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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내동댕이
오쉬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좃됐다
기절한 척
"주유린..! 주유린!"
'정말 개망신이다..
버텨 주유린'
"그래, 그냥 좀 기절해 있어
이 상황에선 그게 낫겠다..
나, 간다"
ㅇㅖ??
진짜 가버림ㅋㅋㅋㅋㅋ
그러자 몰려드는 사람들
아니 방금까지 아무도 없엇잖아요.....
ㅎㅏ...
"주유린 눈만 떠봐"
결국 업고 감ㅋㅋㅋ
집 도착
"이제 그만 일어나지?
집에까지 업고 들어갈 수 없잖아"
(번쩍
존나 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유린아 제주도가서 재밌었고?"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서요..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콜록 콜록
"공찬아, 유린이 감기 걸렸니?
얼굴이 씨뻘건 게 열이 있어 보이더라"
"걱정 마세요
방에 들어가면 괜찮아질 거예요ㅋㅋ"
미쳤지 미쳤어!! 어떠카면 좋지ㅜ
그래 자연스럽게 부엌으로 가서 퐁퐁을 마시자
그때
"주유린, 잠깐 얘기 좀 해!
들어간다?"
(낰낰
설공찬이 밖에서 문을 두들김
(점프!
(잠든척
"오늘 제주도 못 가게 된 거 미안해
사과할게..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그렇다고 폭행에 폭언에 성추행까지
너무한 거 아냐?
뭐..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만"
녜녜 알았다구여
즈에발 좀 나가주세여..ㅅㅂ ㅠ
"어쩌다보니 어이없이 일어난 사고라 생각할 테니까
기절 그만해!"
"주유린! 설마 일부러 그런 거야?
작정하고??"
ㅋㅋㅋ심각한척 연기함
!!!!!
"아니에요!!"
낚였구나
"금방 들통날 거 기절한 척은 왜 해?
아픈 척은 왜 하고"
킁...(훌쩍
"뭐야? 아픈 건 진짜 아픈 거야?"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잘 테니까 나가요!"
존귀ㅋㅋㅋ
유린이가 계란술 해줬던게 문득 생각남
헤헷
나도 만들어줘야지
먼저 냉장고에서 계란을 모조리 다 꺼내줍니다
계란을 톡톡 깨서 노른자를 분리시켜줍니다
탁..!
계란이 터져버려 실패
다시 새 계란을 꺼내어
톡톡 쳐줍니다
노른자를 분리하고
설탕을 한 숟갈 넣은 후
비싼 술을 때려 넣으면
망해요 ㅎ
다시 노른자를 분리해서
설탕을 설탕설탕
집에 하나쯤있는
담양표 대나무 젓가락으로 휘젓휘젓
전자렌지에 뎁힌 양주를
솔솔솔 넣어준 후
마십니다
?
무튼 완성ㅜ
자!
오다 줏었다
"계란술이에요?
근데 색깔이 왜이래요?"
"비싼 술로 만들었거든..
돈 좋아하는 주유린인데
비싼 술로 만들어야 약발이 잘 받지 않겠어?"
"이 정돈 해야 나쁜 놈이라고
주먹 날라오는 일은 없을 거 아냐"
"아니, 잠깐...
내가 뭘 잘못했는데?"
?
다중인격이냐고,,,,
"이것도 줬잖아!"
쪼잔하긴....
"이거 왜 안돼? 고장인가?"
"건전지 다 나갔어요"
얼마나 껐다켰다했으면
벌써 밧데리가 나가냐곸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서로 하나씩 잘못한 거니까
다 용서하고 잊기로 해요"
"말은 바로 해야지
나는 하나 잘못했지만
주유린은 서너가지 잘못했지않나?"
"죄의 비중으로 따지면 쌤쌤이죠
따지기는...."
"우기기는ㅋ"
"멀쩡하네
주사만큼 효과 좋네"
유세떨긴;
스노우볼 건전지 사러 온 유린
?
신문에 난 김세현 기사
"갑작스러운 중요한 일이란 게 이거였구나
제주도 못 갈만했네...."
갑자기 소세지 통을 다 털음
"이거요
이걸로 바꿔주세요"
열애설 기사 보고 있는 공찬
김세현이 찾아옴
"왔어?"
