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vs 황선홍 대결이라고 공중파에서도 한번 띄워주니까
구름관중 몰린 것처럼 90년대 각 구단 레전드 대결 구도로 끌고가면서 리그 흥행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특히 김현석 vs 신태용이 과거 공격형 미드필더에 스트라이커도 하고 프리킥도 잘 차
스타일도 비슷하고 거기에 국내에서는 날라다녔는데 국가대표와는 인연 없는것도
비슷하고 라이벌 구도로 몰고 가면 화제 폭발 시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김호곤 감독 언제까지 계약인가요?
재밌는게 지금 저기 4명중에 김현석 코치가 1967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는거...
김현석 코치도 지금 조바심 느끼고 있을지도...
최용수도 감독 한다고 하는데 하면서...
첫댓글 크 가물치가 갑이지.. 이 글의 결론은 마지막 줄인가요
김현석감독...글쎄요...좋기는 하겟다만 현재 울산시민의 분위기(?)로 봐서는 유상철이 더 적합하다 생각해요, 물론 힘들지만..
김현석이나 유상철이나 두분다 레전드이긴 하지만 유상철 선수 네임밸류를 무시 못하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김현석 코치 국대 경력이 많이 아쉽죠.
현재 신태용 감독 때문에 레전드 출신 선수가 별 다른 감독경력 없이 바로 빅클럽 감독 맡는게 긍정적으로 비춰지는데.. 그리고 현재로서는 그게 당연한 현상고 어느정도 역사가 쌓여가는 k리그의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자금력에 여유가 있는 팀은 그저그런 감독이 아닌 어느정도 검증된 감독, 선수들의 기존능력 뿐만 아니라 잠재능력까지도 끌어올려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독을 선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황선홍 감독부터도 아직 성공여부를 가늠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신태용과 쌍벽이었던 김현석
현재 울산의 성적이 나쁘지 않기에,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듯..
호르곤감독이 초반에 작전이었나봐요...ㅋㅋ 유상철감독이오면 좋을텐데..아직 검증은 못했지만 강원도에서 고등학교 감독하시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