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조 학비소식지 속보2>
파업 전에 대화해보자 요구하는 위원장
교육부 농성 중 강제 연행
17만 학교비정규직 우롱하는 교육부 규탄한다!
최순임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2024년 12월 2일(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교육부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중이던 최순임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자 3인이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 되었다.
교육부장관은 노조 대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고, 강제 퇴거 조치 압박을 가하다 19시경 경찰 공권력을 동원하였다. 최순임 위원장은 현재 세종남부경찰서에 구금된 상태이다.
집단임금교섭을 방치하고 그저 값싸게 학교비정규직을 이용하려는 교육부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총파업을 목전에 앞두고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세종으로 달려간 대표자들을 연행하는 폭력과 기만에 분노한다.
우리는 오늘의 분노를 내일의 총력투쟁으로 이어갈 것이다. 다가오는 12.6 총파업으로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여성노조의 위력적인 힘을 보여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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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조 학비소식지> 파업 전에 대화해보자 요구하는 위원장 - 교육부 농성 중 강제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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