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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대기 오염 계속돼
▲ 중국에서 자가용을 끌오 올 정도로 가까운 태국에서는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가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12월 26일 오후 7시 방콕 수도권의 공기 품질 지수(AQI)는 거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미친다”는 100을 웃돌았다. 또한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이 있다"고 하는 200을 넘어 섰다.
방콕 도내의 AQI(26일 오후 7시)는 방나가 159, 톤부리 지역이 142, 딩덴구가 131, 파야타이구가 105 등이었다.
연말연시 지출, 지난해를 웃돌 것으로 전망
상공 회의소 대학(UTC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연말연시 행락 등 지출은 총액 1352억7000만 바트에 달해, 1년 전 연말연시를 2.5% 정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유 가격 하락으로 구매력이 향상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지역별 지출은 방콕이 622억 바트, 그 밖의 지역이 731억 바트이다. 또한 지출 내역은 행락이 약 971억 바트, 구매나 연회나 탐분(덕을 쌓기 위한 행위)에 사용하는 비용이 약 382억 바트이다.
총리가 정당에 경고, "내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 친군정 정당이라고 알려진 팔랑쁘라파랏당에서는 쁘라윧을 총리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이전부터 선전하고 있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쁘라윧 총리가 친군정 정당의 총리 후보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는 이전부터 나오고 있으나, 총리는 "나는 아직 어느 정당에 가입하거나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정당들에 대해 선거 운동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차기 총리는 총선 이후 각 정당은 총리 후보로 최대 3명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으며, 내세운 총리 후보 중에서 총리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쁘라윧 총리 말에 따르면, 복수의 정당이 이미 자신이 정당의 총리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입법 의회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찬성, 해외 대형 제약 회사의 특허 독점이 우려
▲ [사진출처/Thairath News]
입법부(NLA)에서 대마초 등을 의료나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법 개정안이 찬성 166, 반대 0, 기권 13로 승인되었다.
방안을 검토해왔던 NLA 위원회의 쏨차이 의원은 이번 합법화에 대해 "의회와 내각에서 국민들에게 새해 선물"이라고 설명했지만, 반면 합법화에 따라 대마초 추출 물건에 관한 특허가 외국 대형 제약 회사 등에 독점되어 버리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동성 커플의 파트너십을 인정하는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승인
▲ [사진출처/Spring News]
국무회의에서 동성 커플의 파트너십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배우자 법안(พ.ร.บ.คู่ชีวิต)이 승인되었다.
동성애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법안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동성 커플은 파트너임을 관청에 등록할 수 있으며,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 및 제휴 해소나 등록 취소가 가능하며, 부부가 입양을 할 수 있는 것 등이 가능하게 된다.
도민의 교통비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은 스카이트레인, 1달에 2500바트
▲ [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 도청은 최근 도민의 월간 교통비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도민 1인당 월 평균 교통비는 고가 전철스카이 트레인(BTS)이 2500 바트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버스 2100바트, 쎈쎕 운하 페리가 1700바, 짜오프라야강 익스프레스 보트가 1200바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수감자 3명이 탈옥 시도하다 실패, 1명은 감전사, 1명은 골절
▲ [사진출처/Thairath News]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12월 25일 수감자 남성 3명이 차야야 감옥에서 탈옥하려다 1명이 감전사, 2명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1명의 수감자(32)가 감옥 외벽을 넘으려고 했다가 외벽 상부에 둘러쳐진 전선을 만져 감전사했고, 다른 수감자(43)도 외벽을 넘으려다 떨어져 팔을 부러져 체포되었다. 세 번째 수감자(26)는 지하 하수구로 들어가 탈옥하려고 했지만 감옥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어 체포되었다.
은행 강도 혐의로 군인을 체포, 동기는 빚을 갚기 위해
12월 24일 동북부 부리암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꾸릉타이 은행 지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100만 바트 정도를 강탈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후 조사를 담당한 경찰이 무엉 군내 군 시설에 소속된 군인 남성(48)를 은행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CCTV에 용의자의 픽업트럭의 영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용의자를 특정래 체포에 이르에 되었다.
용의자는 빚을 갚기 위해 은행 강도 범행을 벌였으며, 빼앗긴 현금 중 50만 바트는 집, 30만 바트는 집 근처에 있는 땅속에 숨겨놓은 것을 발견했다.
방콕에서 불법 영업 술집을 단속, 22명이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
▲ [사진출처/Khaosod News]
경찰은 12월 26일 방콕 시내 븡쿰구에서 시간외 불법 영업을 하고 있던 술집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클럽 안에는 불법 약물이 여기저기 버려져 있었으며, 소변 검사에서 2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직원 2명을 체포했다.
이 사건으로 수도권 경찰 담당자는 이 관할 경찰서 서장과 부서장 등 간부 5명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솬할서가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 자세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정 지역 밖에서 영업하는 술집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되어 있지만, 경찰이 오전 2시 40분 경에 클럽에 도착했을 때 이곳에는 수백 명의 손님과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여성 직원들이 있는 등 매우 붐비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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