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99. 잠11:14
오늘 본문은 지략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1:14]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지략이라는 단어는 조언, 지도력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지는 단어입니다.
앞의 지략은 조언으로, 뒤의 지략은 지도력으로 해석하는 게 맞습니다.
이 두 가지 의미는 사람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라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조언과 지도력은 거기에서 시작합니다.
모세가 가진 지도력은 앞서 가시는 말씀 따라가는 지도력입니다.
그래서 홍해 앞에서도, 광야를 지나가면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망하지 않고 평안을 누렸습니다.
모세의 뛰어남은 말씀 따라가는 순종에 있습니다.
세상이 가진 지도력은 남들보다 앞서는 능력이지만, 성도가 가진 지도력은 말씀 따라가는 순종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앞서가려 하지 말고 따라가십시오.
사람을 보지 말고 말씀을 보십시오.
앞서 가는 사람이 기준이 아니라 움직이는 말씀이 기준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일 백성들의 장막이 구름을 향해 문이 열려 있었듯이…
- 잠11:14 세상이 가진 지도력은 남들보다 앞서는 능력이지만, 성도가 가진 지도력은 말씀 따라가는 순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