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 한 ~
목심 / 박희병 .
멍청 한
손안의 스마트 폰
클릭 한번에 세상 온갖
모든영상 쉽게도 얻을텐데
긴 연필 흑심 , 그것으로
꼭닮지도 않을 얼글
오늘도 그려가는 멍청 한
흑백 조화가 뚜렷한
얼굴 사진 한점 놓고
뚫어져라 관찰하길, 한참
흑과백의 조화
경계없는 경계찾길 또, 한참
노인은 오늘도 하얀면에 검은 흑연을
옮겨간다.
웃는게냐, 우는게냐
간편히 구성시킬, 숱한 편리기물
넘실 거린걸, 밀쳐두고
노인은 오늘도 고집세운
관찰(觀察)로 얼굴 을 옮겨 본다
긴 연필 흑심을 정성실어 옮겨 본다
그려가며, 살핀 맘
살아왔던 그대로다.
흑과백의 외고집 세울수만 없었던
흑백의 조화가, 내 삶에 그대로 어렸섰네
우리들의 삶이였나 ???
노인은
흑백의 어우러짐에 솟구치고, 함께하는
삶이 보여, 점점 빠져드는
어설픈 오늘 솜씨, 그것이
정말 정말 좋아졌다.
멍청 한 그대로...
언젠가 더많이 닮게 그리 리
그래도 ,
오늘 이대로도 좋은 걸
멍청 한~ , 이대로.
※※※ 20241020 / 목심누리🤗올림.
첫댓글 진행중의 미완성의 그림입니다.ㅎ
글제목대로 멍청 한 ~
그대로 이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좋은날 되세요,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멀리위치한 저희들
가족동산의 작업으로 이제사
답글드립니다. 죄송합니다.ㅎ
좋은시간 되세요.ㅎ🤗
연필로 그려 내시는 멋진 작품에 오늘도 함께 합니다
사진 속 인물을 살아있는
활기로 불어 넣어 주신 멋진 작가이십니다
저는 그런 제주는 메주 인데 참 대단 하십니다
근데 오래 집중하시면 눈에 피로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옆에 계시면 늙었지만 제 초상화도 멋지게 그려달라 청하고 싶습니다
목심/박희병님 늘 오늘처럼 행복 하십시요~
살펴주신 노을풍경님
감사합니다..이제사 봅니다.ㅎ
오늘은 새벽같이 아내랑 청주를
출발하여 저희 가족동산에서
아우 , 누이들과함께 거목이되어진
나무들 전지작업 마치고
~~
이제사 귀청주
귀가길의 휴게소인 경상도 함양휴게소에 멈추어서 노을풍경님의 댓글 보았답니다.ㅎ
휴게소 에도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ㅎ 고운 저녁시간 되세요.ㅎ
또다시 귀가위한 고속도로 질주해야
겠답니다.ㅎ
19시12분 의 현재 시각이군요.
좋은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