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변리사 시험, 역대 최다 35명 합격
우리대학이 제 48회 변리사 시험에서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대학별 합격자 수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이자, 우리대학 내에서도 역대 최다 합격자 수이다. 우리대학은 2008년 18명, 2009년 20명, 2010년 15명 등 매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 왔다.
변리사는 특허권자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고 지켜주는 업무를 한다. 최근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변리사 자격증 취득 경쟁도 치열해졌다. 높은 경쟁률에 고난도 시험이 더해져 변리사 시험은 이공계의 사법고시라고 불릴 정도다.
우리 대학이 변리사 시험에서 호성적을 거둔 데에는 변리사반의 힘이 크다. 우리대학은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03년 변리사반을 설립해, 윤선희 교수(법대·법학)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변리사반에 입반한 학생들은 각종 장학금 혜택은 물론, 기숙사와 공부방을 제공받는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우수 강사진의 특강과 수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변리사반은 1년에 두 번, 3월과 7월에 입반 시험을 본다.
올해 변리사(일반전형) 합격자수 순위는
1. 서울대
2. 한양대
3. 연세대 (추천전형 포함시 한양대와 공동 2위)
4. 고려대
순이랑께~
한양대 공대의 발전은 계속된다!
첫댓글 추천전형은 특허청 심사관 출신이 변시응시한 경우 합격기준을 완화해주는 전형임
고로 심사관출신은 두 과목만 응시해서 합격커트라인만 넘으면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