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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좋은집 하나경 사과 “무엇 때문에 사과 넘어져서? 아님…”(사진 출처: 하나경 트위터) |
지난달 30일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미끄러져 넘어진 배우 하나경이 사과했다.
이날 파격 드레스를 입은 하나경은 레드카펫 중간쯤 비에 젖은 바닥에 드레스 자락을 밟아 넘어져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하나경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죄송스럽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힌 뒤 “초청되어 기쁜 맘(마음)으로 참석한 자리에 본의 아니게 미끄러져 좋지 않은 모습 보여 드렸네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하나경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나경 사과…다음에는” “하나경 너무 파인 옷 입은 탓” “하나경 사과 당시 아슬아슬” “무엇 때문에 사과 넘어져서?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우정상) 출신의 하나경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신기생뎐’에 출연한 것에 이어 올해 영화 ‘전망좋은집’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전망 좋은 집’은 성(性)에 대해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2명의 오피스레이디 미연(곽현화 분)과 아라(하나경 분)의 일과 사랑에 얽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