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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러브 황우석 원문보기 글쓴이: 새벽별
번호 : 115 글쓴이 : 애국자황우석 |
조회 : 885 스크랩 : 1 날짜 : 2005.12.02 22:04 |
2002년 12월 26...
이분이 저한테 "여보 내일 아침 신라호텔에서 나하고 아침식사나 합시다" 하는거에요. 제가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그래 나보구 아침을 사달라고 하시나보다해서 아침을 사드렸어요.
그리구나서 "당신 실험실을 볼수 없겠소?"하는거에요.
"선생님, 우리 실험실은 국가보안 1등급으로 규정돼서 외부인들한테는 개방이 안됩니다. 그러나 선생님께는 제가 이걸 보여드리죠. 물론 정부에서 금지시킨 거긴(?) 못보여드리구 나머진 다 보여드렸죠. 실험하는 전 과정을 보여드렸어요.
다 보시구 제 오피스로 가서 차를 드시면서 제 두 손을 꼭 잡는거에요.
"황교수, 이건 정말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젊은이들...정말 참 아름다운걸 봤습니다. 내가 46년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 건너가서 하라는 사람의 의학공부는 안하고 미국 000에서 4600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그간 무균 미니돼지를 만들어 시카고 의대에 100마리를 갖고 있는데 내가 2004년 6월이면 78세가 되고 리타이어합니다...이 나이에 내가 당신처럼 복제를 하겠소? 유전자를 나누겠소? 만약 내가 당신을 주면 이걸 갖고 와서 대한민국 국민을 먹여살릴 차세대 신산업으로 만들 수 있겠소?"
제가 벌떡 일어나서
"선생님, 그것 저 좀 주십시요.
만약 그거 저만 주신다면
제가 길에서 쓰러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 일을 해내고 말겠습니다."
그거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져오려니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이 돼지는 싣고 오면 자연스럽게 공기에 노출되는 그 순간 삼겹살용으로 바뀝니다.
(청중 웃음) 이게 다 오염이 됐기때문이죠. 그러니까 무균의 아이솔레이터 속에 넣어가지고 특수제작된 콘테이너에 넣어서 후송을 해와야 하는데, 내가 KAL하고 아시아나와 접촉했어요.
3마리를 가져오는데 8600만원을 달라는겁니다. 860만원도 제 호주머니에 없는 처지에 이걸 어떻게 가져옵니까.
그렇다고 충청도 성격이 어디서 가지고 (굽신거릴수도 없고) 말이죠..(청중을 가리키며) 그때 00이 엄마 신경써달라고 .. 힘좀 써달라고 했는데..뉴욕으로 도망왔으니 말입니다..(청중 웃음)
이걸 가져올 방안이 없어서 고민을 하는데..제가 19년째 국선도 단전호흡을 새벽 4시반에 일어나가지고 반포도장에서 하는데 이 국선도가, 이게 기를 뚫는거거든요. 맥힌 기를 뚫는거라 이겁니다.
우리나라 말로 궁즉통, '궁하면 통한다'...이게..보니까..빌어먹을 넘의꺼, 돼지 3마리를 통째로 가져올게 뭐가 있갔나말이지. 눈에 보이지 않는 조그만 양의 이 세포만 가져오더래도 세포갖구 복제하는데는 이골이 났겠다. 복제를 해서 만들면 되는거지 무슨 돼지를 가져오갔나...
저희 방에 젊은 교수 두분이 있는데 (영사화면 가리키며) 여기 보이는 이병천교수에게 "당신이 좀 갖다오겠소?"
"선생님, 지가 갖다 올래요."
이선생 혼자 보내는게 제가 영 못미더워서 연구실에 팀들한테 그랬어요.
"야~임마 니네 해병내 나온 놈 있냐?"
"제가 해병대 나왔어요."
그다음에 "공수부대 출신 있냐?"했더니
"제가 나왔습니다."
두 놈이 있더라고...(웃음)
"야 니네가 선생님 모시고 저 돼지 세포를 떼오너라."
그래 세명을 보냈어요.
(영사화면 가리키며) 지금 보이는 바로 이 돼집니다. 저 돼지 배를 열어봤더니 새끼가 아홉마리 있는데 그 새끼돼지 세포를 떼어서 인큐베이터로 길러서 세포주(?)를 만들어서...튜브가 있거든요..
요 튜브에 무균의 드라이아이스와 세포를 조금씩 넣어 호주머니에 넣고 각각 다른 비행기를 타고 탈출을 해봐라, 그러다 걸리면 나와 무관한 걸로 하거라.(청중 폭소)
그래서 문익점이 목화씨 가져오는 심정으로 했어요.
