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제가 얼마전 다녀왔던 교회는 예언을 하는 교회였습니다<br /> <br />첨에는 그러려니 하다가 그곳에 '피터 와그너'가 쓴<br /> <br />'신사도적 교회로의 변화'라는 책이 있는것을<br /> <br />보고 의구심이 들어서 그곳의 리더인 선교사님께<br /> <br />"신사도는 이단 아닌가요?" 여쭸습니다<br /> <br />선교사님은 "이단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br /> <br />제가 또 다시 "그럼 저희 교회는 신사도 교회인가요?"<br /> <br />라고 묻자 선교사님은 "일단 그 책을 먼저 읽어보렴" 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br /> <br />그곳에서 나와 신사도 운동에 대해 찾아보니<br /> <br />일정한 형식없이 성령(?)의 감동에 따라 예배가 진행되고<br /> <br />갑자기 사람들이 깔깔 웃거나 온 몸에 전기자극을 받거나 쓰러지는 일이 생기고<br /> <br />매일 새벽 6시부터 낮 12시쯤까지 예배를 드리고(예전엔 새벽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드렸다네요)<br /> <br />예언, 환상등이 있는것 등 여러가지가 신사도 운동의 특징과 일치했습니다<br /> <br />하지만 제가 읽은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라는 책을 쓰신 정이철 목사님 역시<br /> <br />문제가 좀 있으신 목사님이신것같고<br /><br />그곳에 있으면서 제게도 내적치유가 일어났고<br /> <br />신사도 운동의 문제 중 하나는 예언이 성경보다 우선시 되는것과<br /><br />이단의 사상도 받아들여야 한다는거라고 들었는데<br /> <br />그곳에선 성경이 예언보다 앞선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고<br /><br />다른 신천지나 JMS같은곳에 적대감도 갖고있었습니다<br /> <br />또한 그 예언말씀도 사탄의 장난이라고 치부하기 힘든 내용들이었습니다<br /> <br />(십자가의 사랑, 주님의 부활,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심 등이 포함되있었습니다)<br /> <br />게다가 요즘 건전한 성령운동도 신사도 운동으로 매도되는것을 경계해야 한다는<br /> <br />이야기도 나오고있어서 그곳이 신사도 교회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네요<br /> <br />제가 원래 다니는 교회는 예장고신인데, 목사님은 그 책을 읽어보라고 한것만으로도 거르라고 하십니다<br /> <br />거기로 저를 인도했던 사람은 자기가 제가 다른 카페에 고민 올린것을 보고<br /><br />'성령의 감동'으로 인도한건데 어떻게 나갈 수 있냐고 하고있습니다<br /><br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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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작은날개단순히 책을 추천했다고해서 단정짓기엔 그 목사님이 잘모르실수도 있고 하니 좀 그렇고요~ 다른분들 댓글도 기다려보세요^^ 근데 성령운동에 치중하다보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균형이 필요합니다 베니힌목사님도 얼마나 좋으셨나요 성령의 능력에 빠지게 되면 점점 그 힘으로만 치중되더라고요. 많은 이단들도.....모 이단교주가 성령의 큰체험을 하고 성령님과 계속적인 대화중 마지막에 그러셨답니다 니가 예수다 띠용이죠? 근데 사람이 그렇게 연약한존재니까요.. 일단 검색 ㄱㄱ
예전에 체안이라는 신사도로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하는 집회영상을 보니까 이상하더라구요 사람이 바닥에 넘어져서 뱀처럼 꿈틀거리더구요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또 신사도집회에서는 사람을 계속 웃게 만드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구요~ 회개케 하심과 성령의 임재함으로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곳, 성경과 믿음, 행함의 일치를 이야기하는 곳인지 보셔야 할 듯~
그 어떤 것도 비성경적이라면 피하는게 답일 것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이라 예언도 비성경적이라면 분별함이 필요합니다. 한때 H교회가 그런 신사도운동을 펼치다가 이제는 목사님께서 회심하고 성경 말씀대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사도는 예수님 시대에 세우신 사도 외에 신약의 시대에 별도로 세운 사도가 없음에도 자칭 사도라 칭하며 거짓 예언을 일삼는 사람들이 문제였죠(한국에도 있었고 미국에 많이 있었죠). 이 시대는 절대적으로 영들을 분별함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성령님께 온전히 지배를 받는 성령충만 그 길 만이 사는 길 아닐까요?
첫댓글 http://m.cafe.daum.net/waitingforjesus/O1TM/15218?searchView=Y
이글 먼저 보시고요
우리카페에서 신사도 운동 검색해보세요~
신사도라는게 사람들이 잘 모르고 성령체험하면 다갖다붙이는것도 문제지만,
신사도자체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는것같아요.
신사도와 성령으로 일하는것과는 차이가 있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음... 그렇다면 피터 와그너의 책을 추천했다고 해서 신사도 교회라고 볼 순 없는건가요?
