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2.교통
(갈때)강화버스터미널에서 외포리행 31번 버스를 타고 외포리터미널에서 하차한후 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배편으로 주문도에 토착한다
(올때)역순으로 진행한다
*외포리~주문도 배편:09:10,16:10(1일 2회)
*주문도~외포리 배편:07:00,14:00(1일 2회)
3.초입
주문도선착장에는 강화나들길 안내표시가 있고 길 따라 진행하면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은 서도파출소이고 우측은 대빈창으로 가는 방향이다.우측 대빈창으로 진행하여 마을 언덕배기에 이르면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오던길은 선착장이고 직진은 대빈창이며 좌측은 서도중앙교회를 가르키고 있습니다.좌측 서도중앙교회 방향으로 진입하면 봉구산 초입이 되겠습니다.
4.등산 발자취
선착장~첫번째 갈림길이정표(우측,대빈창)~마을 언덕배기(좌측,서도중앙교회)~정자갈림길 이정표(좌측,봉구산)~봉구산(SK 텔래콤 주문도 기지국)~봉구산 정상 삼각점(볼음23/2000 재설)~주문저수지~서도중,고교(좌측)~서도파출소~주문도선착장
5.등산일자 및 시간
2014.10.10(금) 1시간 30분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산 행 기@
갈매기들의 전송을 받으며 천고마비의 계절 푸른 희망을 주는 주문도를 향해 외포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락선은 배고동을 울리며 석모도 뒷편에 있는 볼음도-아차도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주문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우뚝 솟아 있는 봉구산의 통신기지국이 보이고 처녀 주문도의 대합실 앞에는 강화나들길 안내표시와 주문도 환영 입간판이 돋보이고 향토수호전적비가 수문장처럼 지키고 있는데 왠지 낯설지만 한걸음씩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첫번째 대빈창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에서 마을의 언덕배기에 이르고 좌측 서도중앙교회로 진입하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곳곳마다 산초의 특향이 찡하여 후각을 자극하고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면서 상쾌한 아침을 느껴봅니다.정상에 이르면 SK 주문도기지국이 우람하게 세워져 있으며 우측으로 살짝 오르면 정상석은 없으나 삼각점(볼음23/2000 재설)이 대신하여 봉구산을 알려줍니다.길게 늘어지는 오솔길 등산로를 따라 영롱한 아침 햇살이 비추는 주문도 저수지는 한폭의 수채화를 찰라처럼 그려지고 배움의 터인 서도중,고교에서 추억의 시절을 기억해보면서 운동장을 거닐어 봅니다.그렇게 주문도는 도심에서 살던 안주의 삶을 벗어나 자연의 힐링을 배우는 창조의 아름다움이 숨겨진 보배의 섬에서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 하루에 다녀올 수 있군요
시간내서 가보아야겠네요
주문도를 하루만에 답사하기는 어려워요.
교통편을 알림과 같이 배편이 시간적으로 맞지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