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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이번편부터는 화질이 좋은걸 구했긔ㅠㅠ
좀더 선명한 캡쳐로 병주오빠와 쌍둥이들을 보실수 있을듯^^
1부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567338
2부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567443
3부
병주가 다쳤단 전화를 받고 너무 놀라신 할머니ㅠㅠㅠㅠ
세쌍둥이들도 집에올 시간이 되어서
중간에 만나서 데리고 가기로 했긔..
할머니 우신다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만난 세쌍둥이들을 태우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학교로 온 병주를 보러 할머니도 학교로 오셨긔..
어? 병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머리가 찢어져서 3바늘을 꿰멨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른곳은 말짱해보인다긔...
그런데 할머니께서 주저 앉으셨긔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놀래셨다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할머니를 다독여주는 병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인것 같긔.........
너무 놀래고 다리도 후들거려
바로 운전하고 집에 갈 정신이 없으신 할머니...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이 모자라서 이런일이 벌어진거라고 생각하시나보긔ㅠㅠㅠㅠ
넘어져 무릎이 다치고 바지가 찢어지고 들어온적은 있어도
이렇게 병원에까지 간일은 처음이라고 하니 많이 놀라셨을듯...
그러나 애들은 애들이긔..
병주는 멀쩡하다긔
줄넘기하다 왜 다쳤누ㅠㅠㅠㅠ
아......
친구의 막강한 턱ㅋㅋㅋㅋㅋㅋ
병주는 여기서도 의젓함이 보인다긔...
앞으로 다치지뫠 병주오빠ㅠㅠㅠㅠㅠㅠ
집으로 돌아온 그날 저녁
완전 뻗으신 할머니...(병주 손....)
병주는 자기 때문에 할머니가 아프신걸 아니깐
옆에서 주무려 드린다긔...
할머니께 뽀뽀도 해드리고
콜라병 따는 소리 개인기도 보여주는 미주
귀여워ㅋㅋㅋㅋㅋ
애기들이 진짜 할머니를 위하더라긔...
정말 착하닭......
쌍둥이들은 어디가고 혼자 티비보는 병주
비슷비슷한 나이고 아직 어려서 같이 목욕시킬 법도 한데
남녀 따로 목욕을 하더라긔
연못에서 목욕하는 토끼들 같다긔^^
정말 귀요미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께서 안 씻기시고
자기들끼리 등밀어주고 하더라긔ㅋㅋㅋㅋ
그렇게 한시간에 걸친 쌍둥이들 목욕이 끝나고~
기다리다 주무신듯ㅋㅋㅋㅋ
잘생겨서 많이 캡쳐해봤습니다 껄껄
다친 머리에 물이 안가게 씻겨주시는 할머니
병주오빠 깨끗히 씻긔~
할머니의 세심함
몸에 로션까지 꼼꼼히 발라주시고~
병주야........
너 혹시 이주노라는 마법을..........
병주 약먹는다긔~
약이 신긔방긔한 쌍둥이들ㅋㅋㅋ
맛있는 약ㅋㅋㅋ
아가들은 아직 저런 딸기맛나는 약을 한번도 못먹어 봤나 보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욕도하고 병주 머리 약도 바르고 잘 시간이 넘었는데
이제는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하는 아이들
저렇게 할머니께서 벽에 써놓은 애국가를 보고 외우며 부른다긔
오늘은 3절과 4절을 배운다긔~
단어의 뜻도 잘 설명해주시는 할머니
병주도 보고 따라 부르고~
그렇게 자기전 애국가 공부도 하는 아이들이라긔~
오늘은 토요일~
쌍둥이들은 어린이집에 안가지만 병주는 학교에 간다긔
그래서 할머니와 쌍둥이들이 병주 차타는곳까지 데려다 주는중~
오늘은 심심하게 혼자 가지 않아도 되서 신나는 병주^^
오늘도 달팽이 잡은 병주
늘 지루하기만 했던 학교가는 길이 오늘따라 짧게 느껴진다긔
도착한 스쿨버스~~
저 뒤에 6학년 누나ㅋㅋㅋㅋ
기사아저씨께 인사하는 쌍둥이들^^
그렇게 오빠는 학교가고
집으로 가는길
미주가 할머니 손을 놓고 혼자 걷기 시작하긔
혼자 잘 걷는다긔....^^
제법 속도도 난다긔!!
벌써 안보이는 미주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와 쌍둥이들은
풀을 만들기 시작한다긔
풀 만드는것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할머니
쪼르르 서서 구경하는거ㅋㅋㅋㅋㅋ
풀은 만든 이유는
낙서와 그림으로 너무 더러워진 벽에 새벽지를 붙이려는거긔
전부는 아니더라도 한쪽면에 조금이라도 새벽지로 도배하신다긔
할머니의 교육방식은 되게 세련되셨다긔
낙서로 가득한 벽^^
새로 도배된 벽...
과연 낙서와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지는...^^
아빠는 퀵서비스와 꽃배달 일을 한다긔
꽃배달 주문이 들어와 배달하러 가신다긔
그런데 저 큰 트럭에 배달할 물건이 달랑 꽃바구니 한개라긔...
저거 하나라고 거절도 할수 없다긔..
해줘야 일을 자꾸 주니깐...
