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츠 베팅 합법화 + AI 붐. 연구가 있으려나..? 당연히 있더라고요.
2.
논문 쓰는 사람이 통계 프로그램까지 잘 써야 하는 건 이제 옛말.
거대한 데이터 덩어리를 통째로 학습시키면 지가 알아서 통계 처리까지 해서 항목별 승리 기여도를 구해줍니다.
와.. 요즘 석박사는 꿀인 건가요?!
3.
승리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 순서로 얘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모멘텀 : 최근 5~10경기의 승률과 슛 성공률이 그 다음 승리를 예측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네요.
2위 체급차 : 각 팀의 Elo rating (팀 전력 강약을 나타내는 점수)을 매겨서 두 팀 사이의 격차가 클 수록 승리 예측이 쉬웠답니다.
3위 홈 / 어웨이
4위 스케줄 : 백투백이나 4일간 3경기, 5일간 3경기 등 스케줄 역시 많이 기여한답니다.
5위 심판 성향 (!)
음 역시.. 트레이딩도, NBA도 추세 추종이다!
4.
재밌는 건 경기의 시점에 따라 승리 예측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달랐어요.
전반전 : 어시스트 개수 (능력 있는 감독 + 똘똘한 선수 = 화목한 집안)
후반전 : 공격 리바운드 개수와 3점슛 확률 (세컨 찬스 + 스페이싱 + 상대 3점은 봉쇄 = 뉴욕 닉스 우승)
5.
그래서 AI가 맞출 확률은요? 예측 모델에 따라 66.5 ~ 77.4% 라고 하네요.
6.
위의 확률에서 에계, 겨우..? 하셨다면 정답! 스포츠 베팅 사이트에서 일반인 참여자들도 67~68%는 맞춘다고 합니다.
7.
결론 : 이제 사람만큼 한다. 그러니 AI 믿고 베팅하면 패가망신!
8.
부록 : AI 승패 예측 외에 재밌는 연구 하나 발견했습니다.
프런트의 '데이터 분석 부서의 규모' 가 시즌 승률과 비례한다네요(!).
음.. 역시 머니볼이 최고다?!
첫댓글 와..8번 되게 신박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