"왜 그래..?
기사에 뭐 잘못 나온 거라도 있어?"
"미사여구가 많아서 당황스럽다..
'열렬하게 달콤하게 알콩달콩'
내 얘기라고 생각하면서 읽기엔 낯간지러운데?"
"남들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게 싫어?
사랑은 원래 유치한 거라잖아~"
열애설 난 후로 대놓고 팔짱끼고 다님
"어머! 김세현이야...."
"옆엔 누구지?
기사에 난 남자친구인가봐!"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무례했나.....ㅠ?
대놓고 쳐다보고 대놓고 수군거림 ㅠ
"사람들 시선 많이 불편해?"
"솔직히 편하진 않다ㅎ"
"불편해도 좀 참아
나랑 다니려면 익숙해져야 돼"
"어제 우리 다 봤다~?"
"형님을 그냥 확!!"
!!!!!!!!!!!!
핵핵핵수치
그래 어제 퐁퐁을 먹었어야 했어...
"너 아주 제대로 덮치더라~?"
"덮치기는 무슨....
술 마시고 자빠진 거야!"
"누난 그래도 한은 없겠다
확~~! 덮쳐버렸으니까"
"오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오빠가 안아줘도 뽀뽀뽀~"
뽀뽀ㅃ~뽀뽀뽀~
ㅋㅋㅋㅋㅋㅋ놀리는거 봨ㅋㅋㅋ
"창피해서 못 보겠다더니
먼저 연락할 줄 몰랐다?"
서정우한테 사과하려고 만나자고 함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원래 망신살이 하늘로 뻗칠때
뻔뻔함으로 밀고 나가는 거예요"
"근데 앞으론 어쩔거냐?
속상해서 못 참겠다며"
"서정우씨, 나 때문에 설공찬씨 곤란해 질까봐
많이 걱정되는 거예요?"
"그래, 너도 설공찬도
마음 다칠까봐 걱정된다"
본인 걱정이나 했으면..ㅜ
"근데 저 설공찬씨한테 들킬 일 없을 것 같아요..."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음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아무것도 안 들리고
그사람 생각만 하게 되잖아요"
"설공찬씨한테 나, 전혀 안 보일 거예요"
=설공찬한텐 좋아하는 김세현이 있으니
난 안중에도 없을 거다
"....그래.. 안보이고 안들리겠지.."
"눈이나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
"왜 니 사랑 눈사람 만나게?"
"눈 오는 날은 내 사랑 눈사람씨가
내 생각 좀 해줄지도 모르거든요"
눈사람씨가 설공찬이었노,,,,
설공찬의 설이 눈설이었다니,,,,,,(아무말
(전화)
"어, 공찬아
지금? 유린이랑 같이 있는데?"
"유린이랑? 잘 됐네 두 사람 여기로 와라
저녁이나 같이 먹게 "
대체 뭐가 잘된거냐고....
"세현씨랑?"
(절레 절레
"어, 유린이 춥다해서 데려다주는 길이였거든
데려다주고 연락할게"
ㅋ
"두 사람 또 같이 있대?
이러다 진짜 할아버지 뜻대로 되는 거 아냐?"
닥처
"들킬 염려 없다면서
왜 또 피하는데?"
"안 들킬 거라고 했지
마음 편할 거라곤 안 했어요"
[테니스 여왕 열애중!]
..........!
호오오ㅗㅗ오
당연하지
ㅋㅋㅋㅋ롱담 롱담~
"백만불짜리 귀마개다
주유린, 마음 쓰지마라....."
^^.....
"대외적으로 공개도 했겠다
이제 날 잡을 일만 남았나?"
"그건...."
"아니"
(단호
ㅋㅋㅋㅋㅋㅋ
공찬 초스피드인데....
"아직은 이르지 이모님 결혼식도 있고..
우리까지 서두를 생각 없어"
"저도 경기 준비하느라 바빠서
오빠가 배려해주는 것 같아요"
ㅋ
"두 사람이야...
일 년 열두 달 안 바쁜 날 있나요?"
이야... 오늘도 순살 만들어 버리기
........
(짜게 식어감
"아니 뭐.....
잘 찾아보면 하루 이틀 안 바쁜 날도 있겠죠ㅋ"
"서정우씬 유린씨랑 친해 보여요
하긴 친구 여동생이니까 잘해주는 거겠죠?"
