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방송사들의 지나친 영업전략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극한대립 또는 관리소와의 야합의혹을 받고 있으며 그 와중에 야기안테나 등 개별 안테나가 틈새 시장에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선방송사는 양방향 TV등 향후를 대비한 시설투자를 해야하며 그에 따라 투자비 내지는 일정기간 확실한 수익을 계약으로라도 묶어 두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디지탈 TV 수신을 미끼로 하는 고액 수신료 체계는 반발을 불러 올 뿐이며 심지어는 일제 야기안테나 구매를 부채질하는 국부 유출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나 자신도 어지간하면 국산전자제품을 애용하려고 해 왔으나 유선방송사의 일방적인 횡포(?)에는 울화통이 터져 바쁜시간 쪼개서 안테나 달고 케이블 깔고 동네 전파상을 샅샅이 뒤져 증폭기를 찾아 보기도 하였다.
전파상에서 하는 말 요즘 증폭기 쓰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전부 유선방송 보지요
이 말은 유선방송이 대중화되어 있고 경쟁적인 상황에서는 유선방송 수신료도 증폭기를 다는 것보다는 가격경쟁력이 있었다는 뜻일 것이다.
그 가격이 3000~5000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아파트 단지에서는 시설투자비가 거의 없어 3000원 미만에서도 양질의 서비스가 있었다.
한참 디지탈 시대로 불이 붙을 시점에 더구나 월드컵을 앞두고 공용방송의 디지탈 채널을 80번대로 옮겨 놓고 월 15000원 이상으로 책정, 한 판 승부를 거는 듯한 행위는 제고해 주길 바란다.
공영방송에서 제작 송출하는 디지탈 방송은 20번이하 채널로 전환하고 가장 싼 수신요금으로 책정하고 그 이상의 채널을 원하는 세대만 단계적으로 높은 수신료를 받는 체제로 해 주길 바란다.
그렇치 않으면 심각한 저항 내지는 개별 안테나 확보로 인한 국부유출, 유선방송사에 대한 좋지않은 시선을 감수해야 할 것이고 유선방송사에게도 별로 이득이 될 일은 아니란 충고를 하고 싶다.
다시 말하지만 5개 공영방송의 디지탈채널은 국민 누구나 볼 권리가 있고 유선방송사에서도 케이블 사업을 하려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중계를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월3000원 정도의 가장 기본적인 요금으로 서로가 양보하고 동의하는 수준을 요구한다. 그리고 채널 증가에 따른 단계별 요금을 책정하는 것이 상생을 하는 길이라고 생각된다.
유선방송사들은 월15000원을 내고 공영디지탈방송을 울며겨자먹기로 봐야 하는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길 바란다.
경쟁이 치열하면 그 가격으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겠는가?
정보통신부 공무원 아저씨들 당신들도 직무유기하고 있는거야
케이블 사업자가 이런 식으로 독점적으로 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면 국민들 세금으로 주고 있는 봉급은 왜 받는거야? 장관이 도지사 출마하느라고 밑에는 신경쓸 시간이 없는거야?
첫댓글이 문제는 정통부의 잘못도 있고, 건교부등의 문제도 많다고 봅니다. 또한 일차적인 책임은 방송3사와 방송위에 있다고 봅니다. 핸드폰 회사들이 5년도 안되어 전국 방방곡곡, 지하 곳곳에도 중계소를 설치 전국의 97%가 핸드폰이 터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들은 40여년동안 별반 달라진게 없습니다.
즉, 난시청 해결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나 지하에 중계소 하나 설치하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는 난시청을 유선(CATV) 업체를 통해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80%가까운 시청자가 유선(CATV)을 통해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게 된것입니다. 그러자 그 피해는 결국 방송사들에게 돌아오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유선(CATV) 업체들이 채널을 바꾸어 전송함으로서 피해가 오자 DTV전환을 앞두고 난시청에 문제가 많다며 미국식대신 유럽식을 주장하며 몇년동안 수선을 떨더니 미국식의 난시청 문제가 기술적으로 해결되자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수면 아래로 갈아 앉았습니다. 결국 방송사의 힘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일이 이지경인데도 방송사들 알아서 보라는 식입니다. 어느 방송사하나 난시청을 위해 노력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선(CATV) 업체들 HD재정송장비들 대부분 LG나 삼성등지에서 제공한 장비로 재 전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돈주고 들여논 장비도 아닙니다. 그것을 가지고 가입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정부와 방송사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합니다. 방송사들은 난시청이 없게끔 핸드폰 회사들처럼 중계소 설치에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별 독과점으로 되어 있는 유선 전송업체를 복수(경쟁)로 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소비자 피해는 계속 발생할것입니다.
지금 케이블 방송은 완죤히 독점입니다 ,발전이 업지요 군배님말슴이 백번 올습니다,제가알기로는 처음에는 지역유선 ,케이블방송사 양분되었는데 지금은 케이블방송사가 지역유선을 흡수해가는곳도 많습니다,그렇니 보시는봐입니다.땅집고 헤엄칠려고 하지요,지상파 방송 체널 늘리려고해도 유선방송에서 재동을걸지요
첫댓글 이 문제는 정통부의 잘못도 있고, 건교부등의 문제도 많다고 봅니다. 또한 일차적인 책임은 방송3사와 방송위에 있다고 봅니다. 핸드폰 회사들이 5년도 안되어 전국 방방곡곡, 지하 곳곳에도 중계소를 설치 전국의 97%가 핸드폰이 터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들은 40여년동안 별반 달라진게 없습니다.
즉, 난시청 해결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나 지하에 중계소 하나 설치하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는 난시청을 유선(CATV) 업체를 통해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80%가까운 시청자가 유선(CATV)을 통해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게 된것입니다. 그러자 그 피해는 결국 방송사들에게 돌아오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유선(CATV) 업체들이 채널을 바꾸어 전송함으로서 피해가 오자 DTV전환을 앞두고 난시청에 문제가 많다며 미국식대신 유럽식을 주장하며 몇년동안 수선을 떨더니 미국식의 난시청 문제가 기술적으로 해결되자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수면 아래로 갈아 앉았습니다. 결국 방송사의 힘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일이 이지경인데도 방송사들 알아서 보라는 식입니다. 어느 방송사하나 난시청을 위해 노력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선(CATV) 업체들 HD재정송장비들 대부분 LG나 삼성등지에서 제공한 장비로 재 전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돈주고 들여논 장비도 아닙니다. 그것을 가지고 가입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정부와 방송사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합니다. 방송사들은 난시청이 없게끔 핸드폰 회사들처럼 중계소 설치에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별 독과점으로 되어 있는 유선 전송업체를 복수(경쟁)로 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소비자 피해는 계속 발생할것입니다.
저도 참 아쉽습니다. 미국이었다면 바로 독과점으로 걸릴텐데요...
지금 케이블 방송은 완죤히 독점입니다 ,발전이 업지요 군배님말슴이 백번 올습니다,제가알기로는 처음에는 지역유선 ,케이블방송사 양분되었는데 지금은 케이블방송사가 지역유선을 흡수해가는곳도 많습니다,그렇니 보시는봐입니다.땅집고 헤엄칠려고 하지요,지상파 방송 체널 늘리려고해도 유선방송에서 재동을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