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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학선교에서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표정이 아직......이후로 방장님 빠지고 울셋 떠납니다. 제뒤로 조망 끝내주죠~~~~
산행기 올리라는 득살에 못이겨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재미는 없는데 후에 가시는분 길안내땜시 조금 길게 늘였습니다.
여전히 주말마다 어디 갈까로 변덕을 부리다가 불심님과 의기 투합하여 불영환종주로
결정을 보았는데 그날 밤 10시에 긴박한 방장님의 전화가 울립니다.
덕태개통 곤조통님과 함께 하심이 어떠냐구....이미 불심님이랑 불영가기로 결정하였은데...
불심님께 상의 한 후 연락드린다 하구 전화 끊구 늦은 시간에 불심에게 전화하면 마눌께서
도끼눈 뜨겠죠 제가 여자라서...아침까지 기다려 전화하는 수 밖에 이렇게 여자라서 불편한점이
많답니다. 여기저기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몸은 하나라서 곤란할 때도 많구.
불심역시 덕유산이 땡긴다면서 바로 오케이 하시여..이렇게 어리버리 세사람의 덕태개통 나섭니다.
토요일 울진에서 불심님 경주 저희 집앞까지 오시여 저 실고 북대구에 도착하여 구미에서 오신
곤조통님과 합류하여 방장님께서 큰맘 먹으셨는지 들머리까지 배달해주신다고 하시여
새벽5시에 북대구 출발(방장님 카니발차에 뒷자리 눕혀 이불까지 깔아서 잠시라도 자라고 배려해주신
덕에 불심님이랑 저 신방 차림ㅋㅋ)하여 덕유산 휴게소에서 국밥까지 먹여 주시고..덕유산 휴게소에
도착하니 웬 젊은이들이 그리 많은지 첨에는 다 산에 가는줄 알았는데 저렇게 젊은애들이 산에 갈일은
없구. 아~~무주 스키 타러 가는군!
우리는 날새서 산타러 가는데 어떤게 더 좋을까?? 잠시 고민해 봅니다.
덕유산/ 안성ic를 빠져 좌회전하여 안성면 소재지 사거리에서 무주방향 좌회전 하시여 쭈욱 가시면
학선교 들머리가 나옵니다. 학선교에서 내려 시골 농로길(임도)를 따라 올라 가시면 j3시그널이
보입니다. 그후 시그널 따라 가시면 어려움이 없을듯 더불어 아사달님 시그널도 있답니다.
학선교 오전 8시 출발하여 솔재까지 저희는 2시간 정도 걸렸으며 원만한 흙길이라 불심님이 무지
좋아했으며 한번의 알바 없이 솔재까지~~방장님 들머리 학선교에 저희 내려주시고 인증한샷
날려주시고 솔재에 가시여 역으로 등로작업 하시면서 저희 마중 오십니다.
까칠한듯 하지만 방장님 알고 보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 나는듯!!
솔재 버스정류장에서 곤조님 잠시 외유중이라 곤조님 가져 오신 가스버너로 불심님 라면 끓이는데
쌩쇼를 하십니다.
가스 불이 잘 안 붙어 앞머리 다 태워 가면 불붙이면서 무게 줄이려고 가스를 조금밖에 안넣어
왔다는둥 계속 궁시렁 궁시렁...여하튼 이 모든것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저로서는~~~
산행도 여행이라 여기며...산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과 이동하면서 눈으로 즐기는 것과 나선 지역을
와보는 것 또한 즐거운 여행인 듯 합니다.
솔재까지를 덕유태극의 1구간이라 한다면 1구간까지는 알바 없이 무난하게 오시겠구.
이제 아사달님이 고생하신 2구간으로 접어 듭니다.
솔재에서 서봉까지는 꽤 된비알이며 들머리를 잘 찾아야 하는데 고속도로 아래 동물이동통로로
고속도로 횡단하시여 송신탑을 지나쳐 가야하니 송신탑에서 서봉까지의 마루금만 잘 확인하시여
올라가시면 알바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서봉까지 한마루금으로만 올라가시면 되니깐요..
곤조통님을 대장으로 하여 서봉까지 오르는데 꽤 난해한 길이였습니다.
오를수록 푹푹 빠지는 눈길이 였으며, 아사달님의 반쪽짜리 시그널을 길잡이로 올랐는데
아사달님이 설연휴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이 가더군요..아사달님의 시그널이 몇군데 떨어져
있었는데 얼마나 힘드셨으며 시그널이 이리저리 떨어졌는줄도 모르고 가셨을까?
