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詠(잡영)-王維(왕유)
君自故鄕來(군자고향래)
應知故鄕事(응지고향사)
來日綺窓前(래일기창전)
寒梅着花未(한매착화미)
그대 고향에서 왔으니
응당 고향 일을 알리라.
오든 날 비단 창 앞에
매화꽃은 피었던가.
直譯(직역)
그대(君) 옛(故) 마을로(鄕)부터(自) 왔으니(來)
응당(應) 옛(故) 마을(鄕) 일을(事) 알리라(知).
오든(來) 날(日) 비단 무늬(綺) 창(窓) 앞에(前)
차가운(寒) 매화는(梅) 꽃이(花) 시작되었던가(着) 아니던가(未).
直譯(직역)
고향에서 온 사람을 보고 고향 소식이 궁금하여 읊은 詩(시).
첫댓글 잘배웁니다.고맙습니다
고향에서 온 사람을 보고
내 아내가 있는 창문밖에는 매화가 있는데
그 매화가 피었는지 묻는 말이
은근히 자기 아내의 안부를 묻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寒梅着花未 차가운 매화는 꽃이 시작되었던가 아니던가......
공부하고 갑니다.....
고향 소식이 많이 궁금했나 봅니다.
고향 그리움이죠.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來日綺窓前(래일기창전)
寒梅着花未(한매착화미), 감사합니다
君子故鄕來
應知故鄕事
來日綺窓前
寒梅着花未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王維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着花未'가 '피었던가 안 피었던가?'로 해석되는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