(무시
"만약 오빠 여동생이 아니었으면
어떨 것 같아요?"
.......!
"만약에 오빠 여동생이 아니었어도
잘해줬을 것 같냐구요"
"만약이 어딨나요?
유린인 공찬이 여동생인데"
................................
"ㅎㅏ.. 눈 올 것 같지 않냐??"
"아.. 눈 오면 귀찮아지는데"
?
"눈 오면 잊지 않고
챙겨야 할 사람이 꼭 있거든"
?!
'눈 오는 날은 내 사랑 눈사람씨가
내 생각 좀 해줄지도 모르거든요'
!!!!!!!!!!!!!!!!
주유린이 말한 눈사람이
설공찬임을 알게됨
영화관에서 나올때 공찬이가 유린이 보호해준거
병원에서 유린이 아련하게 쳐다보면서
머리쓰다듬는거
주오오옺 같은 장면들이 하나하나 스쳐지나감
ㅎㅏㅋ 시벌
설공찬도 주유린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눈치깜
못까는게 이상하군....
이쯤되면 서로 알아달라며 정우에게 소리친 꼴...
건전지 사러 온 공찬
"뭐가 이리 많아?"
Q: 뭐가 뭔지 모를 때 부자들이 하는 행동은?
A: 종류별로 다 산다
"공찬아, 회장님 여태 너 기다리고 계셨어"
할아버지가 기사난거보고 화가 나심
"저희 집안 문제가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막는다고 막아지겠느냐?
여기저기서 말 나오기 전에
내가 먼저 나서는 게 낫지"
"돌아오는 창사 기념일에
유린이를 회사 사람들 앞에 소개해야겠다"
큰일났다
(멈칫
"하.... 이제 정말 보낼 수 밖에 없겠네.."
창사기념일 전에 유린이를 일본으로 보내려고
윤비서한테 알아봐달라함
한편 진심이랑 진규랑 쇼핑하러 왔다가
김세현 사인회를 보게됨
"실물이 훨씬 예쁘네여..ㅎ"
...ㅎㅎ
"이 김세현이 유린이 누나
올케가 되는 거지?"
"재벌 손녀에 스타 올케..
주유린 한 방에 용 됐다!"
"얼마 전까지 아빠 도박빚 때문에
빈대 붙었던 것이...ㅉ"
"이제 그만 떠돌아다니고
이 집에 쭉 눌러앉음 좋을텐데..."
ㅅㅂ
뒤에 걸어오던 진실장이 다 들어벌임,,
당장 설공찬 만나러 온 김세현
"갑자기 무슨 일이야?"
"유린씨에 관해 할 얘기가 있어서"
"유린씨 아버지 일본에서 사업하신다는 거,
다 거짓말이지?"
!!!!!!!!!!!
"김세현, 유린이 뒷조사하고 다닐만큼
한가한 거야?"
"진실장님이 우연히 알아낸 거 뿐이야"
"오빠야 말로 왜 말 안 했어?
유린씨가 어른들께 속이자고 그랬어?"
"내가 그러자고 했어
말씀드려봤자 마음만 아플 일이야
모르시는 게 나아"
"사람이 자란 환경이 핏줄보다 중요한 거야
도박꾼 아빠에 집도 없이 떠돌아다녔다며
어떻게 자랐는지 뻔한 거 아냐?"
뭐라고? 귀에 달린 오징어 때문에 못들었어
"어떤 환경에서 자랐든 유린인
지금 이대로 좋은 아이야
아무리 너라도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
용납 못해"
"오빠..!"
".....유린이 곧 돌아갈 거야"
"유린씨가 돌아가겠대?"
"그래. 그러니까 있는 동안엔
아프지 않게 따뜻하게 편안하게 있게 해주고 싶어"
"너도 식구들한텐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다"
"돌아간다는데 굳이 얘기할 필요 없지
알았어, 그렇게 할게"
말하면 뒤져 진짜ㅜㅜ
설공찬이 유린이한테 할말있다고
저녁 같이 먹자고 함
"예전에 필리핀 살 때 랍스타 진짜 많이 먹었는데..
원정도박으로 딱 걸려서 섬에서 숨어 살았었거든요?
