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럽게 준비했던 명절 선물을 교회 어른들께 전하는 날이다.
소망 양과 교회에 갔다.
“쌤, 여기요!”
교회 입구에서 만난 오효순 달려가 선생님에게 선물 드렸다.
함께 2층으로 올라가 서현주 권사님도 만났다.
“여기요!”
“소망이가 준비한 거야?”
“네!!”
“이게 다 정성인데.. 소망아 고마워,잘 먹을게. 소망이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소망 양이 교회에 새해 인사드리고 싶은 어른들이 많다고 해서 준비했어요.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해요.”
오효순 선생님, 서현주 권사님이 소망 양의 선물이 정성이라며 마음을 알아주셨다.
마음이 닿아 감사했다.
옥구교회 중 고등부에는 소망 양을 사랑해 주시는 어른들이 많이 계신다.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그외 선생님들께 명절을 구실로 두루 인사드리니 좋았다.
앞으로도 신년 인사는 이렇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이다연
직접 만나 축하하는 마음 전하진 못했지만. 카카오톡으로 그 마음 전하니 좋습니다.
잘 주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기순.
소망이가 생일 축하 인사 드리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인사가 켜켜이 쌓여가는것이 관계를 살피고 세우는데 큰 힘이지요.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