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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은 클렌징에서 비롯됩니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 호흡이 어려워지고, 모공까지 막혀 각종 영양 성분이 피부로 흡수되지 못하여 피부는 거칠 어지고 건강한 혈색을 잃어간답니다.
피부의 더러움은 감춘 채 메이크업만으로 아름다움을 만들고자 한다면 기초 공사가허한 부실 공사라할 수가있겠죠!
깨끗한 클렌징으로 진짜 피부 미인이 되어 보세요.
클렌징은 메이크업을 지워줌과 동시에 먼지나 대기오염, 땀이나 피지 분비물로 인한 피부 부작용을 제거 시켜 주는 과정 으로 가장 중요한 스킨케어 입니다.
피부에 메이크업의 잔여물이 남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클렌징은 헹굼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크림, 파운데이션등의 유성 물질은 유성류에 잘 제거되고, 땀, 먼지 등은 물에 잘 제거 되므로 클렌징은 일반적으로 1차유 성(油性)세안과 2차수성(水性)세안으로 이루어지죠.
유성 세안 :클렌징 크림, 로션, 오일타입의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방법이죠.
수성 세안 :고형비누, 클렌징 워터, 폼클렌저 , 클렌징 젤등이 있으며 수성 세안제에는 거품을 일으키는 계면 활성제가 노폐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유성 세안제
유성 세안제는 메이크업으로 인한 화장품 등 피부의 각종 유성의 더러움들을 제거해 주는 세안제이다.
따라서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필수 제품이다.
예전에는 유성 세안제라 하면 바로 클렌징 크림을 떠올렸는데 요즈음은 다양한 제품이판매되고 있다.
메이크업을 두껍게 많이 한 경우엔 화장이 잘 지워지는 크림 타입을 택하고 기본적인 간단한 화장을 한 날엔 로션이나 워터 타입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건조한 피부에는 유분이 많은 크림타입을 택하고 반면 지성 피부라면 워터나 젤 타입의 클렌징을 선 택한다. 각 제품의 특징과 피부타입과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클렌징크림은 중성·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화장이 다소 진할 때 사용하며 메이크업을 가장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 유형이다.
클렌징크림은 콜드크림을 보완하여 피부의 노폐물, 피지, 죽은 세포 등과 메이크업 화장을 씻어내는 작용을 강화시킨 것이다.
기초화장품과 립스틱 등의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클렌징크림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또한 최근에는 메이크업 제품의 급신장과 고급화로 인해서 클렌징 효과 외에 각질제거 를추가하여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클렌징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클렌징크림은 기름샘의 분비관 구멍으로부터 분비물을 떼어내 제거시킨다.
뿐만 아니라 피막을 남겨서 피부를 유연하게 하므로 건성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클렌징크림으로 피부를 마찰하게 되면 마찰력에 의해 피부온도가 높아져 모공이 넓어지게 되어 피부 깊은 곳의 노폐물 이 쉽게 배출됨으로써 근원적인 피부 청결을 유지할 수 있기도 하다.
클렌징크림의 윤활작용 으로 인하여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잔주름이나 피부의 거칠음 을 가장 이상적으로 방지해 주기도 한다.
화장을 옅게 하는 사람보다는 화장을 짙게 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며, 유성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지성 피부보다는 건성이나 중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사용법은 적당량을 손에 덜은 후 T-존 부위부터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화장을 옅게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끈적임이 적으므로 지성 피부, 민감성 피부에 알맞다. 사용법은 크림 타입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장솜에 묻혀 눈주위를 먼저 가볍게 닦아내고 사용한다. 물과 유화제 그리고 오일 이 세 가지가 주성분으로 물은 분비물이나 수용성 물질을 제거하고 오일성분은 대부분의 유분기를 제거한다. 헹구어 내는 방법도 간편할 뿐만 아니라 사용감이 산뜻하여 쉽게 퍼지는 장점이 있지만 세정력은 클렌징크림 보다 약하다. 지성 피부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더라도 세안 전에 사용하면 피지를 제거해 주어 상쾌한 느낌을 준다 .
워터타입은 세정력이 로션타입과 비슷하며 끈적임이 없으므로 지성피부에 알맞다.
계면활성제 와 에탄올의 배합으로 세정작용을 증가시킨 제품이며 부분수정을 할 때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사용법은 화장솜에 워터를 충분히 적셔 피부결의 방향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볼·이마·턱 등의 순서대로 더러움이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닦아낸다부분수정을 할 때는 면봉이나 화장솜에 묻혀 닦아낸다.
