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푸들푸드를
군인들에게 체포되면서 전대가리의 개들아를 외치며 형형한 눈빛을 빛내던
유시민의 이사진을 본 여시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 씀
이 때 유시민은 무슨 이유로 체포된걸까?
https://youtu.be/yIoggyJlPXA
알쓸신잡이나 예능에서도 당시 썰을 많이 풀었어
그래서 당연히 민주화 운동이라 생각했다면 생각과는 조금 다를거야
유시민은 사실 민간인 감금 폭행 지시로 1년 6개월 복역했었거든
당시 고문 진술 사진이야
유시민이 당시 체포되었던 이유는
1984년 9월 서울대 학생들이 민간인 4명을 프락치로 몰아서
2일~6일간 감금하고 각목으로 구타하고 물고문을 한 일에 연루돼서야
이 사건으로 피해자 전용범 씨는 정신분열증을 얻었고,
전기동 씨는 심각한 고문 후유증으로 의자에 앉지 못해 누워지내고
또 다른 피해자인 임신현 씨는 대인기피증이 심해져 대학을 포기했어
현직 민주당 국회의원인 윤호중, 서울대 공과대학 학생회장 조현수,
서울대 학도호국단 총학생회장이었던 백태웅, 이정우가 직접 폭행에 가담했어.
복학생 회장이었던 유시민은 당시 고문실 안에서 폭행을 구경하고,
고문하면서 녹음한 진술 녹취본을 확인하는 역할을 했어(직접 가담x)
하지만 그 유명한 항소이유서에도 피해자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고
유시민은 꾸준히 이 사건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키게 돼
17대 총선 홍보 중 이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게되자
”서울대 학생들이 프락치 혐의를 받은 가짜 학생들을 연행을 해서 폭행을 가한 사건으로
자신은 관계가 없는데 그 당시 정권이 조작으로 나를 엮어놓았으며,
관계자들 또한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명예 회복이 되었다"고
본인 홍보물과 라디오 등에서 답변해
피해자들은 허위사실 유포로 유시민을 고소했고,
결과적으로 무죄가 나왔지만 이는 유시민의 '몰라서 그랬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서지
당시 학생들이 프락치가 아니었고, 감금과 폭행 고문은 실재했으며,
유시민의 해명이 허위사실임은 대법원에서도 인정했어.
피해자는 판사의 권유로 한 번 명목상의 사과만 받았지만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고,
심지어 소송과 관련하여 마주칠때마다 본인을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고 해.
그외에도 유시민이 이 때 민주화 운동 인사들의 이름을 불어서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때 피의자로 체포당했다, 직접 폭행에 가담했다 등
다른 잡음도 많았지만 이야기가 길어져서 줄일게.
피해자들은 고문후유증으로 인한 정신병, 생활고로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35년째 사과도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유시민 본인이 예능에 나와서 당시 상황 썰이랍시고 푸는것도 어이없지만
여시에서까지 항소이유서, 체포되면서도 웃는 유시민 짤
올려치기 하지 않았으면 해서 글 올려봤어
직접 글 쓰는건 처음이라 문제 있으면 둥글게 얘기해줘~
삭제된 댓글 입니다.
폭력사건 있었던거 맞고 유시민이 직접 폭행은! 안한것도 맞아~ 여시가 말한 내용+@(당시 가담자들 모두 복권됐다 등등...)로 유시민이 말하고다녀서 피해자들한테 명훼 고소당했고 대법원에서 유시민이 당시 녹음본 듣고 지시한것도 맞다, 유시민 해명 구라인데 구라인거 몰랐을수는 있으니 무죄다 정도로 판결나왔어. 여시가 말한 오마이뉴스 인터뷰는 2006년고 대법판결이 그 이후야. 유시민도 걍 자기가 안팼다고만 말하고 다녀 ㅋㅋㅋㅋ
헐 그러면 저 피해자 네 분이 가짜학생&프락치가 아니라 진짜 학생이었고 프락치도 아니었다는거야??
프락치 아닌건 법정에서 인정한 사실이고 인터뷰 찾아보면 교수님 면담하러간 사람, 도서관에 열람하러간 사람 등등이더라. 피해자 중에 정신이 온전치 못하신 분도 있고 꾸준히 항의하시는분도 다른 피해자랑 다 안면이 있는게 아니어서 한번에 정리된 글은 못구했어
@푸들푸드를 헉...,그렇구나...설명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샤 이거 내가 이틀전에 쓴 원글인데 ㅋㅋㅋㅋㅋㅋ
??? 왜 중복이야? 2일전인데. . ?
