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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러하시겠지만... 지금같은 영등철엔 수전증으로 고생 쫌 하시죠??ㅋㅋ
그래서.. 저도 안흥으로 두번 번출했다가 "개꽝~!!"ㅠㅠ 그래도 삼세번인데.. 오기로 한번 더 가볼까 하고 있는데, 푸른나무님이 빨간고기 잡으러 가자고 합니다.^^
"어디 간다고..??" "여수, 피싱가이드호가.. 우럭 번출 한다는데..." "아.., 거긴.. 너무 멀어서.. 싫어.." ".. 알았어, 생각해 봐..."
푸른나무님의 아쉬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젠 재복수전을 포기하고... 이른 저녁식사겸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고 있는데, 푸른나무님..ㅋ 또 전화옵니다.
"여수 피싱가이드에 우럭이 제법 잡히나 봐.. 이번엔 인원에 상관없이.. 맘먹고 번출한다는데.. 가자아~!!" "ㅋ 알았어. 갈게.."
저녁에 소주 한잔한 것이... 꼬시는데 쉽게 넘어가 버립니다.ㅋㅋ 매송에 도착해 보니, 꼬임에 넘어간 분들이 더 있네요..ㅋㅋ
때 : 2012. 3. 22(목)
선사 : 여수 피싱가이드2호 날씨 : 오전 흐림(파고 0.5~1) 오후 비바람(파고 2~3) 일행 : 7짜스키님, 푸른나무님, 준이님, 제레미
푸른나무님의 애마(베라크루즈..ㅋㅋ)는 밤을 가르며 부지런히 달립니다.
여수에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 차에서 시간 좀 떼우다가... 선사 사무실에 승선명부 쓰고 누릉지로 이른 아침 허기를 채웁니다.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리는 원하는 곳으로 앉으랍니다...♪♬
새벽 3시쯤 출항... 오늘은 우럭 포인트만 간다고 합니다. ♬♪ 바다는 잔잔하고.. 배도 갈치 전용선이라 큼직하여 별 미동도 없이 편안한데... 잠은 쉬 오지 않네요... 다들 대물 우럭 잡을 생각에..ㅋㅋ
푸른나무님, '3단채비를 할까, 4단채비를 할까???' 뒤척 뒤척..ㅋㅋ
준이님도 이젠 소리없이 곤히 자네요..ㅎㅎ 전에는 옆사람이 걱정되서 잠을 설칠 정도로 심했었는데..
포인트 도착하려면 1시간이 남았는데 기어이 밖으로 나옵니다..^^
푸른나무님, 새로 장만한 240cm 로드에 전동릴 장착... '음,,, 오늘 실력발휘가 될까??'
자...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고..ㅋㅋ
처음에는 두어번 여밭에 담궜는데... 입질이 없고..ㅠㅠ
"조금 있으면 물돌이 시간이니.. 우럭 포인트로 갑니다."
배를 쌩~~!! 하고 움직이더니...^^
"자, 여기는 3m 어초입니다."
삑~! 소리와 함께 입수.. 별로 기대 안하고 무방비 상태로 낚싯대를 들고 있는데,
"우드득~, 우드득~!!!"
손끝으로 전해지는 우러기들의 입질....^^*^^
여기 저기서 전동릴 올리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7짜스키님, 첫수에 쓰리걸이 올립니다.
씨알도 굵직, 4짜 후반의 우럭과 쏨뱅이로 쓰리걸이... "에구, 들기도 힘들다"
그래서.. 제가 좀 거들었지요..ㅋㅋ
저는.. 한마리로 시작합니다.ㅠㅠ 그래도 씨알이 제법 돼죠?? ^*^
반대편에서 낚시하고 있는 푸른나무님은 어떤가 가 봤더니.. 헐~ 포걸이 했다네요.^^ 그중 젤 큰놈 들고 찍을때... 뒤에서 "난, 한마리~!!" ㅋㅋ
준이(빨강우럭)님도 5짜로... 첫수 신고합니다..ㅎㅎ
푸른나무님, 연속으로 히트하시네요..!!
그리고 포인트 이동.. 꿀맛같은 시간이 기다립니다.
쏨뱅이도 한마리 추가... 작은 놈이지만 맛에선 뒤지지 않죠..ㅎㅎ
이맛에 낚시 다니죠... 끝내줍니다.^^
꽤 멀리 왔죠.. 여기가 어디쯤일까??
선주이신 김종인 사장님도 동승하셔서... 손맛 많이 보시고.. 이제 우럭 대박 시즌이 예상됩니다.^^
1호 선장님이신가요? 6짜 돼지우럭.. 묵찍한 손맛보십니다.^^
선장님이라 그러신지...^^ 잘도 잡으시대요..ㅎㅎ
동영상입니다. 5짜 쌍걸이? ㅋㅋㅋ
오전에 폭발적인 입질을 받고.. 포인트 이동 중..
그런데 11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파고도 제법 높아집니다..
점심 먹고 침선포인트에서 몇 수 손맛 더 보고.. 먹을만큼 잡고 왔습니다.