티슈타입은 휴대가 용이하므로 여행시나 평상시 화장을 고칠때 사용하면 좋다.
티슈형태로 되어 있으므로 한장씩 뽑아 눈화장과 입술화장을 먼저 지우고 이마 부분부터 턱으로 내려오면서 닦아낸다.
젤타입은 마사지 효과와 클렌징효과를 동시에 주는 제품으로 나온 것이 많으며 세정력이 우수하며 클렌징제를 닦아낼 때 물로 세안하게 되므로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에 가장 무난하다.
사용법은 얼굴에 고르게 펴 바른다음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수성세안제
수성세안제는 유성세안을 하고 난 다음 사용하는 것으로서 유성세안제의 잔여물과 각종 수성 성분의 더러움들을 제거해 준다.
보통 비누를 사용하여 수성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누는 강한 알칼리성으로 약산성인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쉬 우며 과탈지 현상을 일으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따라서 피부의 과탈지 현상을 막으면서 오염물질은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수성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수성세안제로 부드러운 크림형이며 손바닥에 적은 양을 덜어서 물과 함께 거품을 내어 사용한다.
비누 성분과 피부에 자극이 적은 중성 계면활성제에 글리세린이나 솔비톨, 유성 성분 등을 추가하여 세정력을 강화한 것으로 피부에 대한 자극성이 비누보다 약하다.저녁에는 유성세안 후에 사용하며 아침에는 바로 세안한다.
모래알 같은 알맹이가 함유된 수성세안제로 피부 속 깊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특히 피지가 생성되기 쉬운 T-존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적인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1회 정도 사용한다.
피부세안의 중요성
피부가 곱고 아름다운 사람에게 그 비결을 물으면 그 사람들은 세안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 피지, 먼지, 기타 오염물질 의 더러움이 남아 있으면 투명한 피부로 가꾸기 가 힘 들 뿐 아니라 피부 신진대사 도 둔해진다. 또한 메이크업 화장품 의 유분과 피지가 함께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 형성되어 피부의 노화가 촉진 되기도 한다.
그리고 더러움 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영양을 공급해도 피부에 효율적 으로 흡수 되지 않아 화장품 의 효능 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으므로 피부의 청결은 무엇보다 도 중요하다.
따라서 아름다운 얼굴의 기본인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세안의 역할은 피지와 클렌징 유분 그리고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클렌징을 하고 난 후에는 클렌징제의 잔여물과 피지가 아직 남아있다.
이 유분은 비누세안을 하지 않으면 제거되지 않으며, 노화된 각질은 클렌징제 만으로는 씻어내는 것이 불가능 하므로 반드시 비누로 이중세안을 해야 한다.
민감한 피부에는 아주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조건 씻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제 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하며 세안이나 기초 손질단계는 피부에 따라 관리법이 달라진다.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는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면 자극을 받아 더욱 민감해진다.
민감성 이나 건성 피부가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는 피부의 촉촉함 을 유지 시켜 주는 천연 보습인자나 피지막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를 당기게 하고 건조 하게 만들어 좋지 않다.
특히 아침에는 비누세안 대신에 미지근한 온도의 물 세안만 으로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비누는 강한 알칼리성 이고 피부는 PH 밸런스 5.5∼6.5의 약산성이 가장 적당한 상태인데, 세안 을 하게 되면 피부는 비누로 인하여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된다.
피부가 알칼리성 으로 변하지 않도록 약산성 으로 빨리 만들어 주는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세안을 하고 스킨 을 바르는 이유가 피부를 약산성으로 바꾸어 주는 과정이다. 세안은 아침, 저녁 2번한다.
아무리 화장을 하지 않은 날이라도 피부는 피지나 공기 중의 먼지로 더러워지며, 반나절만 지나면수분 부족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물 을 잘 흡수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따뜻한 물과 세안제로 깨끗하게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 하다.
하지만 피부는 대단히 민감하므로 뻑뻑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손가락의 힘 을 빼고 피부 위로 미끄러지듯 씻고, 마무리 에는 흐르는 찬물을 끼얹어 충분히 수분을 공급 하면 되다.
아침세안 스탭
1 - 세면대에 다소 뜨거운 물(40℃)을 받아 얼굴 전체에 많이 끼얹어 피부를 충분히 따뜻하게 하자!
2 - 세안제를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자! 손가락의 힘을 빼고 얼굴의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커랗 게 원을 그리는 것처럼 하세요. 엄지를 뒤로 뻗쳐서 귀 뒤까지 깨끗이 씻어야 해요.
