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재밌게 본 종목이 있다. 바로 컬링이다. 솔직히 저번 소치동계올림픽 때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엄청 재밌게 보았다. 일단 혼성과 남자는 그다지 잘하지 못했지만, 여자가 엄청 잘해서 놀랐다. 우리 여자 컬링은 랭킹도 낮고 해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은메달이라니! 너무 좋았다. 물론 금메달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말이다. (나는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컬링게임을 깔았는데, 컬링이 엄청 어려운 운동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번 컬링에서 가장 유명해진 이름이 있다. 바로 '영미'이다. 그 이름은 주장인 김은정 선수가 여러번 불러 화제가 됐다.다 한번쯤은 그 이름을 불러 보았을 것이다. 그 '영미'는 스톤을 어떻게 가게 할 건지에 대한 신호였다. 나는 그 것을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자 컬링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집중해서 본 종목이다. 다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멋진 경기가 치러졌으면 좋겠고, 컬링이 세계적인 스포츠가 되어 우리 모두 다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첫댓글 저도 '영미'하는게 웃기고 재밌어요
오~호
저도 집에서 동생과 영미를 외치며 컬링을 흉내냅니다.
저도 친구랑 놀 때 "영미! 영미!" 하며 논담니다!!!ㅋ ㅋ ㅋ
영미~! 영미~! 저도 여자 컬링 엄청 재밌게 봤어요~! 요새 이게 유행어 아니겠어요~^^ 여자 컬링에 대해 잘 썼네요!
네~컬링 화이팅 입니다
>_< 화이팅
컬링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컬링 패러디가 매우 많이 나오거든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컬링 파이팅!!!
컬링 재미있어요!!
영미!!~her~~영미!!!!
저도 컬링이 이번 올림픽에서 제일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