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압뉴스) 한재호 기자 =
천안에서 30대 남자가 20일째 카페에 들어오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천안경찰서는 아산시 포승면에 살고 있는 회사원 최모(32) 씨가
7월 20일 오전 11시 40분께 카페주인장 신부동휘발류에게 "형 저 벙개비없어서 벙개 안나갈라구요.."라고 통화한 뒤
카페에 3주째 나오지 않아 공개수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주변인물들은 월북 그능성..또는 새우잡이 배에 탑승했을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 씨의 측근 남양유업 윤모 과장은
"최씨가 요즘 연락안되 오늘도 혼자 노래방에 왔다.
평소같았으면 최씨와 함께와서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을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더군다나 최씨는 연락도 없는데다 벙개도 나오지 않으며 카페에 글도 남기지 않아
윤모과장은 지난 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평소 포승에서 천안까지 벙개가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오던 최모씨는
현재 1박2일벙개 및 뒷풀이 북면 물놀이...등등 최근 벙개에 잇달아 불참했다.
또 카페 주인장 신부동 휘발류는
최근에 서너차례 전화를 했지만 그때마다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었다며
여자랑 같이 있지 않는이상 폰을 꺼둘 사람이 아니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경찰은 최 씨의 이동전화 전원이 최근 평택 근처에서 최종적으로 꺼진 것을 확인하고
최 씨의 이동경로를 따라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최 씨의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지 1만5천장을 배부하고, 제보자에게는 신고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스포츠 머리를 한 최 씨는 키 175㎝, 몸무게98㎏ 가량으로 실종당시 땀냄새 나는 나시티와 청바지를 착용했고
오른쪽 팔뚝에 큰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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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입니다
이눔 얼루 사라진겨?
ㅋㅋㅋㅋㅋ 완젼 웃겨~~~~ ㅋㅋㅋ 역시 청연오빠야~~ ㅋ
호철아~ 형이다~ㅜ0ㅜ 제발 돌아와~ 내가 두정동 "본" 참치에서 25,000원 짜리 참치스페셜 무한리필 함 사줄께~~~
난 안되겠니? 잠수 타면 사줄꼬니?
잠수해서 물속에서 5분참으면 사준다!!
엊그제밤에 문자왔어요.,... "힘들다"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하그따 ㅋ
뭔일이래.....
아...걱정해야 되는뎁...웃음이 나니 ...이거원 ㅡㅡ;;;
이제 블랙헐로 다시 돌아오려나??ㅋ
굳이 따지고 들지면... playa이거늘...................................playr이라고 전신만치써났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