@꿈꾸는작은날개 단순히 책을 추천했다고해서 단정짓기엔 그 목사님이 잘모르실수도 있고 하니 좀 그렇고요~
다른분들 댓글도 기다려보세요^^
근데 성령운동에 치중하다보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균형이 필요합니다
베니힌목사님도 얼마나 좋으셨나요
성령의 능력에 빠지게 되면 점점 그 힘으로만 치중되더라고요.
많은 이단들도.....모 이단교주가 성령의 큰체험을 하고 성령님과 계속적인 대화중 마지막에 그러셨답니다
니가 예수다
띠용이죠?
근데 사람이 그렇게 연약한존재니까요..
일단 검색 ㄱㄱ
@감사감사~!!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그곳이 신사도 교회인지 아닌지는;;
신사도운동은 성령춤만하여 은사들을 회복하는것도주묘하지만
교회에평신도를 7대영역에 오증직임자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좀더 피터와그너를 공부해보셔요
그 7대산 그 얘기는 한번도 안했어요 그것도 신사도 특징이랑 어긋나긴하네요;;
그중에사도를세우고 사도라고 부르는것에대해
말이많죠
사도는 하나님이보내심을 받은자이지요
누구나 사도는 아니죠
거짖사도들때문에 문제지요 존경하고 따를
진짜사도들이 있으면 면 좋겠어요
사도라고는 안하더라고요 주의 종이라고 칭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나간뒤에 저를 엘리사 모독하다 곰에 찢겨죽은 청년들 취급하더군요;;
신사도 운동은 건강한 성령운동요 내적 은혀가 따라야하는데 사탄은 더큰일들을 행하지요
건강한 성령운동도 신사도라고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요~ 신사도라고 불리는 부류에는 진짜 성령과 관련없는 곳도 있고 정말 성령이 임재하는 곳인데, 주변의 질투심에 이단으로 몰리는 곳도 있는 것 같아요 잘 분별해보심이~
그렇다고 하네요 그게 걱정이에요 저희 목사님은 그냥 피터 와그너 책 추천한것만으로도 신사도 운동 같다고 하시는데 긴가민가해서요
이미 한참 전에 신사도운동에 대해서 주요 교단에서 경계령을 내렸어요. 성경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요.
제가 다니던 예장고신에선 이미 이단판정 내렸죠 제가 궁금한건 여기가 신사도운동인지 아닌지가 궁금한거에요 신사도운동이면 아예 싹을 자를거고요
@꿈꾸는작은날개 아.. 위 글을 읽어보니 그 교회는 떠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싹을 자르는게 좋겠어요.
@태권맨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궁금했던것에 답해주시네요 여기가 신사도인지 아닌지 그게 궁금했거든요 ^^
@꿈꾸는작은날개 별 말씀을요~ 요즘 교회라고 하며 미혹하는 곳이 많아요. 속임수들이 워낙 교묘해서 주의 은혜가 아니면 이것들을 분별하기 참 어렵습니다. 분별의 은사가 더욱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주의 성령께서 우리를 항상 바른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
예전에 체안이라는 신사도로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하는 집회영상을 보니까 이상하더라구요 사람이 바닥에 넘어져서 뱀처럼 꿈틀거리더구요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또 신사도집회에서는 사람을 계속 웃게 만드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구요~
회개케 하심과 성령의 임재함으로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곳, 성경과 믿음, 행함의 일치를 이야기하는 곳인지 보셔야 할 듯~
제가신사도로 불리는 분들보면 완전 성경적이고 회개 성령임제 모든것이 일치했어요 ~다시한번 분별하심이좋을듯 합니다
거기 나가니까 거기서 어디보다도 성경적인 교회인데 이단이라 하는것도 기가막힌다며;;;; 그랬어요
나갔다해서 곰에 찢겨죽은 청년 들처럼취급함이 넘그렀네요~
그게 사실은 거기에 좀 큰 금액 헌금한게 있는데 그거 돌려달라 해서 그런말 한거에요 십일조나 감사헌금 이외에 상담비로 낸거요
성령이 함께하는사람은 성경에씌여진대로하나님의 일하심이 필요에따라 나타나겠죠
그런데 시딘도 가만안있겄지요 불쌍영혼들을 위해
근하나님의 시람이 아무능력이없다면 하나님이 영광못받으시죠
그 어떤 것도 비성경적이라면 피하는게 답일 것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이라 예언도 비성경적이라면 분별함이 필요합니다.
한때 H교회가 그런 신사도운동을 펼치다가 이제는 목사님께서 회심하고 성경 말씀대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사도는 예수님 시대에 세우신 사도 외에 신약의 시대에 별도로 세운 사도가 없음에도 자칭 사도라 칭하며 거짓 예언을 일삼는 사람들이 문제였죠(한국에도 있었고 미국에 많이 있었죠).
이 시대는 절대적으로 영들을 분별함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성령님께 온전히 지배를 받는 성령충만 그 길 만이 사는 길 아닐까요?
내가 하나님을 만나 항상성령충만의 경헝하고 유지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