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반 지아님의 소원풀이 부산여행을 좋은반과 함께 1박2일을 ..이번달엔 좋은반에서
숙소와 식사준비를 모두 해주었다.
서울역에서 만나 부산역을 도착해 전에 먹어봤던 밀면을 먹고 싶다해서 봉래시장을 찾아가 경북밀면집서 곱배기와 만두를 먹고 시장서 참외와 천도복숭아를 사고..
양손에 낑낑대고 들면서 버스를 타고 자갈치 시장으로 갔다.
배가 부르니 아무것도 안먹고 싶었다..
구경을 하면서 저녁먹을 찬거리를 삼겹살에서 생선으로 변경 ...생고등어랑 팔뚝만한 삼치를 사왔다.
동진님이 들어줘서 무겁지만 잘가지고 올수 있었다.
자갈치서 1호선 지하철을타고 서면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해운대도착.
바다풍경팬션에 도착. 짐을 풀고 해수욕장으로 출발......
해수욕장에 발을 담그고 모래사장에 앉아 물놀이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파도치는 바닷가 노울도 바라보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간식사러 다같이 마트가는길.....갑자기 앞에가던 동현님이 남의장난감가게에 누워버렸다....경기는 아니고 빨리따라가다가 스텝이 꼬여서 넘어졌다는....지나가시는분들은 119부른다고
웅성웅성....괜찮다고 동현도 사람들도 달래고나니....문제아 두형제...강일동진님이 없어졌다...무조건 직진인 두형제를찾아 현숙샘과 달리기시작.......20여분만에 해맑게 웃고 나타나는 두형제를 만났다.
두통약이 그립다....
숙소로 들어와 놀랜맘을 추스리며 밥준비하다가
블루라인 열차를 못타서 아쉬울까봐서 좋은반샘은 요트를 타자고 예약을 해놓아서 밥먹자마자 택시타고 요트경기장으로 출발....
늦은시간 많은 줄서있는 사람들을 비집고 단독으로 우리만 한대를 탔다.
이문세를 노래를 들으며 광안대교의 야경을 즐기며 폭죽을 터트려주고 파도를 즐겼다.
밤바다 공기가 시원했다.
새로운 경험에 다들 즐겁다고 했다........그라고
한시간을 길따라 숙소로 걸어들어오는데....죽을뻔....힘들어서...거의녹초가 되었다
그와중에 동현님이 다리가풀려 주져앉았다...700m남겨두고 2분거리를 택시타고왔다.
피곤에 지쳐 다들 잠은 잘잤다.
두반이 한방서 함께 자는건 처음이라서.....
그래도 잘지냈다^^
내일을 기대하며....
부산행티켓.
부산역
밀면
만두
자갈치시장가는 버스.
저녁메뉴 요놈.
팔뚝만한 삼치...
서면역에서 해운대로 2호선 갈아타고
두남녀가 강일님 때문에 뚝떨어져앉음...
오늘의숙소
해운대 해수욕장을 즐기러 갑니다.
부산서도 변함없이 플로깅중인 동진님.
동현님...모래위에 편히누워 쉰다.
해변서 잘놀구 다리가 꼬여 남의가게앞에 누워버림...
두놈이 사라진지...20여분만에 동네 한바퀴 플로깅중인 동진님을 찾았다.....
이동네 깨끗해짐.
저녁을 급하게 먹고...
요트타러 택시타고 요트경기장으로.
광안대교의야경
요런요트타고
걷고..걷고...또걷고...
가다가 기대도 보고..
드뎌 동현님 주져앉아 버렸다.....700m남았는데....그래서 2분거리 택시탐.....4800원.
첫댓글 대~ 단한 두 선생님들.
최고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