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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광주...
시골훈장 추천 1 조회 177 13.05.20 14: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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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0 14:31

    첫댓글 1980년 5.18 광주에 대한 인연은 모두 다르겠지만, 그 시대의 청춘들한테는 대 놓고 말하지 못하는 무언의 감정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그점을 잘 표현하셨네요. 1980년은 제가 수원의 유신고3학년 때인데, 기숙사에 광주와 전남 출신들이 있어서 계엄군들이 자행한 흉흉한 살육 소문을 듣곤 했죠. 아직도 엊그제 같습니다.

  • 작성자 13.05.22 08:12

    다들 힘들었던 시절이죠...그렇기에 더욱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날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 13.05.20 14:57

    총,기타 무기 찾아야 한다고 길가에 나무들 모조리 다 배고.. 아이고 .. 그땐 무슨 정신들로 살았는지 몰라요 날이면 날마다 대학생들 데모에 체루탄...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았음 지금 저기~~동남아 가난한 그들과 똑 같이 살고 있을것을...
    참으로 부끄러운 우리역사.. 생생 살아 기억하건만 아니라고 떠들어 대는 방송사... 미친짓은 여전하구요..슬퍼요

  • 작성자 13.05.22 08:04

    사람들이 제 욕심대로 살아도 엘레느님처럼 누군가는 노력해야 되겠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넘겨주기 위해서는...ㅎ

  • 13.05.20 16:00

    5.18민주화운동을 놓고 대립쌍으로 존재하는 인식의 차이를 절감하는 시대적 상황입니다.
    유기적으로 상호 인정하고 이해하는 풍토를 진작하는데 언론과 정치인의 참회가 중요합니다. 호남의 새정치 부상도 이점을 예외로 해서는 불신의 벽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부정권력이 멋대로 정한 표준을 부정하는 것이지요. 인간의 지적작용은 주관적이고 배타적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의, 주장을 구분하고 절대화하려는 사고는 사회적 가치체계와 규범을 만들 뿐 아니라 나아가 대립과 경쟁이 계속 발생하도록 하여 인류의 불행을 초래게 합니다. 그러한 부정은 당사자가 결자해지의 마음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 13.05.22 05:55

    당시의 현실을 정말 사실적으로 기술한 널리 퍼져가기를 바라는 글이네요. 요즘도 마찬가지겠지만 맨 첨단에서 민초는 항상 서글프죠. 시골훈장님과 대포라도 한잔 하고 싶군요

  • 작성자 13.05.22 08:02

    어지러운 글을 예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15.03.07 02:50

    안녕하세요. 시골훈장님. 검색을 하다가 선생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제가 여쭤 볼 말이 있어서요. 메일을 보내고 싶은데 방금 가입을 해서 준회원이라 메일쓰기가 허락되지 않네요. ㅠㅠ 제게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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