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에 가서 예쁜 사진 많이 찍었답니다.
약간 구름 낀 날이라 사진찍기가 더 좋더군여
여행 가면 남는건 추억과 사진이라는 신념(?)을 늘 갖고 있기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요^^
몽골문화원에서의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내용에 비해 2000원이란 공연비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식당가가 거의 없어서 식당 한군데서 점심 먹느라 2시간을 소비한게 옥의 티였지만, 음식맛은 괜찮았어요
같은 사무실 언니랑 직원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구여
도중에 비가 오고 차가 밀리긴 했지만, 조용히 사색에 잠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던거 같애요
두번째 참가한 여행이었는데 헬레나님이 저를 기억해주셔서 기뻤답니다.
다음에 또 참가할께여^^
첫댓글 거기서 말고기는 시키지 마세요. ㅎㅎㅎ
혹시 우리 일행 뒤에서 드셨던 분 중 한 분 아니세여? 양고기는 먹었는데 냄새가 났다고 하더군여, 다행히 저는 그날 코가 심하게 막혀서 냄새를 전혀 못 맡았었지만요 ^^
지오님....혹시 저랑 연꽃정원 가셨던분이 아닐런지..^^% 저도 여기 넘넘 가고싶었는데 급 일이 생겼어요~ 아쉬워 죽겠어요 담에 또 여기 여행 만들어 주시겠죠 ^^% 참 지삐님이 축하글 써달라는데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못찾겠네요.. 담에 또 뵈요~ 건강하시구요~
한방식구들과 호흡을 함께한다는건 어려운데 울 참 행복했죠? 몽골인들의 공연 압곤으로 강추,,, 봉이님 햇빛산악회들러보면 지삐님 책 나오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