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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철도외 공공교통 유료우선차로 도입
Abdul Al Zahadi 추천 0 조회 910 12.04.22 18:5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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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2 21:51

    첫댓글 저만 사진이 깨지는건가요? 사진이 보이면 이해가 쉬울텐데요.

  • 작성자 12.04.22 22:14

    아, 수정했습니다. 저는 어째 잘 보이는데 왜 이런건지 모르겠군요. ;;
    블로그에서 바로 끌어와서 그런가...

  • 12.04.22 22:31

    예, 글 올릴 때 사진을 직접 올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볼 때 사진이 깨지더군요.

  • 12.04.22 22:57

    일단 자동차전용도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시범적으로 해 보고 괜찮으면 확대하는것이 좋겠네요. 저는 경부고속도로처럼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다인승전용차로제를 생각해봤는데, 이 방법은 필요한 사람이 돈을 내고 빨리 가겠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추월차로가 없는 지역은 결국 우선차로에 진입한다 해도 버스 뒤를 졸졸졸 따라가게 되는 셈이니 실질적으로 큰 속도 향상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겠네요.

  • 작성자 12.04.23 07:22

    확실히 차선은 4차선 이상이어야 해볼 수 있겠군요. 사실 버스가 몇대 다니지 않는 경우라면 2차선에 대피차선만 있어도 될 것 같지만...

  • 12.04.23 15:57

    전체가 4차선이 아니더라도 동작대로 중앙차로 수준이면 버스 정차로 밀리는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서울시내 도로 사정을 생각해보면 저 돈 내고서라도 이용할 차가 제법 많지 않을까 싶은데(특히 정기권 등이 활성화된다면) 그럼 오히려 버스 통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버스들만으로도 심심하면 밀리는 중앙차로도 흔한지라..

  • 작성자 12.04.23 21:44

    주요도로는 왠만해선 넓이가 꽤 되니 수요가 늘어나면 6차선 이상으로의 확장도 생각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성산로 제외하곤 말입니다.

  • 12.04.23 04:13

    버스중앙차로 이거 잘못 건드리면 예전 중앙차로 실시날 대란처럼 될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면밀한 수요판단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12.04.23 21:18

    일단 현재 중앙차로가 설치된 구간 대부분이 8차선을 넘기 때문에 차하면 4차선으로 확장하기에 별 지장은 없어보입니다. 또 다른 변수가 없을 리는 없겠지만요

  • 12.04.25 00:48

    7000원은 가격이 너무 쌘거 아닐까요? 싱가폴 ERP는 500~1000원 수준입니다.. 시내에 들어가려면 무조건 징수해야 하지요 ㅠ

  • 작성자 12.04.25 16:03

    그건 몰랐네요. 요금은 남산터널 왕복만 해도 4000원이니 7000원 수준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4.25 17:17

    강변북로는 램프 방향이 양측 모두 있는게 아쉽더군요. 서부간선로는 좁아서 도로 자체의 유료화로 가닥을 잡는 게 좋을 듯 하고, 그 외에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 싶습니다.

  • 12.04.28 18:11

    일단 효과는 좋습니다.
    돈 더 낸만큼 더 좋은 서비스를 받고 덜좋은 서비스를 받는 만큼 돈을 덜 낼수 있으니 정의롭죠.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

    1. 과금
    과금체계가 일단 아주 복잡하고 많은 노력이 드는 만큼, 실제로 필요한 시스템(도로 차선 확보)구축비용만큼 과금시설 구축과 과금체계에 적응하는 노력 그리고 과금체계의 부작용에 의한 손실 등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수가 있습니다.

    2. 불법적 이용 단속 불가
    현재 버스전용차로도 단속몰래카메라로도 전혀 잡을수 없는 초월적 존재, 대포차와 오토바이에는 손을 못 씁니다. 지금은 극히 일부구간이지만 전체로 확대되게 되면 사회문제로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 12.04.28 18:15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으로는

    1. 지역간을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
    (경부선 한남-오산, 분당수서도로, 자유로 등 출퇴근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도로들)
    톨게이트를 이용한 전통적 방법이나 하이패스 등 기존의 무정차과금 체계가 정착되어 있고, 트래픽의 분리가 자유로워서 현실성이 있습니다.

    2.공공교통에 적용
    도시철도 3등급체계.
    코쿤좌석(비행기 1등석)이나 별실(장거리열차 1등실)등을 갖춘 특실
    2+2반지정좌석제의 우등실과
    (지정차안에서는 자유로이 앉되 각 객실별 정원이 차면 우등권 발매를 중단)
    롱시트 4문식 입석차량

    세가지로 나누어 비슷한 목적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 작성자 12.04.28 23:40

    확실히 과금 문제에서 시스템적으로 너무 비대해질 듯도 싶네요. 다만 지금 경부고속도로도 그렇고 기존 유료도로가 너무 저렴해서 진입 장벽이 낮고, 이로 인해 정작 급한 사람도 늦어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차가 시간적으로 불리해도 대중교통으로는 편의성, 문전성에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억제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2.04.28 23:40

    수도권 전철에도 1등석 개념은 개인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도카이도선이나 쇼난신주쿠라인처럼 급행 성격을 갖는 계통 위주로 해야 실효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경부선의 경우는 추후에 간선 전체가 고상홈화 되고 새마을/무궁화가 합쳐지면 4문 입석 차량도 함께 편성하거나 수도권 구간에서만 병결해서 운용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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