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숙] [오전 9:22]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나는 시간과 세월은
흘러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세월이든 시간이든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차곡차곡
싸여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무게에 나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공유하는 듯하지만,
사람마다
'느낌의 무게'가 다르다는 것을...,
'시간(時間)'으로
자기 '인생(人生)'을 만들어가는 것을...,
마음의 창고에
차곡 차곡 시간을 쌓아가는 것을...,
내마음속 시간상자는
어디에도
같은 것이 없는 유일한것임을...,
남이 대신 쌓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올 때도 혼자 가저왔고
갈 때도 혼자 가져 가야하는 것일진데...,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 속에 묻혀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내속에 쌓인 시간과
쌓을 시간을 가늠해봅니다.
그리고는 다짐합니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웃고,괴로워해야지..."
얼마남지 않은 이 귀한 시간들을...,
-----♧♧♧-----
날씨가 많이 쌀쌀 해졌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하면서
활기차게 출발 하시길...
-----good day-----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https://youtu.be/WJTEjeVtf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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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전경숙] [오전 10:01] ---"남은 세월이 얼마나..."---
--김수환 추기경--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지도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내 마음이
예수님,부처님 마음이면 상대방도
예수님,부처님으로 보이는 것을•••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 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면 행복이 한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것과 복지은 것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되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기도하시라.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 줄기 "빛"이라오.........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이 아니라
지헤로운 삶의 선택이다."-법정-
만추의 계절
사랑과 감사가 있는 주말 되시길...
-----good day-----
'귀거래사歸去來辭 김신우'- https://youtu.be/AhVRohGdp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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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전경숙] [오전 9:55] ♣ 지혜가 담긴 인생 도움말♣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하나마나.
비뚫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 그대로 사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스스로 과욕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즐겁다.
먹이가 있는 곳에는 틀림없이 적이 있고
여광이 있는 곳에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부부는 쇠사슬에 함께 묶인 죄인이다.
때문에 발을 맞춰 걷지 않으면 안 된다.
3주 관찰, 3달 사랑, 3년 싸움,
30년 동안 서로 참는다.
그리고 그동안 테어난 아이들이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미인은 눈을 즐겁게 하고
아내는 마음을 즐겁게 한다.
출처:좋은글&스토리
첫댓글 그러게요
많은 것 가슴에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