3 - 커다란 가제에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적셔 부드럽게 얼굴을 문지르는 것처럼 세안제를 닦아내자. 미지근한 물을 틀어놓은 채 가제를 빨아서 5회 정도 반복하세요. 이마 끝이나 귀 뒤도 잊지 말도록..
4 - 흐르는 냉수를 양손으로 받아 끼얹듯이 하자! 최소한 5회는 할 것! 단계를 하면 물이 피부에 스며들어 수분이 보충되고, 동시에 피부가 조여져요.
밤의 세안 스탭
1 - 입과 눈 주위를 피해서 크린싱 크림을 펴바르세요. 2∼3매 겹친 화장솜으로 작은 원을 그리면서 파운데이션을 지우고,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는 맨 마지막에...
2 - 미지근한 물(36∼38℃)로 클렌징 크림을 부드럽게 씻어내자!
3 - 얼굴 전체에 거품이 충분히 일어난 세안제를 바르자! 미지근한물을 적신 가제를 검지와 중지에 감아쥐고 작은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씻어 내세요. 코나 눈 주위는 특히 주의깊게...
4 - 흐르는 미지근한 물을 양손에 충분히 받아 세안제를 씻어내자! 5회 이상! 거울을 보면서 이마 끝이나 귀 뒤 등에 세안제가 남지 않도록 체크하세요.
5 - 흐르는 냉수를 양손으로 받아 끼얹자! 최소한 5회는 할 것! 이 단계를 하면 물이 피부에 스며들어 수분 보충이 되고 동시에 피부가 조여져요.
6 - 세안 후에는 잘 마른 청결한 수건으로 부드럽게 피부를 누르듯이물를 제거하자! 절대 싹싹 닦아내지 말 것! 다음에는 화장수,로션, 영 양 크림의 순으로 손질하세요.
피부 미용과 물
성인의 신체는 60∼70%가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는 것도 얼마만큼 피부에 수분을 촉촉히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하루에 보통 2∼2.5리터의 수분이 필요하다고 하며 건강한 피부와 미용을 위하여서는 음식을 통하여 흡수되는 것을 제외하고 하루에 1.5리터는 마셔야 한다.
우리 몸에서 물은 잠시도 쉬지 않고 혈액을 통하여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 조직에 존재하여 영양소와 노폐물을 운반하고 몸의 열을 식혀주어 체온을 조절하게 된다.
안면 부위에도 수분이 빨리 증발되므로 수시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세안에 적당한 온도
갑자기 찬물을 사용하게 되면 모공 속의 피지가 굳어져 버려 피부의 피지가 풀리지 않게 되고 세안제도 용해되지 않는다.
또한 뜨거운 물은 탈지력이 강해 피부가 당기고 거칠어진다. 체온과 비슷한 38℃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따뜻하게 하여 세안과 세발을 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더러움과도 잘 용해되므로 세안 효과도 높다.
세안의 목적
혈액 순환 촉진
화장품에 의한 클렌징이나 물 세안 등은 피부와 마찰을 하게 되므로 피부의 모세혈관 과 지압 점 등이 그만큼 자극을 받게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된다는 것은 곧 피부세포의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분 전환
사람은 깨끗함을 느낄 때 심리적이나 정서적으로 상쾌한 기분전환을 가져오게 된다.
기분 전환은 스트레스 해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 해당되고 피부미용 에 가장 해로운 요인이 스트레스라는 것을 생각할 때 세안을 함으로서 오는 기분전환 효과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게 한다.
청결과 위생
피부가 아름답다는 것은 곧 피부가 깨끗하고 건강하다는 뜻이다. 땀과 기름기, 대기 중의 먼지와 공해 배출물, 메이크업 잔 여물, 화장품 찌꺼기 등 피부표면을 오염시키는 생활 환경 속에서 오염되어 피부염 여드름 등을 일으키고 피부 생리작용을 저해하므로이러한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을 게을리하는 것은 최소한의 노력마저 포기해 버린다는 뜻으로 세안은 피부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의 준비단계
갖가지 이물질로 오염된 피부 위에 아무리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도 얇은막의 형성으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세안은 화장품의 유효성분들이 피부내에 흡수 되도 록 해주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또한 세안을 깨끗 이 하고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측정하고 올바른 트리트먼트를 시행한다.
피부의 컨디셔닝
클렌징크림, 클렌징폼, 한방비누 등의 제품은 여러 가지 피부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단순한 세정효과뿐만 아니라 표피의 수분과 피지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게 된다.
