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2일 토요일,
히어로즈 모임 처음으로
분당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
1차는 서현역 근처에 있는 고깃집.
제시간에 온것은 저와 스마우그뿐 ^^;;;
굴비님은 업무 마무리 때문에 조금 늦으셨지만..
어쨌든 셋이서 먼저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
한시간쯤 후 업무를 마치신 아라님도 도착 ^^ 사진은 뭔가 침울하게 나오셨군요 ㅋㅋㅋㅋ
히어로즈 모임때마다
한두시간 안 늦어본 역사가 없다는 현암군입니다.
다음엔 절대 안늦는다고 하네요.
한시간 늦을때마다 만원 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늦을거같음.
히어로즈 카페의 살아있는 역사(?) 굴비조님 ^^
그리고 저와 오랜 친구이자, 중3때부터 함께 히어로즈카페 오프 모임을 나왔던 스마우그입니다.
2차는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안나오네요 ^^ 여기서도 맥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원래는 2차가 끝난후 makeitnara님이 오실때까지 피씨방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다섯사람이 한꺼번에 앉을만한 피씨방이 없더군요;;;
주말 피씨방에 그렇게 사람이 많은 줄 처음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냥 다른곳으로 생맥주를 마시러 갔죠~
3차 장소를 이동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makeitnara 님이 일을 마치고, 멀리 평촌에서부터 올라오셨고...
병맥주 하나씩과 치즈나쵸를 먹었습니다.
아, 그 술집에는 다트 기계가 있더군요 ^^
아라님이 건네주신 천원으로, 현암군과 재미나게 다트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때 찍은 사진은 없는것 같군요;;;)
3차 이후 직장인이신 굴비님과 아라님은 먼저 가시고...
늦게 오신 나라님을 위해
피씨방으로 이동하여 더 재미나게 놀려고 했으나
막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고로 나라님은 금방 일어나셨고...
2011년 히어로즈 카페 신년회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모두 조만간 다시 또 뵙기를 바래요~
그리고 언젠가 뉴페이스가 오프라인 모임에 나오는 그날을 꿈꾸며 ^^
첫댓글 사진이 낭패요~ 컨플에게 사진을 맡기면 안될듯..ㅋㅋ 하여튼 즐거운 모임이었다는~ 다음번 평촌 모임 때도 봅세다~^ㅅ^
ㅋㅋ 잼있었다... 담에 또 보자구들~
정말 평촌으로 잡을 셈이신듯;;;;ㄷㄷㄷ
코스를 비롯하여 손님을 위한 무한 싸비스 기대하겠소~쿄쿄쿄
ㅋㅋ 아 이런 집근처에서 했었네 ㅜㅜ 지난주에 시험 끝나고 놀고있었는데 아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