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는 육체와 정신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육체의 단련이 곧 정신의 단련이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 시절만 하더라도 철학자들이 육체를 단련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육체와 정신을 분리해서 생각하게 된 것은 계몽주의 이후의 일입니다. '연약한 철학자상'이 탄생한 거죠. https://t.co/rVmrqnLIjH
대표적인 일화가 플라톤에게 있습니다. 플라톤은 레슬링 선수였고, 별명은 '어깨가 넓은 사람'이었습니다. 플라톤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아리스토텔레스도 플라톤 생전에 면전에서 비판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당연합니다. 육체와 정신은 하나인 시대였으니까요. 정신은 육체로 대결 가능했습니다. pic.twitter.com/ohCL6Nw6Vf
아이유가 우울하고 기분 나쁜 건 잠깐이고 나를 기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아니까 그걸 해주면 된다고 했을 때, '아, 나도 알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걸 집에서 하는 걸로는 이제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다. 좋은 향기 좋은 노래 그런 걸론 안되고... 비행기 타야 됨. 여기선 안돼
지금 꼭 봐야 할 공포다큐. 왓챠[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 제목은 이멜다지만 마르코스일가의 정치사 일대기 다큐. 독재의 망령이 어떻게 현신하는지.우매한 대중이 과거의 공포를 어떻게 기어이 현재까지 가져오는지.세계적으로 우경화되는 정치판압축버전 필리핀.남일같지않아서 식은땀 난다. pic.twitter.com/W2M1cjDEpy
재밌다~ 차분하게 즐기는 트위터 모음,,, 근데 철학자 이야기는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ㄱㅆ여시가 잘못됐다는 게 아님!!!)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이데아론이 우세하면서 정신이 우상화됐고 육체는 정신의 발전을 방해하는 요소로 여겨졌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시대에 운동을 했던 이유는 정신을 수양하는데에 감정적인 것들은 방해된다(음악, 예술 등)는 이유로 등한시하고 이성적인 것들(운동, 수사학, 형이상학, 논리학 등)에 치중했던 걸로 알고 있어서.... 내가 단편적인 것만 알고 있는 걸수도 있긴 함! 전공자는 아니거든ㅎㅎ
첫댓글 와 마르코스 일가 저 다큐 보고싶네....
딸기팝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살너무예쁘다 나도 예전에 청학동가서 저걸로 다과만들기햇엇는데
불고기 ㅅㅂ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왕국 뮤지컬 개미쳤다 ㅠㅠㅠ 존나웅장!!!!!
엘사 미쳤다 진짜 개소름!!!!! 실제로보고싶당 ㅠㅠㅠ
어흐 좋다
불고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같으면 어쩌지 하면서 동공지진 했을듯
아 여시가 올려주는 트위터 보고 낄낄대는 주말.. 좋다
마지막으로 마음 정화하기
재밌다~ 차분하게 즐기는 트위터 모음,,,
근데 철학자 이야기는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ㄱㅆ여시가 잘못됐다는 게 아님!!!)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이데아론이 우세하면서 정신이 우상화됐고 육체는 정신의 발전을 방해하는 요소로 여겨졌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시대에 운동을 했던 이유는 정신을 수양하는데에 감정적인 것들은 방해된다(음악, 예술 등)는 이유로 등한시하고 이성적인 것들(운동, 수사학, 형이상학, 논리학 등)에 치중했던 걸로 알고 있어서....
내가 단편적인 것만 알고 있는 걸수도 있긴 함! 전공자는 아니거든ㅎㅎ
버터에 버터 김치에 김치는 환상
올해는 창경궁 못 가서 넘 아쉽다,,
트윗 넘 좋아
어제는 트윗모음 넘 보고싶었는데 아무도 안올려줘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많아서 넘 신나ㅋㅋㅋㅋㅋㅋ
트위터 모음들 너무 좋다!! 창경궁 사진 넘 예뻐ㅠㅠ 운동해야지 운동!! 타인에게 너그러워지자!!
여샤 덕분에 기지개 켜고 트윗본다 ㅋㅋㅋㅋ고마워
딸기팝콘 너무 예뻐ㅠㅠ벚꽃과 갱얼쥐도 너무 기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