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추이

[청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74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천994명(6.2%)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이다.

[서울미니]

젊은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요저의 딸들도 아이 없어요 딸3인데 겨우 손주 한명 건졌네요 그런데 힘들어 죽을라 합니다 ㅎ

[청솔]

당연하지요
곳곳에서 부모들 뜯어 먹겠다고
진을 치고 있으니까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애낳으면 쪽박 차는거니까요

기성세대들 책임입니다

[서울미니]

딱해요 젊은 부부가 맞벌어야 손주 힉원보내고 메이커 신발에 가방에 옷에 다른아이들과 같이 보내고 입히고 해야 왕따 당하지 않으니 부부 삶은 없어요

[청솔]

그렇습니다
애들의 노예가 되는거지요
그러니 낳을 수 없습니다 ㅜㅜ

[서울미니]

그게 지혜롭다 저도 생각을 .
딸이 이렇게 힘든줄 알았음 손주를 낳지 읺았다고 돈 벌어야 한다고 애를 쓰니

[낭만]

어쩌면 좋아요.

[청솔]

그러게 말입니다

[안단테]

꼬맹이들이 귀한 세상이 됬네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구호가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가 됬으니
달랑 외손주 한명 뿐인
나도 이담에 혼자 외로울까봐 우려 되네요

[청솔]

엊그제 유튜브에서 보니까
창원시에서는 애 하나 낳으면 1억 대출
둘 낳으면 이자 면제
셋 낳으면 원금까지 면제랍니다
상전이 벽해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오름]

이런 현상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존재가 흔들리는 문제죠
부부 둘만이 있을 때는 그저 편하고 행복한 것 갔지만
아이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고생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훗 날 나이 들어 조금이라도 의지할 상대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낳은 자식이 아닐까요
세월이 변하더니 모든 것이 암울할 따름입니다
국가가 발 벗고 나설 땐데 싸움질만 하니 어찌 할꼬

[청솔]

아이 하나 키우기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젊은 부부들이 감당하기 어렵지요
바가지 씌우는 기성세대의 잘못
철저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걱정 안 합니다
오히려 더 줄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사람값이 올라 가구요
강소국이 될 것입니다

궂은 일은 외노자 쓰면 됩니다
중동의 산유부국들이나
서유럽의 강소국들 같이 하면 됩니다
지금은 사람값이 너무 쌉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