일단 프락치라 몰린 학생들은 프락치가 아니었고!! 유시민이 감금 폭행 자체를 지시한 건 아니지만 사건 후 또는 진행 중에 무마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음... 근데 이 사건으로 당시 정권이 운동권들을 옭아매 처벌했다고 본인들은 여긴 듯하고 그 유명한 항소이유서가 그런 맥락에서 나옴... 실제로 가담자 중에 민주화유공자가 있긴 함 그래서 유시민이 복권됐다고 언급을 했다가 기소된 건데... 그게 해당 사건은 제외되고 인정된 걸 유시민이 착각했기 때문에 무죄판결 나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대충 이렇게 간추려지는데 틀린 부분이 있을까? 피해자들 안타깝다 창창한 청춘들이었을텐데... ㅠㅠ
이렇게 논란 많을 글인줄 몰랐네 문제없으니 쉬러갈게~
와 이거 진짜 몰랐네... 대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224415?sid=100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말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잘못되면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런 거지 나를 위해 한 행동인가."
▷유 이사장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피해자 4명 중 가장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운동권 사람들이 전두환을 미워하지 않았나. 내가 전두환과 같은 전 씨라고 심하게 폭행했다. 정말 미개한 사고방식이었다."
▷사건 이후 유 이사장이 사과한 적이 있나.
"지난 1997년 유 이사장이 자기 책에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라는 명칭을 써서 소송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프락치가 아니라 민간인들이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
▷지금이라도 유 이사장이 사과한다면 용서할 생각은 있나.
"35년 간 피해자들을 음해하다가 이제 와서 사과한다? 또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사과하는 거지. 용서하기 싫다."
나도 이거 전부터 알고있었음.
이런 인간을 지성인이라고 띄워주고 빨아대고 폭행에 직접 가담하진 않았다지만 동조한 인간이 자기쉴드를 위해서 쓴 글에 찬사를 보내고ㅎㅎㅎ 말세야. 말세. 유시민 응원하는 사람들은 이런거 대부분 몰라.얼마나 이미지메이킹이 좋은지 ㅎㅎㅎ
모든 피해자, 가해자들의 진술서에는 유시민이 행한 행위와 유시민에 대한 이름이 곳곳에 적혀있었다. 그만큼 유시민이 본 사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는 증빙이었다. 재판의 결과도 그랬지만 주동자급인 유시민을 비롯하여 4명만이 실형을 살았을 뿐 나머지 폭행을 행하였거나 고문을 실제적으로 행한 가담자 20여명이 공소 외로 처분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분명한 사실을 두고도 유시민을 옹호하는 일부 사람들의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있을 것 같아 수많은 진술조서 중 피해자와 가해자 각 한분씩의 진술조서에 적혀있는 유시민 관련 부분 하나를 공개한다. 피해자 정용범씨의 1984년 10월19일자 검찰에서 적성한 진술조서에 있는 내용이다. 참고로 정용범씨는 '전씨보다 3시간 전에 잡혔으며 전기동씨의 옆방에서 집단폭행 등을 당하였다'고 한다.
정씨의 진술조서에는 고문 폭행사실이 자세하게 적시되어 있었으며, "유시민이 정용범의 소지품을 검사하면서 소지품 목록을 일일이 챙기면서 확인을 하였다."고 적혀 있었다.
가해자 중의 한사람이자 당시 학도호국단 학생장이었던 백태웅의 1984년 11월2일자 진술조서에는 "9월27일 오후에 학교에 도착하여 써클 연합회사무실에
에 가니 녹색 천으로 눈이 가리어진 채로 전기동이 앉아있는바 누가 구타했는지를 유시민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여..." 로 적혀 있었다.
이것들이 바로 유시민이 당시 학생장과 대등한 또는 그이상의 위치에 있었고 사건의 주동자였음을 나타내는 진술서 내용이다.
-유시민측이나 유시민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유시민이 사건현장에도 없었고 폭행을 가한 적도 없는데 학생회간부라는 이유로 당시 정권이 조작하여 억울하게 징역을 살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유시민은 당시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이었고 모든 지시를 하고 보고받고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https://m.breaknews.com/10312
@푸들푸드를 지금 법사위원장 하고있는 윤호중이 폭행에 직접 가담한 인간이지ㅎㅎ 같이 학생운동한 유시민이랑 심재철도 문제있을껄? 잡혀가서 고문받을때 동료들 소재 분게 누구냐로?
@청해세꼬시 그니까 ㅋㅋㅋ 유시민은 죽어도 아니라고 하지만 그때 진술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김대중내란음모사건때 잡혀들어갔다는 얘기도 있던데.. 지금 자기들이 누굴 좋아하는지나 알라나 몰라... 이 글이랑 천안함 글은 올릴때마다 사실여부와 올리는 진의를 의심받더라 ㅎㅎ 내가 볼땐 어떤 사건보다도 명백한 결론이 나온 일들인데... 부족한 글인데 좋은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푸들푸드를 자기들이 좋아하는(?)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선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의 흑역사를 알고싶지 않은거겠지. 이런 흑역사를 알게되면 완전한 믿음이 깨지고 마음한구석이 불편하거든. 그러니 외면하고 싶고 자꾸 저의를 의심하는거지 뭐...
심각하다 진짜...
;;;
내 정신적 지주였는데 이렇게... 진짜..
지랄 노
와 이글 뭐야? 이재명 지지했다고 유시민이 열심히 민주화운동했던 행적까지 왜곡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