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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구원받을 만한 믿음(행14장8-10)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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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개요
A. 믿음에 대하여
1. 믿음, 구원받을 만한 믿음
2. 본문 배경 설명
B. 구원받을 만한 믿음
1.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 말씀을 들어야 한다(행 14:8~9a)
2.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 믿음, 구원받을 만한 믿음(행 14:9b)
3.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 순종, 치유, 기적(행 14:10)
C. 루스드라의 앉은뱅이처럼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져서 기적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믿음에 대하여
1. 믿음, 구원받을 만한 믿음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믿음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학생, 사업가들도 믿음이 있어야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이루어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 인생에도 믿음이 있어야 운명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더욱이 기독교의 신앙과 교회 생활을 위해서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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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은 “믿음은 하나님께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믿고, 이 세상과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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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계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상 주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심을 믿어야,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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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마시고, 믿음이 있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믿음 중에도 염려하는 믿음(마 6:30~31), 의심하는 믿음(요 20:27), 연약한 믿음(롬 14:1), 헛된 믿음(고전 15:14)이 있습니다. 부족하고(살전 3:10), 행함이 없는 믿음(약 2:26)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부정적인 믿음입니다.
자꾸만 불행하다고 믿으면 정말로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망한다고 믿는 사람은 망하게 되고, 못한다고 믿는 사람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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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믿음이 아니라 좋은 믿음,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크면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십니다.(마 8:10)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산을 옮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7:20)
열매 맺는 믿음(요 15:4), 구원받는 믿음(롬 10:9~10), 온전한 믿음(히 10:22), 부요케 하는 믿음(약 2:5), 보배로운 믿음(벧후 1:1), 거룩케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유 1:20)
이러한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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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바울과 바나바, 두 사도가 전도여행 중에 ‘루스드라(Lystra)’라는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그 지역에 살던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을 일으킨 기적의 사건입니다.
바울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외쳤고, 그는 일어나 걷고 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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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드라 사람들은 앉은뱅이가 일어선 것을 보고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사를 드리고 섬기려고 하였습니다. 이 때 바울이 “나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기적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비를 내려 주시고 곡식과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믿으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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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를 일으킨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루스드라의 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하였고,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청년 디모데는 바울의 뒤를 이어 에베소 교회를 세우는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주의 복음이 놀랍게 전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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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을 통해서 ‘앉은뱅이가 어떻게 일어났는가,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알아보고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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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앉은뱅이는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 구원받을 만한 믿음으로 인해 앉은뱅이가 병에서 고침을 받고, 불가능이 가능케 되는 기적이 나타나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처럼, 여러분들도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축복받을 만한 믿음이 있으면 축복을 받습니다.
행복할 만한 믿음이 있으면 행복하게 되고, 성공할 만한 믿음이 있으면 성공하고, 천국 갈 만한 믿음이 있으면 천국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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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불평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문제는 내 마음속에 믿음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모두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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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세 가지로 나누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이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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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구원받을 만한 믿음
1.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어 앉았는데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본 적이 없는 자라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행 14:8~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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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말씀의 앉은뱅이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기 때문에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쳤다거나 병에 걸려 후천적으로 앉은뱅이가 된 것이라면 잘 치료해서 언젠가 걸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앉은뱅이는 그런 희망마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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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앉은뱅이가 바울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들었다는 것은 바울이 전파하는 말씀을 귀 기울여 진지하게 듣고 깨달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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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비록 우리가 앉은뱅이가 되었다 할지라도, 병들었다 할지라도, 사업에 실패하고 어려운 역경에 처했다 할지라도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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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또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그 말씀을 청종하고 믿고 깨달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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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 17절 말씀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자꾸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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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이 말씀을 듣는 일에 자꾸 변덕을 부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지속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루 세끼의 밥을 챙겨 먹는 것처럼 항상 주의 말씀을 생각하고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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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말씀에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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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듣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언자, 주의 종 등을 통해서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깨닫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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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신명기 11장 27절의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라는 말씀처럼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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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입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 7:16)라고 하신 말씀처럼 믿는 것 같으나 실상 그 마음속에 믿음이 없기 때문에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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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23절 말씀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깨달으면 그 말씀을 통해서 열매가 나타납니다.