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자전거팀 북한강 라이딩 사진

[박창연]

7월11일 자전거팀의 북한강 라이딩 사진 올립니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친구들끼리 누구나 하나의 추억은 담고있을 북한강을 순환하는 코스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좀 더운 날씨였지만 강과 산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가르며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렸습니다.

파란색은 전철로 이동한 코스고 빨간색이 라이딩 코스입니다.

잠수대교 남단에 모였다가 북단으로 이동하여 성열을 기다리다 저뒤쪽에 보이는 영중이 사고칩니다. ㅋㅋ

폼 잡는 규태~

묘기 부리다 클릿 빨리 빼지못해 자빠링~ 

중앙선 전철은 맨 앞칸과 뒤칸에 자전거 실을 수 있답니다.

양수리역에서 내린후 서종면 쪽으로 달립니다.

북한강 끼고 한참을 달리다 휴게소에서 한숨을 돌리고~

잠시후에 엄청난 업힐을 모르고 설레임 하나씩으로 더위를 식힙니다.

아이고 이런 헙힐을 봤나~ 전에 남한산성도 쉬지않고 올라갔었는데...

너무 힘들어 끌바 하는데 최성열이 힘좋게 내앞으로 튀쳐올라갑니다. 우왕~ 부러운 엔진~~!

드디어 순환점 신청평대교를 건넘니다.

신청평대교에서 내려다 본 시원한 풍경입니다.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속으로 접근하여 인증샷 한방 날립니다. 저뒤로 청평댐이 보입니다.

성열이 가져온 초코렛으로 영양보충하고~

광득이가 사진한방 찍어줬습니다.

춘천간 도로(46번)로 달리다 점심을 먹기위해 춘천 닭갈비집으로...

대성리 앞쪽에서 단체 사진 날리고 저는 다른일좀 보느라 일행에서 빠졌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잘 들어갔다는 문자 잘 받았고 저는 축령산쪽으로 혼자 갔다가 저녁 9시에나 집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라이딩한 친구들 즐거웠다~~~!!

[나규태]

친구들아 그날 나는 한 세번쯤 아찔한 기억이 날 정도로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앞,뒤에서 보호해주어서 아주 유쾌하고 즐거운 라이딩이었어 고맙다 친구들아

[최광득]

규태야 ㅎㅎ 나도 힘들었어, 항상 자기몸에 무리하지 않으면돼 하여튼 즐거운 하루였고 벌써 다음의 만남이 기다려 진다

[박창연]

규태가 다운힐이 처음이라서 그랬을거야~ 이제 요령도 좀 생겼을걸? 다운힐엔 짜릿한 스피드의 쾌감이 있기에 힘든 업힐도 헐떡이며 올라가는거잔어~

[김학준]

늠름하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여섯 용사ㅎㅎ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김성율]

아고 부러워라 담에한번 붙여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