그래서 여기저기 여러군데에서 물건을 받아 배달을 하신다긔~
배달도 하고
저녁에 하는 대리운전 홍보도 하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 아빠에게도 힘든 시절을 있었다긔......
아무런 편지한장도 없이 아내가 사라진뒤 많이 힘드셨던 아빠...
그러나 아이들과 어머니 때문에 다시 일어선거긔..
대리운전으로 일가기전 잠깐 아까 그 거래처에 오셨긔
그 짬이라도 일을 도와주러 오신거긔...
열심히 하신닭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대리운전 일하러 가는데........
갑자기 차가 말을 안듣긔!!!
결국 차수리하러 온 아빠
차에 약간 문제가 생긴듯....
3년밖에 안된 차인데 얼마나 열심히 일했으면...ㅠㅠ
할머니와 아이들이 미용실 놀이 준비에 한창이긔~
미용실 이름은 착한 미용실~
할머니는 미용사고 진주(맞지?;;)는 원장님~
가격이 싸서 착한 착한미용실!!!!
미용실 문열었긔~~~
첫손님은 왠 잘생긴 총각
멋을 아는 손님은 귀보이는건 사양한다긔~
그렇닭ㅋㅋㅋㅋㅋ
머리도 자를겸 놀이도 할겸해서 할머니께서 생각해내신
미용실 놀이였던거긔!!
병주의 대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생각이 지하 3000미터라긔ㅠ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1부 부터 병주 머리스타일이 안 촌스럽고 너무너무 이뻤긔!!!
이걸 안봤더라면 어디서 머리를 저렇게 이쁘게 잘랐나 했을꺼라긔!!
할머니 솜씨 좋으시다긔^^
고새 머리 잘 자른다는 소문이 퍼져 줄선 손님들
님하 가격표를 보삼
그렇닭!!!!!!!(또ㅋㅋㅋㅋ)
놀이도 하고 진짜 머리도 자르고 심지어 산수공부도 할수 있는데
그런 미용실 놀이였던거긔!!!!!
진짜 재밌닭ㅋㅋㅋㅋㅋ
미용사님...아 이건 좀 마음에 안드네요...
한창 재밌게 미용실 놀이를 하고 있는데
미주가 추운지 딸꾹질을 해서 방으로 들어간다긔...
손톱 깎는 와중에 딸꾹~
옷까지 입혀주시는 할머니...
근데 병주는 뭐하니?ㅋㅋㅋㅋ
혹시.........?
병주오빠는 정말ㅠㅠㅠㅠㅠㅠㅠ
별 효과는 없지만ㅋㅋㅋ딸꾹질을 안멈추는 미주를 위해
놀래켜 주는 병주
낮잠을 잔 진주와 선주는 저녁이 된 지금까지 아직 깨지 않고
병주와 미주는 옆에서 블럭으로 놀고 있긔
병주는 유독 미주를 아끼고 미주도 병주를 참 잘따르는듯..
말하는거 보시라긔ㅠㅠ
이거 미주가 한거라고ㅠㅠㅠㅠㅠㅠ
근데 병주를 부르는 소리!
할머니신가?
그러나 갸우뚱? 하고 다시 들어오는 병주...
다시 병주를 부르는데 소리를 문 밖에서 났긔!!!
아빠가 집에 오셨긔!!!!!!!!!
첫댓글 할머니 진짜 대단하셔... ㅠㅠㅠ아 슬프다
병주 말하는거 너무 착하다 ㅠㅠ
재밌다ㅜㅜ쓰니 말 넘나 잼나게하는것..!
애들이 참 착하다♡♡♡
재밌다ㅠㅠㅠ
아 존나 눈물나냐 왜케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퓨넘나 귀여워
아 진짜 너무 보기 좋다 할머님도 진짜 좋으신 분 같고 병주는 누나랑 결혼하자^^
외 병주야 진짜 연옌해도되겟다 얼굴이...
아 이거 진짜 재밌게봤는데 애들 마니 컸겠다 ㅠㅠ
아울뻔했어ㅠ얘들다이쁘고너무착하다진짜
할머님도정말대단하셔ㅠㅠ
아 재밌어 ㅠ 아가들너무착하고 할머니 너무 멋지샤ㅜㅜㅜ
근황 궁금하다ㅠㅠ착한 아이들 이뻐라ㅠㅜ
아악 너무재밌다 ㅜㅜ 잘보고있어..💓 아기들 다 너무 예쁜것 ㅠㅠ
오구오구
ㅠㅠ 완전 행복하게 사시는것같다 ㅜㅜㅜ
병주..넘나 잘생김 ㅠㅠㅠㅠㅠ진짜 할머니 애들 정말 잘키우신다 눈물나ㅠㅠㅠㅠㅠ행복해보여 진짜 아가들이 너무 착하네 예뻐
아ㅠㅠ이번편은 눈물펑펑쏟으면서 봤다..진짜 좋은에피다 가슴이 막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야
헝ㅠㅠㅠㅠ
할머니가 진짜 대단하시다..너무 세련되시고 교육방법이..요새 엄마들보다ㅈ낫다ㅠㅠ우구우구애기들도
이거 언제꺼야?!?!
2011년 12월 12일에 방송했어!
너무 착하다 너무 예뻐 정말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