달려있는 시그널은 시그널이 모자란다고 반으로 찢어 다셨는데 떨어져 있는 시그널은 온전한
거였거든요.
그리구 아사달님이 카메라 잃어 버리셨다구 하여 우리 셋 카메라 찾아드릴 욕심도 부려 보았는데
실패 하였답니다. 낙엽속에 묻혀버렸거나 눈속에 숨어있는데 후에 가시는 님들도 잘 찾아보셔요?
드뎌 서봉을 거쳐 남덕유정상에 오른후 덕유의 주능선을 휘리릭...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덕유등로에 일반 산행객들이 많더라구요..다들 j3에 관심들을 보이시더군요.
웬 남정네가 간청 하길래 사진한번 같이 찍어 드렸는데 회원으로 가입까지 하시구*^^
남덕유에서 우리가 가야할 갈미봉까지는 대간길이기도 하며 이보다 더 편하고 멋진길은
없을듯 합니다. 모레가 보름이라 그런지 눈밭에 비친 달빛과 덕유에서 보는 별빛 그리고
환상적인 맴버......한살 터울들인 우리 맴버 그중에서 내가 젤 연식이 많다.. 액면가로는 불심님인가?
갠적으로 덕유종주를 해보고 싶었는데 덕태를 하면서 덕유종주까지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으며, 갈미봉까지는 대간길이라 어려움이 없으며 간간히 백두대간 시그널을 확인 하며
가는것이 좋을듯 내가가는 이길이 맞는지 확인두 필요하겠죠.
덕유태극개통식이라 그런지 회원님들의 격려문자도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제가 농담으로
우리 시동생님 문자 주셨네라고 농담했더니 그후로 곤조통님이랑 불심님이 놀리십니다.ㅋㅋ
갈미봉까지 갈 때 신풍령 이정표 방향으로 가시면 갈미봉이 나옵니다. 물론 갈미봉 오기전에
못봉과 대봉 오르내림 또한 기대하셔야겠지만...... 갈미봉 20m 지나서 바로 우측으로
꺾으시며 칡목재 급내리막이며 신풍령방향으로 가시면 대간길입니다. 갈미봉을 끝으로
대간에서 벗어나 덕태 3구간으로 접어 들어야 겠죠!
갈미봉에서 칡목재까지는 아찔한 급내리막이며 다리힘 좋으신분들은 수승대에서 시작하셔도
좋을듯 하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구요.
갈미봉에서 급내리막을 내려오심 첫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에서 내려서자마자 바로 앞에 시그널이
보이는데 절대 무시 하시고 임도 따라 아래로 50m정도 내려오시면 임도에서 우측으로 길이 열려
있는데 와룡산님이 말씀하신데로 빨강시그널에 야광테이프가 붙어 있는 길로 들어 서시면
칡목재까지 무난히 내려 서 실수 있습니다.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방장님이 새벽에 저희 걱정 되셨는지 칡목재에서 역으로 올라오시어
중간 합류하여 칡목재까지 왔는데....생각보다 저희가 넘 진행이 빨랐나 봅니다. 방장님은 한숨
주무시구 칡목재에서 올라오신다고 하셨지만....칡목재에서 저희 만나려면 대구에서 밤9시에
출발하여야 했으므로 돼지찌개와 막걸리 준비 해오셔 따뜻이 먹인후 방장님 칡목재에 차두고
저희가 걱정 되셨는지 같이 수승대까지 가신다 하셨는데 저희끼리 해보겠다고 하여 방장님을
수승대로 보내드립니다.
어리버리 하지만 우리끼리 해보고 싶었기에..
마지막 구간이며 얼마남지 않은 거리라 여기기도 했었기에..근데 그 얼마 남지 않은 거리가
우리를 그리 힘들게 할줄은.... 이제부터가 제대로 고생 시작임다.
태극은 역시 쉬운게 아니구나...걸으면서 역시 머하나 쉬운게 없네요 라고~~
칡목재에서 시루봉지나 호음산 나온다 하였는데 시루봉이 어딘지도 모르고 지나왔으며,
밤10시만 되면 졸음이 몰려오는 우리의 곤조님 앞서 걸어가면서 기냥 잔다.
방장님 말씀으로는 칡목재에서 수승때까지 3시간이면 넉넉하게 온단다.