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깨닫지 못하니까 열매가 없지, 깨닫는 사람은 반드시 열매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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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배시간에 찬송을 많이 부릅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소원도 간구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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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말씀을 통해서 창조되었고,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임하시기 때문에 말씀을 듣는 순간에는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 마음속에 그 말씀이 씨앗처럼 심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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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학 전문지인 <데모그라피>에 실린 「종교와 수명」이라는 논문에서 예배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비교해서 조사를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82세 인데 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듣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5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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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장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에 위로를 받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되고 건강에 도움을 받게 되며,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 공포도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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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비밀을 알고자 노력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축복을 주시고, 기적을 나타내시고, 성공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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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민하는 문제가 있습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내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고 걱정하고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문제의 해결이 오늘 말씀에 있는 것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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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행우 성도님의 ‘하나님의 말씀 듣고 순종하니 모든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라는 간증입니다. 그는 생명공학을 공부하고 나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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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목숨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어느 분야에서든지 세계최고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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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예배시간에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데, 레위기 17장 11절의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는 말씀을 듣고 ‘바로 이거다’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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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서양의 의학 서적을 다 찾아보며 피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7년에 ‘벤트리’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VNP001’이라는 신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실험 결과 이 물질은 관절염, 신경통, 심혈관계 질환 등의 퇴행성 질환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고, 노화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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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에 이 물질을 빵 형태의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해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식품 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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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그의 사업은 활발하게 성장하고 발전하여 대만에 100만 달러의 로열티를 받고, 1,000만 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해 총 매출액이 150억 이상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바로 성경말씀을 통해서 나온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냥 한 귀로 흘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운명이 결정되고, 여러분의 직업이 결정되고, 여러분의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고, 여러분의 고통과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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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 믿음, 구원받을 만한 믿음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행 14: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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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복음을 증거하면서 사람들을 쳐다보니 바로 그 앉은뱅이의 마음속에 믿음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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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믿음이 눈에 보입니까?
그런데 이 앉은뱅이의 믿음을 바울은 봤다고 했습니다. 눈에 보일 정도의 그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충만하면 보입니다. 보이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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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정도로 충만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앉은뱅이는 믿음이 충만했기 때문에 그 믿음을 바울이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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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구름이 움직이기 때문에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믿음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의 얼굴 표정을 통해서 믿음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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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 얼굴에 걱정과 근심이 가득한 것이 보입니다. 당장 죽을 것만 같이 항상 사색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의 얼굴은 기쁨이 충만해서 환합니다. 말하는 것도 다르고 행동하는 것도 다릅니다. 자신감과 용기가 넘치기 때문에 악한 사탄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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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병을 치료받을 만한 믿음이 있어야 병고침을 받습니다. 귀신을 쫓아낼 만한 믿음이 있어야 귀신이 쫓겨남을 당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이 있어야 불가능이 가능케 되고, 축복받을 만한 믿음이 있어야 그 사람에게 축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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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믿음, 바로 그것이 기적의 조건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눈에 보이는 믿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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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머물러 계실 때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왔습니다. 그 중에 한 중풍병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집 안에 들어갈 수 없자, 지붕을 뜯고 들것에 매여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마가복음 2장 5절, 11~12절에 예수님께서 그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중풍병자는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일어나 나갔습니다. 모여있던 사람들은 모두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자기 병에서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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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가 조지 쿨만(George Colman ; 1762~1836)은 “모든 의사를 다 찾아가도 고치지 못한 병이 있으면 그리스도께 나아오라. 단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는 믿음만 가지고 나아오라. 그대의 병은 완전히 고침을 받으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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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에게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마치 자동차의 핸들처럼 우리 인생, 운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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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의학지 <란셋>을 보면, 런던 킹즈대학병원 암환자들의 마음과 정신적인 태도가 그들의 생사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신적인 태도와 마음의 자세가 육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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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그들의 상태를 관찰했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에 자신이 살 것이라고 믿고 마음에 평강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70%가 10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금방 죽을 것이라고 자포자기한 사람들은 75~80%가 10년도 못되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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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환경이었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했지만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자포자기 한 사람들은 세상을 일찍 떠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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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왜 불행하게 삽니까? 왜 성공하지 못합니까?