특히 요즈음은 기능을 강화하여 세정 작용뿐만 아니라 영양성분까지 함유된 제품이 출시 되고 있다.
따라서 좋은 품질의 피부세정제 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트리트먼트가 될 수 있다.
세안을 잘하는 방법
대다수의 사람들이 세안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피부의 특성에 맞는 방법과 올바르지 못한 세안 방법이나 세안제를 사용함으로서 민감한 피부를 만든다거나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얼굴의 더러움을 깨끗하게 없애려면 먼저 미지근한 물을 얼굴 전체에 서너 번 뿌려준다.
거품을 많이 내어 얼굴을 나선형으로 문지른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서둘러서 얼굴을 닦아내지 말고 반드시 거울을 보고 세안료가 헤어라인이나 귀 뒤 부위에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타월로 물기를 제거할 때에도 문지르게 되면 피부의 결을 상하게 되므로 살짝 살짝눌러 주듯이 하여 물기를 닦아낸다.
특히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는 부위나 턱, 목의 경계선 그리고 콧망울이 움푹 패인곳은 비누기가 남기 쉬운 부분이므로 중점적으로 헹구어 준다.
세안시 가장 중요한 것은 헹굼상태이다.
세안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흐르는 물로 반드시 깨끗이 헹구도록 한다. 헹굼은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반복하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냉수로 패팅하면 좋다.
세안을 할때 비누보다는 약산성 제품인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덜 주게 되고 상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세정력이 너무 강한 세안제는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천연보습인 자나 피지막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게 만들어 좋지 않다.
그러므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는 약알칼리성의 순한 세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침의 피부상태는 전날의 육체상태와 층분한 숙면과 저녁무렵의 피부관리에 의하여 이루어지므로 철저한 세안을 해주도록 한다.
세안후의 손질
클렌징 을 마치고 난 뒤 세안을 하고 나면 피지막이 제거되므로 수분이 감소하고 피부의 윤기가 부족하게 된다.
세안을 하고 나서는 자극이 가지 않도록 무알콜 성분의 미네랄워터를 뿌려서 피부를 약산성 으로 정돈해야 한다.
중성피부인 사람은 수렴효과와 보습작 용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건성 피부인 사람은 보습효과가 있는 유연화장수를, 지 성피부 인 사람은 피지를 막는 수렴효과가 있는 화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쁘거나 피곤하다고해서 스킨만 바르고 잔다든지 하면 피부의 노화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얼굴이 당긴다고 해서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바르게 되면 피부는 더욱더 많은 유분기 를 필요 로 하므로, 보습을 위주로 한 스킨이나 에센스 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매일매일의 피부 손질을 하는 목적은 피부의 기능을 보호하고 균형을 취하며 상태를 개선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리를 해주면 피부에 보습을 주고 약산성으로 정돈해 주어 피지분비를 막아 화장이 들 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물질의 종류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피부의 이물질은 크게 수성의 이물질과 유성의 이물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메이크업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수성 이물질, 물 세안만 으로는 닦이지 않는 메이크업을 하고 난 후의 이물질을 유성 이물질이라 한다.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피지와 땀, 먼지와 한데 섞여 기름 덩어리 형태로 피부에 달라붙게 되는 데 이러한 물질들이 여드름의 원인이 되거나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등의 문제점을 만들어 낸다.
피부의 생리에서 오는 이물질
피부 에는 기름샘에서 피지가 분비되며 땀샘에서는 땀이 분비되는데, 이 분비물들은 시간이 경과함 에 따라 수분이 증발 하여 공기중 의 산소에 의해 산화 되거나 피부 표면에 붙어 있다이물질들은 단백질 성분과 각종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세균 등의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 되거나 효소등에 의해 산성인 피부가 알칼리 화되면서 여드름이나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의 균형을 깨뜨리게 된다.
인공적인 이물질
메이크업 화장품의 유성 성분, 착색료, 그외의 화장품 성분이나 먼지, 각종 오염 물질,매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이물질 등이 피부에 흡착하여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 생리 기능을 저하하게 한다. 특히 최근에는 지워지지 않는 립 스틱이나 기미, 주근깨등의 결점을 보이지 않게 하는 피부밀착성이 높은 화장품 들은 피부에 악영향 을 끼치게 되므로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미생물
세균이나 각종 곰팡이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피부에는 늘 상주하는 상재균이 있다. 이상 재균들은 유성 성분을 분해해서 지방으로 바꾸고 피부표면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병원균의 침입을 방해하는 작용도 하고 있으나 너무 많은미생물은 이 물질을 생산해내므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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