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에 훌천에서 어느게 더 비전 있냐 가지고 논쟁이 붙었었다.
대세 의견은 후자인 연세대 치대인 일반의였다.
대세 논리는 서울대 의대 비인기과 나와봤자(그 때는 영상의학과 비인기과였음) 연세대 출신 피안성에 해당하는 치과가 훨씬 낫다는 논리였다.
일부 치훌들 주장은 조선대 치대 출신 일반의가 서울의대 영상전문의보다도 낫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 때 당시에 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서울대는 아님) 서울에서 세후 1.5씩 버는 것을 알고 있었고 서울치대 보전과 페이닥터가 수도권에서 세후 0.6씩 받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무조건 전자가 압승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소수의견이 되고 말았다.
소수의견이 되는 이유는 치과일반의가 개업하면 피안성처럼 한달에 수천씩 벌거라는 논리였다.
그 때 당시에 생각했다. 말로만 하면 9급공무원도 대통령도 이길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9급 공무원의 정년보장, 평생 연금, 칼출근 칼퇴근, 스트레스 거의 없는데 반해 대통령은 5년제, 24시간 내내 스트레스, 국민에게 욕만 먹는 직업 등등)
12년이 지난 지금 다시 묻는다
2004년도 당시에도 후자가 더 비전있는 직업이었다라고 생각하냐??
2016년도 기준은 묻지 않겠다. 답이 너무나도 명백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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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아재...
그당시에는 영상의학과가 완전기피과 아니엇나 ㅎㅎ
... 지금으로 비교하면 비뇨쯤되나
데꿀멍데꿀멍
당시학번대 연대치대출신인데 전문의이긴 하지만 나도 만족한다. 주변에 서울의대친구들도 있고, 영상의학과 친구들도 있는데 서로 자기가 비전이 있네 없네 소리는 못하지 다 힘들다는 말 밖에는ㅋㅋ, 최근 몇년 분위기가 치대가 입학 성적도 꽤나 떨어지고, 상황이 많이 안좋다고하는 분위기라 진짜 상황이 안좋나 걱정도 했었는데 주변에 하나 둘 개업하고, 페이 받고 하는 거 보면 어디서 보존과 0.6같은 출처없는 헛소문이 나온건지 ㅋㅋ 비슷한 나이대 동기 선후배들 보면 대체로 조건 괜찮게 일하고 있다.
12년전엔 확실히 0.6이였음. 지금 0.6이라는 얘기가 아니잖아.. 물가상승율만 따져도 지금 0.8-0.9에 해당하겠다. 치과가 현재 입학성적이 떨어져서 암울하다는게 글의 주장이냐? 서울의대 전문의를 포기할만큼의 가치가 치과에 있었으냐지..
@챔픽스 윗글 주장에 대한 답변은 내가쓴 아래 댓글이라 보면 되겠네 서울대라는 간판이 아쉽기는 하지만 개인이 중점을 두는 가치가 젊은나이에 수련받지않고 편히살면서 이른나이에 개업하는 걸 원하는 경우 연대치대 일반의도 비전이 없진 않다는 정도??ㅋ
@yona 그리고 당시영상페이가1.5인걸 니가 알고있었던 것 처럼 당시 보존과 페이를 내가 알고있으니까 0.6이 헛소문이라 쓴거임. 파트타임 알바면 모르겠지만 ㅋ 치과가 안좋다는 출처없는 말들이 하도 많아서 후배들이 믿을까봐 저런 것들이 신경쓰이더라고 ~ ㅋ
그리고 난 전문의지만 치과 일반의 페이가 작다고 무작정 까는건 아닌 듯 치과 일반의가 평생 페이 받으려는 사람도 아니고, 영상의학과 트레이닝이 아주 힘들진 않다고 하지만 젊은 나이에 5년 고생안하는 것도 메리트가 있는 것 같고, 동기형이 일찍 개업해서 서울에 병원 차리고 빌딩도 사고 외제차 3~4대씩 끌고 다니는 것 보면 비전이 없는 것 같진 않은데 ㅋ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농?
22 서울대 의과대학
20대에 인턴 던트안하는게 메리트..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