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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 항진증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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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왼쪽은 0.6mm 양성이고 오른쪽은 갑상선유두암 0.9mm 악성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웅윤교수님께 5월 24일 수술예정입니다.
일단 로봇수술로 선택했는데 자꾸 갈팡질팡하네요. 로봇수술 후유증이 많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지금이라도 일반수술로 바꿔야하는지..아님 로봇수술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한쪽은 양성인데 전절제해야 하는지? 괜찮다면 반절제 하고 싶은데~
저와 비슷하신분 중 반절제 하신분 계시는지? 로봇수술하고 괜찮으신지?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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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저는12월에신촌세브란스에서 로봇으로전절제했습니다 나이는40대후반이구요 지금도휴유증으로힘듭니다 미혼이 아니시면 일반수술을권하고싶어요 물론제경우만 그럴수있겠지만 요즘은 일반수술도 흉터가 깨끗하더라구요...힘내세요...
50중반 여자며 전절제수술..저도 로봇 수술은 반대 입장입니다.. 처음에 갈등을 했지만 지금은 로봇수술 안하길 잘했다입니다..목에 흉터 요즘은 옛날 같지 않고 미용상으로도 그렇게 보기싫지 않습니다...수술 하고 이삼일만 불편했지 수술한것 같지 않게 회복이 빨랐습니다 만약 로봇 수술이였다면 그렇치 않았을것 같아서요..목수술 자리 그냥 다녀도 괜찮을 정도 입니다 목걸이 살짝 해도 되고요..수술 6개월째 희미합니다
전절제가 나으실듯..수술방법은 제경우는 미혼이고 수술상처부위가 깨끗이 아물지 않는 피부라서, 로봇으로 결정했구요, 5/10 수술합니다. 로봇수술은 의사의 기술도가 상당히 좌지우지 한다고 합니다. 중대병원에서 개복수술예정이엿었는데 로봇수술을 정히 고집한다면 세브란스정웅윤교수가 우리나라 최고이니 거기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뭐라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나이가 있고 목에 주름도 좀 있고, 기혼이라면 개복수술이 나을거 같구요, 젊고 상쳐가 잘 남으시는 분이면 로봇수술이 낫지 않을까싶네요. 얼른 정하셔서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