe,'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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