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夜春歌(자야춘가)-郭振(곽진)
陌頭楊柳枝(맥두양류지)
已被春風吹(이피춘풍취)
妾心正斷絶(첩심정단절)
君懷那得知(군회나득지)
길가의 버들가지에
봄바람에 잎이 돋아나네
소녀 마음이 끊어 질듯한데
어찌 님의 심정을 알겠는가.
直譯(직역)
길(陌) 머리에(頭) 갯버들(楊) 수양버들(柳) 가지는(枝)
이미(已) 봄을(春) 입어(被) 바람을(風) 내 불고(吹).
첩의(妾) 마음(心) 바로(正) 끊어지고(斷) 끊어지려 하건만(絶)
님의(君) 마음을(懷) 어찌(那) 얻어(得) 알겠는가(知).
題意(제의)
봄이 돌아와 버들가지에 잎이 돋아난 것을 보고 멀리 떨어져 있는 임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심정을 읊은 詩(시).
첫댓글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길가의 버들가지에 잎이 돋아나고
봄바람이 불어오니
멀리 있는 임을 그리워하는데
그 임도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하고
여인의 그리운 마음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오니 그리운 님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郭振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妾心正斷絶(첩심정단절)
君懷那得知(군회나득지), 감사합니다
陌頭楊柳枝
已被春風吹
妾心正斷絶
君心那得知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