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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달디 단 추억 고야를 아십니까?
德田 추천 0 조회 54 10.07.29 07:5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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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9 22:04

    첫댓글 고야, 지난해 저희 집에 가지가 휘어지도록 열었는데 올 해는 어찌된 일인지...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파란것은 골라 설탕에 재워 봤는데 매실 저리 가라 빛깔과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 작성자 10.07.30 00:43

    저희 고향 정족리는 그저 지지부진으로 사라지고 있어요. ㅋㅋ

  • 10.07.30 07:40

    사진과 같은 과일을 춘천지방에선 '오야주'라고 했어요. 경상도에선 '왜추'라고도 합니다. 오야주 서리하던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10.07.30 08:31

    ㅎㅎ 저는 춘천살면서 오야주는 처음이고 그저 고야라고만 ㅎㅎ오얏 일리가 있군요.감사

  • 10.07.30 20:16

    '왜추'란 말 오랫만에 들으니 고향생각이 절로 나네요.ㅎㅎ ^*^

  • 10.07.30 10:30

    어린 시절 고야의 시큼달콤한 맛을 꽤나 좋아했다. 하지만 덕전님처럼 실컷 먹지는 못했다. 우리 집에 고야나무가 없었으니까. 고야 먹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10.07.31 06:41

    유년시절 절대빈곤시절이라 시광,살구, 고야, 뚱딴지,고구마 심지어는 감자까지 캐서 날것으로 까먹었지요. 오죽하면 목에 접칼을 목걸이처럼 걸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ㅋ

  • 10.07.30 14:38

    아무리 봐도 내 눈에는 자두인데 맛이 다른가 봅니다. 토종이 사라진다는데 관심을 갖어야지요.

  • 10.07.31 06:19

    자두는 고야보다 배는 더 큰 과일입니다.

  • 작성자 10.07.31 06:37

    김유정 단편문학에도 새고개란 지명에 고야가 많던 곳이라고 나오지요.ㅎㅎ

  • 작성자 10.07.31 06:43

    글쎄 아내도 같은 답을 해요. 토종 자두? 고야 개량종? 여하튼 그런 대세에 밀려 고야나무가 점점 사라지는게 우리를 슬프게 하지요. 그 유명한 봉사왕님도 모르시니 앞으로 몇년만 지나면 고야는 그저 명화의 대명사로 한정되겠지요.ㅎ

  • 10.07.30 17:16

    덜 익은거는 절대 먹지 마세요 토사걸리면 죽습니다.

  • 작성자 10.07.31 06:38

    네-. 덜 익었으나 약간 노란 빛을 띠면 자구가 돌았다고 마구 따 먹었어요. 시큼한 것을 ㅎ

  • 10.08.01 13:38

    고야와 고염은 또 다른것인가보죠? 서울에 입성하던 날 서강쪽에서 고염이 노리끼하게 열린 걸 보았었습니다. 고야, 고염, 자두, 아무리 보아도 헷갈립니다.

  • 작성자 10.08.01 19:07

    빠하하 누님 고염이 아니고 고욤인데 감의 재래종 토종입니다.ㅋㅋㅋ누님의 가향은 어디신데 ㅎㅎ

  • 10.08.01 23:12

    고향집 뒤란과 논둑에도 밀고야나무 있었습니다. 한개만 던져주시어요. ㅋㅋ

  • 작성자 10.08.02 06:39

    와 젊은 분이 고야를 알고 있다니-.ㅎㅎ 고향이 어딘지요?

  • 10.08.05 15:27

    동화속에 나올듯 아름다운 곳이에요. ㅋㅋ 바로 홍천 내촌입니다. ㅋㅋ

  • 10.08.02 16:13

    덕전님 말씀대로라면 서울에서 첨본 그것이 맞아요. 고욤?????? ㅇㅇ고향을묻지 마세요.ㅇㅇ 이름도 묻지 마세요.ㅇㅇ

  • 작성자 10.08.03 06:42

    하하하하하하 묻지 마라 대중가요 제목같아서요.ㅎ죄송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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