거기서 아빤 가재 잡고
난 관광객들한테 팔고 그랬어요"
인생 존나 파란만장하다ㅋㅋㅋ
"정말 전세계가 주유린씨 집이네
대체 얼마나 많은 데를 돌아다닌 거야"
"하도 많아서 기억도 안 나요
근데 설공찬씨 가족들은 평생 안 잊어버릴 것 같아요"
"저요.. 만나고 헤어지는 거 많이 해봐서
안녕하고 돌아서는 거 정말 잘하거든요?"
"근데 이번엔 좀 힘들 것 같아요..
가족인 척 한 거였는데
정말 가족처럼 되어버렸어요"
"그러니까 갈 때 되면
설공찬씨가 쿨하게 얘기해줘요"
................
쿨하지 못한 공찬이는
결국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설공찬씨, 빨리 와봐요! 눈 와요!!"
"눈 올 때마다 생일이면
주유린씬 일 년에 생일이 몇 번이야?"
"그래도 난 나아요
우리 아빤 비 올 때마다 생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할 얘기가 뭐예요?
좋은 거 먹어가면서 할 얘기면
좋은 얘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이모님 결혼 준비
열심히 해보자는 의미의 단합대회"
눈 와서 신난 유린이
"설공찬씨 눈 잡을 수 있어요?
옛날 고수들은 이렇게 무술을 닦았대요"
"바보야?"
"이러면 저절로 손에 들어오잖아"
아....
바보가 유린이네
"....만약에 할아버지께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어떻게 될까?"
뒤지는 거지 뭐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으니까
답답해서 해본 말이야"
"설공찬씨 거짓말하는 거
많이 힘들어요?"
"그래.. 주유린을 여동생으로 두기가 자꾸 힘들어져
그래서 그게 자꾸 화가 나"
(뒤적뒤적
"자.. 거짓말 동전!
설공찬씨 줄게요"
"이걸 손에 꼭 쥐고 얘기하면
상대방한테 절대 속마음을 들키지 않게 돼요
거짓말 들키지 않게 해주는
일종의 부적이랄까..?"
(의심
"이거 진짜 내가 아끼는 건데 주는 거예요!
거짓말하기 힘들 땐
이 동전이 의지가 될 거예요..."
"그래 뻥치는 부적이
뻥이라고 해서 나쁠건 없지"
?
곤히 잠든 유린이
"그래.. 오늘은 주유린 생일이니까.."
나중에 말하지 말자
이쯤에서
자신있게 등장해주는
서정우..
그러니까 연락 좀 하고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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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음 재뮛다
잘 보구있어 여샤!!ㅋㅋ 사족 존웃ㅋㅋㅋ
비오는 날이 생일ㅋㅋㅋㅋㅋ 아버지 양아치네... ㅋㅋㅋㅋㅋ
유튜브에 마이걸 있는데 매회마다 초반만 있고 후반이 없어서 못본 부분 많았는데
여시가 이거 올려주니까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 왜 안하고 무작정오는데 정우..
넘 재밌다구여ㅠㅠ 오징어귀걸이 너무 웃기다구여ㅠㅠ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사족보는재미로 기다린닼ㅋㅋㅋㅋ넘웃겨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사족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ㅋㅋㅋㅋ너무 좋아
재밌다진짴ㅋㅋㅋㅋㅋㅋ
악 너무 재밌다 추억이 방울방울ㅋㅋㄱㄲ
와 막짤 보니깐 이준기 진짜 옛날 만화그림체 그자체
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악!!!!!!!!!!!!!!!!!! 빨리 다음 거 보러 가야겠삼 ㅠㅠㅠ
오징엌ㅋㅋㅋ 계속 오징어로만보여
아 여샤 드립학웍다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짐짜 개처웃겨ㅜㅠㅜㅜㅜ주오오오옺이래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
아 이거가 존나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아니 어쩜 드립에 맞게 캡처 잘함?
여시덕에 설레서 본다
계란술 로얄살루트로 만드네 이야 ㅋㅋㅋㅋㅋ
오징어 도랏 ㅋㅋㅋㅋㅋㅋ 사족 존나 찰져 진짜
귀에 달린 오징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더고 진심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정우 애잔해죽것는데 사족은 또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밌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