철수 직전.. 5짜 후반으로 한마리 추가..^^
새벽 3시에 여수 군내항 출발, 3시간 반만에 포인트 도착... 오후 3시 현장 철수 오후 6시 군내항 도착.. 낚시할 시간은 무지 많습니다..ㅋㅋ
조과입니다...^^
비가 좀 늦게 내렸으면 대박으로 마감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남해에 가서 묵직한 손맛보고, 달콤한 입맛보고..ㅋㅋ
모두들, 대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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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보니 무지하게 가고 싶내여 ㅠㅠ 3월말일에 가게 오픈일이라 바쁜 나머지 카페와서 글만 남기고 갑니다 ㅠㅠ
스팻님, 어느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잘 준비하셔서.. 사업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우러기는 그 다음에...ㅎㅎ (다 잡지 않고 놔둘테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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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님은... 주말에만 시간이 된다하시니... 같이 못가서 아쉽네요..
4월 정출에서는 대물로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보기좋으시네요 ^^
감사합니다.^^ 지투님도 우러기 들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 보기좋던데..ㅎㅎ
또 정출에서 뵐 수 있겎죠..^^
조용히 우럭 대물을 사냥하는.. 숨은 실력자~!!
간만의 우러기 손맛 수고 하셧습니다~~~
영원한사랑님, 작년의 그 대물 손맛을 못잊어.. 어떻게 지내실까?? ㅋㅋㅋ
벌써 예약해 놓으신거 아닌가요?
올해도 대물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내 함 가볼까유...~~
4월초에.. 날씨 좋을때 함 가시죠...^^
네.....여수 오라고 하시네유~~그래유 같이 가유
보기 좋습니다 역시 제레미님 즐거운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석주아빠님도 올해 대물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이런!이런!....헐~~~...우와~!!!....말이 안나오는군....축하 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바코 선배님,
대물이 선배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렁 다녀오세요..ㅎㅎ
우럭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네요... 너무 부러워요...난 언제나 저런거 잡아보나..ㅠㅠ 대박 축하 드려요..^-^
이제 곧..ㅋㅋ
싱코의 프로 조사님이니... 대박 조황을 올리실겁니다.^^
간결하면서도 현장감 넘치는 즐낚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참여하지 못한 조사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컬리티 높은 조행기 입니다..
다음 그리고 또 다음 출조에서도 이번처럼
묵직한 손맛 볼수 있는 출조길 되시길요^^*
잘 봐주셔서...ㅋ 감사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온이 빨리 회복되는 것 같아... 다음달이면 대물 손맛 많이 보실겁니다.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부럽삼.... 이놈의 수전증은 이번 주말에 치료할 수 있을지...... 암튼 축하드립니다.!!!!
ㅋ 근데 이번 주말은 지금 예보로는 어렵겠네요...ㅠㅠ
파고 잔잔한 날 골라서 출조하시면.. 수전증은 금방 치료될 겁니다.^^
부러운 조행기 잘 앍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물귀신님도 조만간 대물 손맛 보실겁니다..ㅎㅎ
대물들을 보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대물대박축하합니다...
ㅋ 맞습니다.^^
수전증에 걸리신분들 더 설레게 만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조만간 대물대박하시길...ㅋㅋ
제레미님
역시 짱입니다.
영등철에 한건 하셨네요....
다음에 번출하시면 연락주세요...
pooh..
푸우님, 감사합니다.^^
그럼.. 4월 정출과... 시간되면 또 번출에서 뵙지요.ㅎㅎ
대물이 기다리는 곳으로..ㅋㅋ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제레미님 손맛 찐하게 보셨네요 추카드립니다. 선수들만 가셨네요 평일출조 부럽습니다. 저도 주말 예약은 해놓았는데
기상이 별로네요 선상에서 뵈어요
ㅋ 어떻게.. 주말 날씨가 속썩이네요..ㅠㅠ
4월에는 더 큰 대물이 고양지점님을 기다립니다.^^
여수 금오도가 처가인데.. 전 한번도 외줄낚시 못해봤네요.. 돼지우럭이 저렇게 반기는데~~
봄이가기전에 꼭 한번 출조기회를 잡아야겠네요.. 회원분들과 즐거운출조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예... 봄이 가기 전에 처가에 들러서 인심도 사고..ㅎㅎ 대물 손맛도 보시기 바랍니다.^^
여수에 거처가 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영동철에 대물이라 축하드립니다 .....
ㅋ 감사합니다..^^
삼겹살님도.. 조만간 짜릿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캬~~~ 보는것만으로도 저까지 기분좋네요 ^^ 세달째 바다 근처에도 못가고 있기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
해피님, 어케 석달째 바다에도 못가시고...ㅠㅠ
조만간 대물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반가운 얼굴 이렇게라도 뵈니 기분이 좋네요.. 즐낚 축하드립니다 ^^
ㅋ~ 푸른노을님, 언제 뵐까나..ㅎㅎ
조만간 정출에서 뵙게 되기를...^^
여수함가보고싶네요
오리무중님, 우킬님하고 함 번출할까요?? ㅎㅎ
조만간 쪽지 보낼지 모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