왜 꿈을 달성하지 못합니까?
믿음이 없기 때문에 꿈도 희망도 상실한 것입니다.
사실 믿음의 반대는 바로 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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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빛이 있으면 어두움이 다 사라지는 것처럼 근본적인 믿음이 있으면 의심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과 의심은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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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운데 아주 작은 의심이라도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근본적으로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믿음만 있으면 어두움이 사라지듯 의심은 떠나갑니다. 우리는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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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청년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했습니다. 빚쟁이에게 시달리게 되고 집에는 가압류 빨간딱지가 붙었습니다. 이 청년은 언젠가 아버지의 사업을 계승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사업이 실패를 하자 절망하고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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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어나 방에서 나왔는데 아버지의 서재에서 불빛이 새어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버지도 괴로워서 잠을 못 이루시는 줄 알고 문 틈사이로 안을 들여다보니 한밤중에도 아버지는 똑바로 책상에 앉아서 성경을 읽고 계셨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에는 전혀 걱정이나 근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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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신과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고 그 청년은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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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들에게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흔들리면 자녀들은 더 흔들립니다.
부모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려면 죽는 순간까지도 꿋꿋한 신앙과 믿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축복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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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렵지만 나는 언젠가 꼭 성공할 거야, 우리 가정은 축복을 받을 거야,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거야.’라는 반석 같은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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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영 집사님의 남편이 몸이 아파서 동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간경화 3기에 폐암3기라는 판정을 받아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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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급격히 쇠약해졌고, 빠른 속도로 퍼지는 암세포로 인해 점점 죽음으로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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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목을 뚫어 호스를 끼워야 호흡을 유지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링거주사와 의료기기에 의지해서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남편의 병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만 갔고, 온 몸에는 욕창으로 인해 살이 곪아 터지고 피가 흘러 그냥 보기에도 도저히 가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격리된 병실 유리 방 안에 누워 차가운 기계들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남편을 보니 그는 절망 속에서 헤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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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앞으로 남편의 살날이 3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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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대로 의식도 없는 남편에게 성경말씀을 계속 읽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3일이 지나자 남편이 의식을 회복했고, 간경화와 폐암은 물론이고 욕창까지도 급속히 회복되어갔습니다. 병원에서는 기적이라면서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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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의 눈물어린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3일 후면 죽으리라던 남편이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하고 간증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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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포기하면 하나님도 포기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면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나에게 축복하지 않으면 결코 보내지 않는다고 끝까지 매달려 결국 응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도 응답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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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에는 구원받을 만한 믿음은 눈에 보인다고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아무리 가지고 있어봐야 그 믿음 속에는 역사도, 기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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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 순종, 치유, 기적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행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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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소곤소곤하게 작은 소리로 말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앉은뱅이에게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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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걸어 본 적도 없고, 일어서 본 적 조차 없는 사람에게 일어서라고 외치니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그들이 붙들어 일으켜도 못 일어날 앉은뱅이에게 스스로 일어나라고 외치는 바울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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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말씀을 옛 사본으로 살펴보면 바울은 앉은뱅이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고 말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3장 1~10절 말씀에도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가다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보고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어 뛰고 걸으며 하나님을 찬미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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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외친 말은 바울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는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바울도 할 수 없고 베드로도 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할 때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중풍병자를 고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앉은뱅이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중풍병자와 앉은뱅이를 고치는 일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전거를 만든 사람은 자전거를 고칠 수 있고, 자동차를 만든 사람은 자동차를 고칠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고치고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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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가 뛰고 걸었다는 것은 불가능에 도전한 것입니다. 앉은뱅이는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그러자 병에서 고침을 받아 일어서서 뛰어 걷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체험으로는 도저히 가망성이 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역사하신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면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도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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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장 1~5절 말씀에도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실 때, 손 마른 사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그 사람을 향해서 “네 손을 내밀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손을 내밀었을 때 그 손이 회복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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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믿음이 있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어떤 병이라도 다 고침을 받고 놀라운 역사와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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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몽테뉴(Michel Eupuem de Montaigue ; 1533~1592)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처음 주신 법이 순종하는 법이다. 