그말만 믿고 3시간쯤이야 하면서 걸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호음산은 보이질 않고...
걸어오는 내내 방장님 욕을 얼마나 했는지..잠 안자고 돼지찌개 해오신 성의는 다 잊고
몇시간을 걸어도 호음산이 보이질 않는데 수승대까지가 무순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지
왜 우리가 걸릴 시간을 말해주질 않고 방장님이 걸리는 시간을 말해 주시냐고 얼마나 원망하고
욕을 했던지 불심님이 희야님이 저래 거품 무는거 보니 성질나기는 제대로 났나보네 하신다.
칡목재에서 알바 없이 호음산까지 3시간 걸렸다. 약간의 휴식은 있었지만......
호음산 정상의 산불초소가 있다하여 오는내내 산불초소가 보이기만 기대하여 어찌나 반갑던지.....
방장님이 호음산 도착하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했는데 호음산 정산에서 잘 내려 서야 하는데
우린 여기에서 대형 알바를 터트렸다.
호음산 올라서자마자 산불초소 지나기전 바로 우측에 키큰 소나무 세그루가 있으며 소나무에
하얀 팻말로 호음산이라 적힌 팻말을 확인후 바로 우측으로 꺾어야 하는데 산불초소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일반 산악회시그널이 많이 있는데 그곳에는 조경수 같은 소나무 한그루 있다.
절대 그곳으로 내려 가심 안됩니다.
저희가 그곳으로 시원스럽게 내려 갔다가 다시 기어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다가 산불 초소에 불이 훤하게 있길래. 가스불 안끄고 왔냐고 서로 되묻고 하는데 그것이
초소안의 불이 아니라 휘영청 밝은 달이 였던것이였습니다.
방장님이 일러준데로 호음산을 내려서 얼마간은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두 눈 부릅뜨고 두리번
거리면서 시그널 및 등로 확인후 진행하셔야 하겠습니다. 속도전 금지구역 선포!!
담에 곤조통님이랑, 불심님이랑 이구간 등로작업 하러 가야겠습니다.
이후로도 그리 큰 봉은 아니지만 가슴이 답답한 봉우리를 5번은 오르내리고서야 수승대에
도착하였으며, 칡목재에서 수승대까지 거리가 어찌하여 편안하게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셨는지.....
담부터 방장님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라고 물어보면 방장님 시간말고 물어보는 사람의 시간을 말해주셔요
고생하신건 인정하지만서도 무지 열받았답니다.ㅋㅋ
패왕님 호음산에서 잼있는 사건이 있긴 있었는데 그 이야기는 지태 같이 할 때 말해 주꿈.
무엇보다 환상적인 덕유주능길을 친구같은 곤조통님이랑 불심님이랑 하여 오래도록 남을듯합니다.
잼있게 올리라는 주문이 많았지만....재미없죠*^^
* 덕태산행시 들머리 학선교에서 솔재까지가 아주조금 애매하시니 밝을때 통과 하심 좋으시구요. 덕유주능선은 야간 이동 으로 잡으시데 삿갓봉대피소 지날실때가 밤 8시나 9시정도 될듯 한데 조용히 지나가시면 된다고 하네요. 갈미봉에서 칡목재까지도 어려움 없을듯하며 칡목재에서 시루봉지나 호음산까지도 별무리 없으시구. 호음산에서 수승대까지가 문제인데 이구간은 야간보다 주간으로 잡으시면 산행시 알바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그러시려면 학선교 들머리 출발시간을 오전11시나 12시로 하심 좋을듯..동행 필요하심 언제든 연락주심 가이드 해드림 ㅋ |
넘 재밌게 다녀오신것 같아 고생했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을것 같네요^^ 잼난 산행기 세분뒤를 따라가는 듯한 착각에 빠질뻔.....ㅋㅋ 담에 갈땐 가이드 해달라꼬 해야징~~^&^
젊은미소님, 산수갑산님, 십년지님, 편한세상님이케 가신다면 기껏이 가이드 해드리죠 ㅋ
덕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정예부대로 구성된 덕태개통식이라 큰 걱정은 않했습니다...ㅎㅎ 개통성공 축하드리고요. 선답으로 좋은 자료를 주신 세분들께 후일 가면서 감사드릴께요...
