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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마을 - 칼바위능선 - 응봉산- 설흘산- 가천다랭이마을 꽃피는 4월 서울에서 5시간 30분을 달려 들머리인 남해 선구마을에 도착합니다 12시 40분 도착 마을 앞에 큰 정자나무가 있습니다 성원 되도록 밀어 주신 겨**님 감사합니다~~ 올만에 뵈어요~ 해**님 350년이 지난 보호수 동굴도 있습니다~~ 남해는 4월이 아니라 무성한 여름 같이 따뜻하고 푸르름니다~~
예뿐 꽃들이 말목을 잡지요~ 연두빛이 너무 이쁩니다 줌~ 조망 좋고 따뜻한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온통 꽃길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와~~ 와~ 대박 이건 용아 장성! 너무 멋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 삼매경입니다 암릉에 이어 이젠 꽃길 입니다~ 설흘산 가는길이 무척 이뿝니다.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듯 무성한 잎 꽃길 입니다~ 설흘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랭이 마을 설흘산 정상 봉수대 입니다 산이 너무 이뿌고 아름다워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이뿐꽃들이 만발하니 온종일 눈이 즐겁습니다 5월의 푸르름이 벌써 내려 앉았어요. 하산길이 너덜 지대 입니다 제2 주차장이네요. 올려다본 설흘산 입니다 정 **님~~ 산행속도가 엄청 빠르세요. 벌써 하산하셔서 다랭이 마을 다 둘러 보시고 쑥도 캐시고 계시네요. 산에서 갈증이 얼마나 나던지 막걸리 이정표 보고 마구 내려 갑니다 ㅎㅎ
올해 기온이 높아 꽃들의 개화가 일주일 빠르다는데 벌써 유채가 활짝 피엇습니다 CNN 에서 선정한 " 한국의 가고 싶은 곳 50선" 에 드는 가천 다랭이논 (명승 제 15호) 다랭이 마을은 유채가 피는 지금시기가 최고 인듯합니다 작약꽃이 피었네요. 반갑다 ~무조건 들어 갑니다 ~ 사이다 500ml을 원샷으로 들이킵니다.ㅋㅋㅋ 해**님은 콜라에 생수 500ml를 플러스합니다 ㅎㅎㅎ 살것 같습니다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데 1,000원씩 입니다 다랭이 논이 100층이 넘게 있다네요 척박한 땅을 고루고 받쳐서 논두렁 밭두렁을 만들고 곡식을 거두들이고 사람의 의지가 대단합니다. 엄마! 허리는 바짝 꼬부라 지셔서 지팡이 잡고 무얼 하세요. "죽어야 이일 않하지 눈뜨고는 안할수 없다"하시더니 그 큰 다랭이 논에 한점의 점 처럼 작고 왜소해 보여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만큼만 건강하셔서 밭일도 조금씩 하시면서 좋은 세상 구경 많이 하시고 가세요~ 우리 들의 엄마 ! 우리 엄마!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다 저렇게 허리가 굽어버린 우리들의 엄마 ! 가슴이 뭉클해져 울 엄마가 보고 싶네요. 이번주는 엄마 보러 가야지 용봉산 설흘산에 홀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 다랭이 마을에선 시간이 부족했어요. 탈렌트 박원숙씨가 하는 카페가 다랭이마을에 있다네요. 바닷가 쪽으로 팔각정도 있고 구름 다리도 있고 음식점 카페 다 있는데 체험을 못해 보고 가네요. 마을을 꼼꼼히 보면 정말 이쁘고 아기자기 하다는데 아쉽네요. 남해 설흘산 완전 강추 입니다 3월부터 5월 까지가 적기라고 합니다~ 산우님들 꼭~~~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설흘산 성원되도록 밀어 주신 산우님들 정말 멋진 여행 되셨죠?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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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도 찍어주시고... 밥도 챙겨주시고... 함께 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어는 산에서든 또 뵜겠습니다.....!!!
한번 눈에 익히면 피해갈수 없는 분이신듯... 절 기억하리라고는....~~~
버들피리님~
산을 혼자 타면 빠르게 가고
함께 하면 느리지만 즐거운거 같아요.
음식도 혼자보다 같이 먹어야 맛있구요.
버들피리님이 멀리서 잡아 주신 사진들
좋아요.
제 옆에 계심 모두 찍힌다는 사실 ~~ㅎㅎ
자주 뵈어요 버들 피리님~
사진 무지 많이 찍혔네요. 잘 간직할게요. 고마워요. 산행 시작이 늦었고 초반에 지체를 많이 해서 나중에 조금 아쉬웠지만 사람도 좋고 경치도 좋아 즐거웠습니다.
종종 뵐게요.
ㅎㅎㅎ 순간 포착 사진들은 더 많아요.
선별해서 올려 드렸어요.
오랫만의 함산에 여친 렌즈로 찍어 주신 이뿐 사진들~
제가 두고 두고 늙어 가며 볼게요 해산강님~
설흘산 다랭이마을 모두가 만족 스러웠고
해산강님이랑 함께 하니 더 즐거웠어요.
자주 함산할 기회좀 만들어 주세요.
설악이나 지리 멋진 곳 가실 때 연락 주세요~~~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