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김광중전도사입니다.
지난주까지 너무 많이 피곤해 있었기에 좀 쉬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월요일 오전에 무작정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싫고 올라왔습니다.
목적은 한가지였습니다. 여름사역을 위해 사역자글과의 만남이 목적이였습니다.
물론 겨울사역 마치고 감사한 마음에 인사드릴려는 의도도 있었구요. 아시다시피 컨퍼런스때
손재석간사님의 집회와 캠프기간때 김도훈 목사님의 집회가 큰 감동이여서 이분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어제 오후 여의도 KBS별과 옆에 있는 워십코리아 사무실로 가서 손재석 간사님을 만났습니다.
다정다감하시게 맞아주시는 간사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만남이후 거처를 간사님이 사시는 일산으로 갔습니다. 간사님께서도 지난 주일 저녁
까지 힘들게 겨울사역을 하셔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같이 식사하자고 하셔서 일산행 손간사님의 신형 카랜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일산의 한 고기집(일산 명성교회 옆)에서 사모님과 두 딸, 이제 백일지난 아들 예준이를
만났습니다. 낮은울타이 사역하다 만난 사모님 괭장히 미인이셨고 뮤지컬도 하셨던분이라
그러신지.... 멋진분이셨습니다. 아이들도 어찌나 예쁘고 예준이도 토실토실하게 건강하고
참 가정이 화목하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사역에대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이땅에 어떤모습이든 사역자로 살아간다는게 참 어려운일이라는거.... 기도와
희생없인 어렵다는것.... 중요한건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는 여름 손재석 간사님이 두번의 위십집회와 말씀, 한차례는 손재석 간사님과 얼터네이티브
밴드가 함께 오셔서 찬양하는 시간을 갖기로 확정하고 사역을 잡았습니다. 간사님의 사역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오는 여름 합동측 총회 중고등부 수련회(SCE수련회) 1회와 프론티어만 메인
으로 섬기시기로 마음 먹으셨다고.... 우리 캠프기간에는 가족으로 함께 예배하고 섬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요....손재석 간사님과 함께할 이번 여름사역 정말 기대합니다.
어느덧 시간이 10시를 넘어서자 자리를 잃어섰습니다. 자고가라고 말씀하셨지만 실례가 될거 같아
무조건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간사님께서 직접 대화역까지 배웅해주셔서 대화역에서
내렸습니다. 어디 갈때가 있냐고 물어보셨지만 사실 전 갈때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집에
있는건 영 마음이 편치 않아(실례가 되는거 같아) 무조건 나온거지요...
그렇게 대화역에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2편은 다음기회에 올리겠습니다. 2편을 기대하시는 분은 리플로 반응해주세요.
ㅎㅎㅎ
첫댓글 2편에 박유선은 나오나요!?!??ㅋㅋ
응 나올 예정... 걍 빼 버릴까?
ㅋㅋㅋ대화역에서 내리셔서 어데로 가셨난요..^^ 거기...추운데~ㅋㅋㅋ
은정아 알고 싶어? 그럼 2탄 써 달라고 혀~~~
2탄 빨리 써주세요ㅋㅋㅋ
2탄2탄!
와, 서울여행기 너무나 쪼아요!! 2탄~ ㅋㅋㅋ
2탄 기대.ㅋㅋ
전도사님의 서울여행기 2탄 두둥~~ 커밍순?ㅋㅋㅋ
나도 지금 설인데 불법 1탄 계획해볼까 ㄲㄲ
^^ 좋으셨군요!^^
ㅋㅋㅋ 2탄에 제 2의 인물이 등장....ㅋ
전도사님! 절..빼시면...................................................................ㅠ
ㅈㄷㅅ님.................................... ㅠ2탄 기대합니다 ㅋㅋ
나도 나도 나도요!!!!!!
전라도 청년 강원도 상경기 보여줘?!! 태어나 처음와본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