네에 저희도 아사달님 시그널 보면서 감사하는 맘으로 걸었습니다. 좋은 자료라 하니 우쭐 한데요 ㅋㅋ 잘 다녀오셔요*^^
나 무슨 글을 읽었다지요? 안 읽었다 할라요.....엄니 아부지 엄청 고생하긋당.ㅎㅎㅎㅎ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이제 덕태로~~~~~
항상 부러븐분들입니다~~ㅎㅎ 언제나 되야 따라 댕길꼬~~~ 에효~~
월출때 보니 충분하던데요..걍 밀어부쳐야지 이제부터~~~~~
흠.... 요듬 에이스님이 해외원정 가셨나요???? 무슨 태극길 산행기가 뒷동산 갔다 온 것 같아요~~~ 방장님의 엄호속에 막강 제삼리 통불(곤조통님과 불심님)을 앞뒤로 세우고 덕태 하시느라 수고(쬐끔) 하셨습니다~~~
ㅋㅋ 곤조통 앞세우고 불심 뒤세우고..그래도 남자들이라고 어찌나 챙겨주던지 최강 맴버였어요..
개통산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그림이 있었으면 금상첨화라..
전화까지 주시면서 챙겨주시구..늘 감사해요~~그림은 음....
재밌게 꼼꼼하게 산행기 잘 쓰셨네요.. 그래도 좀 빡신척은 해야지 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빡시기는 호음산 안나와 좀 지루해서 성질좀 부렸지만 ㅋ
후답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덕태 개통 축하드립니다.
새벽님도 얼렁 다녀오셔요*^^
덕유태극개통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젊은 세분이 만나니 뭐든 빠르고 활기찹니다......축하드려요..
언니 잘 계시죠? 아주 가까이 계시면서 얼굴보기 힘드네요..모임 함 추진해보셔요?
아직은 덕태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리지만 곧 익숙해 지겠지요. 첫 종주 축하 드립니다.
대장님도 그전날 덕유 다녀가셨다고 하시던데요 항상 조용히 다니시니..혼자만 다니시지 마시고 소문좀 내고 다니셔요*^^
세분 덕유태극 축하드립니다..
잘지내시죠..요즘 넘 조용하신거 같으신데 님의 능력을 보여주셔요 ㅎ
휘영청 밝은 달빛폭포수속에 푹~ 담구어 세파에 지친영혼을 말끔히 씻어내고파집니다 ..향긋한 덕태향기 깊이 느끼고 갑니다..조만간에 고이 잘 닦아놓은길 사폰사폰 다녀오겠습니다....수고 많았어요.
사폰사폰 다녀오심 길나기 힘든데 꾸욱꾸욱 발고 다녀오셔요 ㅎ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덕유태극 개통주자 축하합니다.
덕태는 월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ㅋ
덕유태극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 힘든길 아니니 다녀오셔요~~
덕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덕유환종주시 격었던 느낌이 생생합니다 잡보고 갑니다
축하만 해주시지 마시구 덕태 다녀오셔요 꼬옥~~~
힘이 들엇는건지 아닌지 몰겟내..언제나 어이구 사람죽겟다..라는 말을 함 들어볼란동...ㅎㅎㅎㅎ세분 엄청 수고하셧고..새로운길 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그카고 방장님 참나...여럿 잡는다 잡어..으이그~!!
방장님 사람 잡는 낙으로 사시잖아요..또 어딜 끄을 모양이던데요 ㅋ
ㅎㅎㅎ
덕유태극이 환해졌겠습니다. ^^ ... 그야...뭐, 희야님 등장 때문이겠죠 ^^
그리 말씀해 주시니 몸둘바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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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다 달면 100개 넘을꺼 같은데 우야죠? 달까? 말까?
세분 덕유태극 개통을 축하드립니다^^
어여 끝내고 덕태로 넘어 오셔요*^^
세분왕축하 드림니다.^^
덕유태극 개통을 축하드리고 항상 안산즐산 하시길~~~구정맥 첫구간에서나 뵙겠네요~~~
유의할 구간을 꼼꼼히 적어주셔서 후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세분 모두 축하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얼굴 보고서도 이리 까불수 있는지 두고 보아야겠네*^^
또 한 건 축하드리고,상세한 산행기가 후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누나야 ^^ 요즘 너무 뜬다 쉬엄 쉬엄 하자 . 고생많이하였구 암든 인자 시집갈준비하잡 ㅋㅋㅋ
덕태 개통 축하합니다. 안산 즐산 죽~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