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자연휴양림 입니다.
비가 왔는데...전망대로 가다가 구름이 산을 넘는 모습이 운치가 있어서.
화질구려...--;
메타세쿼이어숲속의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들녀석
고복저수지 수영장입니다.
무료고 또 휀스 밖에서는 취사가 가능해서 좋더군요..
미끄럼틀도 있구요..
제가 좀 탔군요...
인천 어린이 박물관에서 찍은 딸녀석입니다.
외국의 전통악기를 흔들어보곤...... 한참 재밌어하다가
던져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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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되돌아보니......
운전->짐풀고->애들보고->설겆이하고->자고->아침하고
->짐싸고->운전하고->애들챙겨 수영장가고->수영장애서 애들보고
->애들먹는거 챙기고->짐챙기고->운전하고->집에와서 애들씻기고
->자고->인천간다고 운전하고->타이어펑크나고->마누라 욕먹고
->박물관가서 애들챙기고->애들설명해주고->애들챙기고
->운전하고->집에와서 애들씻기고->자고->출근...
하지만..
와이프는 더 고생했을테죠..
첫댓글 아이들도 같은 생각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앞에서 신나는척하기.. 아빠 운전중 자는척하기.. 수영장에서 노는척하기..씻기싫지만 아빠생각해서 참기..박물관에서 모르는척하다 아빠가 아는척하면 신기해해주기.......................나 어릴때 생각나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ㅃ ㅏ고생하셨어요 ~
나도 애들 디꾸 가야될낀데.....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