사실 정상적인 루트를 밟으면 보통 복잡한게 아닙니다. 양국간의 보이지 않는 관계도 있고 또 검역절차때문에 몇달이 걸리거든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말이죠. 여러분들께서 바로 이곳에서 터를 일구셨듯이 맨땅에 헤딩하는 국민입니다. 세 놈 다 성공을 했어요.(웃음)
DHL로 부친건 걸려서 중간에 압수가 됐어요.(청중 폭소)
*노파심삼아 설명 드립니다. 황교수의 '돼지세포 확보작전'은 얼마전 관훈토론회 때도 설명한 적이 있고 한미간 마찰이 없도록 뒤에 잘 양해가 됐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가져온게 돼지 세포에 사람의 면역유전자를 집어 넣어서...
작년(2003년) 9월 9일 오후 4시반에 정부 주요인사들께서 대외비로 임석한 가운데 50명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 우리 수의대, 농대, 공대 교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저의 구령에 따라 일사불한하게 돼지 대리모 뱃속에 있는 이 돼지를 무균적으로 20초만에 꺼내는데 성공했고 (화면을 가리키며) 바로 그 녀석이 이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자기 어머니 젖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 젖은 다 오염이 됐거든요...멸균우유를 먹으면 살고 못먹으면 죽는거죠.
그런데 이 녀석들이 3일을 지나지 못하고 다 죽는겁니다.
이게(소문이) 밖으로 다 새나갔어요.
기자들이 몰려와가지고 뭐라고 하는거에요.
"당신말이야, 국민의 세금으로 이 실험을 해서 돼지새끼 한마리도 못살리구, 책임감 느끼라구", 그러더라구요
문익점이 된 심정으로 해병대 공수부대 출신애들 보내 가져온 것을... 국민의 세금을 들먹거리며 감히 애국자에게....
아~ 내가 책임감을 못느끼나? 그럼 어떡해요. 죽는걸 가지구..왜 죽는지도 모르구..
그랬더니 "외국에다 알아봐라"그래요.
아~ 우리가 외국에 안알아봤나?
하바드의 000, UC어바인에 있는 000, 일본의 나가이...다 알아봤죠.
연락을 해보니까 "우리는 아직 그런 시도를 안해봐서 전혀 경험이 없다. 당신이 노하우가 있으니 우리한테 좀 알려달라는거에요."(청중 웃음)
이게 어떤 효과를 갖고 있느냐, 무균의 사람몸무게로 미니화됐고 사람의 면역유전자가 들어간 복제돼지의 4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첫번째 돼지입니다. 지금 이 자리도 공식석상이기때문에 더이상 말씀 못드립니다.
과연 우리 대한민국은 그렇게 박복한 나라라고 생각 안합니다.
여러분, 뒤에 그 돼지가 살았다면 과연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바로 서울대학 병원 구내에 있는 특수제작된 무균돼지 사육시설을 꽉 채우는 그날, 바로 옆 수술실로 옮겨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넣어가지고 다시 행복한 가정으로 되돌리겠다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초창기에 막 태어난 돼지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미국장기기증협회의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저와 절친한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 쿠퍼박사가 준 자료인데..
공개강의 전문은 -->>>
강의 1/3
http://www.sportsseoul.com/special/expert/professional/hungya/051201/20051201244253766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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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님! 반갑 습니다. 저도 요즘은 헷갈립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그러나 황교수님을 믿습니다.
기껏해야 길거리로 내 몰고, 있는 힘을 다해 그를 쫓아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 어찌 통탄하고 통탄할 일이 아닌가! 황우석 박사의 지나온 길을 보라. 그의 이상과 꿈을 진단해 보라. 서울대 정전사고와 언론이 연구에 미친 피해액, 엄청나다. 철저한 검찰 수사가 모든 면에서 밝혀내어야만 한다.
-3마리를 가져오는데 8600만원을 달라는겁니다. 860만원도 제 호주머니에 없는 처지에 이걸 어떻게 가져옵니까.- ....... 기자들이여! 오늘의 기자들이여! 그대들은 실험실의 조국을 위한 숱한 不眠(불면)을 기록한 적이 있는가?
언젠가 강의 tape을 듣고 황우석씨의 가치관과 철저한 애국심과 불굴의 연구심과 私心이 없는 대인의 품성을 확인했습니다. 존경하는 이순신장군을 닮은 분이라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저도 명성화님 처럼 묻고 싶습니다. 생각할수록 울분이 치미는군요.
명성화님이 염화실 계셔 자랑스럽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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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나무관세음보살,나무관세음보살._()()()_
진실은 헛되지 않는다는 말을 생각하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明星華님! 힘내세요^^*........_()()()_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地藏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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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정말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황우석박사를 그대로 내동댕이 칠순 없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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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님들께 삼가 감사의 합장을 올립니다. 본 스크랩 중 제대로 편집이 되지 않은 채 게시하여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