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부동산경기는 금리에 큰 영향은 받는데 이번 SVB은행 파산으로 은주공재건축에 좋은 영향을 줄 두가지 내용을 담은 기사네요.
은행파산으로 건설업계 수주감소로 어려울것.본계약시 재건축조합에 유리하겠죠.더이상 금리인상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기사전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퍼스트 리퍼블릭은행(FRC) 위기설, 크레디트스위스(CS) 유동성 위기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도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오히려 미국이 금리를 하향 안정화할 명분이 생겨 국내 부동산의 매수 심리 회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급격한 침체를 겪은 주요 이유 중의 하나는 가파른 금리 인상이다. 국내 기준금리는 인상 기조가 한풀 꺾였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돼 금리 리스크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이어지면 국내 부동산의 매수 심리 회복뿐 아니라 건설사의 자금 조달 부담도 낮아진다.
김정주 한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기준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은 크지 않고 지난해 말과 같은 신용경색 가능성도 제한적"이라면서 "오히려 이번 사태로 미국이 금리를 하향 안정화할 이유가 생겨 국내 주택 구매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외 은행이 줄도산하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국내 건설산업의 해외 신규 수주에도 영향을 미친다. 해외건설협회 한 관계자는 "국내 시장이 안정적이더라도 해외 시장이 불안정하면 신규 수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신규 발주가 올해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데 또다시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여러가지로 우리아파트 상황이 안 좋습니다.
그나마 은행금리가 더오르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건설사들도 고물가에 신규수주라던가. 수주해놓은 현장에서 그리 적극성을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지혜를 짜내서 이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되겠습니다.
조합원께 좋은 소식만 전해주시는
유용호 대의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