순종하는 것이 하늘의 은총을 받는 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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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는 순종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핑계를 대고 변명을 해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에게는 지금 당장이라도 하나님께서 그의 순종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영국의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 1834~1892) 목사님은 “믿음과 순종은 동행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 순종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순종을 하게 되고, 그 순종은 곧 믿음이 됩니다. 순종과 믿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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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믿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바쳐서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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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저주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온전한 십일조와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병 고침을 받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부르짖고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봉사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사와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고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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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모가 자녀를 도와주고 싶어도 순종하지 않고 떠난 자녀를 도와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학생은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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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 마음속에 교만과 불신과 탐욕을 다 떨쳐버리고 깨어지고 녹아져서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최후에 승리를 합니까? 최후의 승리는 바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에게 최후의 승리와 그 영광도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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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올바른 것을 가르치고 전도하는 사람, 순종하고 따르는 사람에게는 발전과 성장이 있지만 교만해져서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집니다.” 하면서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최후의 승리가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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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대학의 J.페퍼와 R.I.서튼 교수의 저서 『왜 지식경영이 실패하는가』(박우순 옮김, 지샘)라는 책에서 보면, 똑똑한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지식과 행동이 연결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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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똑똑하지 않다고 하여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자기가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성공하게 됩니다. 지식을 지식으로서만 끝나게 한다면 그 사람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똑똑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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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것을 가지고 얼마만큼 행동에 옮겼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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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Soren Aabye Kierkegaard ; 1813~1855)는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 중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 ‘집거위 교인’이라고 했습니다. 이 집거위 같은 교인들은 매 주일마다 뒤뚱거리면서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열심히 듣습니다. 그런데 듣는 순간 그것으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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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날개를 펴고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아가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아멘’이라고 대답만 할 뿐 예배가 끝난 후에는 날개를 펼쳐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뒤뚱거리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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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믿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고 삼년을 믿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십년을 믿어도 여전히 달라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음이 새로워지고,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파리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매가 없는 나무는 찍어서 불에 던지우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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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독수리처럼 살겠습니까?
집거위처럼 살겠습니까?
앞으로 집거위가 되지 마시고 독수리처럼 날아다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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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을 다니며 하나님을 전도하는 데에 힘쓰던 전도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몸에 통증이 느껴져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자궁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항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말씀을 전했지만 막상 자신이 자궁암 선고를 받으니 눈 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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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암에 걸리면 10일을 금식하라”는 설교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 10일을 작정하고 기도원에 올라갔습니다. 금식 8일째 되는 날 꿈을 꾸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곳에 있으면 다칠 것만 같아서 본능적으로 도망을 쳤는데 얼마 못 가 눈앞에 높은 담이 가로막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담을 넘어서 도망을 쳐야 하는데 너무 높아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흰 옷을 입은 어떤 분이 다가오더니 나를 번쩍 안아서 담을 넘게 해주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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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을 작정한 금식기도가 끝나는 날, 갑자기 배가 아파오기 시작해서 화장실에 갔더니 암덩어리가 모두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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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루스드라의 앉은뱅이처럼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져서 기적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여러분,
절대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고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부자 될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부자가 되고, 행복할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행복해지고, 건강을 누릴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건강해지고, 승리할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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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전체적인 것입니다.
병든 자가 병고침 받는 것도 구원이요, 가난한 사람이 부하게 되는 것도 구원이요, 문제 해결 받는 것도 구원이요,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 사람이 건짐을 받는 것도 구원이요, 어려운 문제 속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구원이요, 인간생활의 모든 역경과 환난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구원은 한 가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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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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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광 목사(서울 강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