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1차 전공시험이
영문판으로 나온다나.. 그런 소문이있는데, 확실히 영어로 문제가 나오니,
한글로 나온것보다 해석하기도 힘들고 어렵더라.(편입영어 독해가 좀되도)
결국 객관식을 배제하고 주관식 위주로 낸다는 말인데, 풀이과정까지 채점하면 조낸 상세히 공부해야함..
내가 물리는 역학은 좀 할줄알아도 열역학,광학,전자기학,음향학 중에서 특히 전자기학 쪽은 문외한이다.
어제 기출문제 봤는데, 08~10년 연대 중간,기말 공수,공학물리 문제라는데,
문제가 꼬여있고 영어로 되있어서 풀어도 부호빠뜨리고 계산실수가 나기 쉽더군..
나처럼 한국어판 책으로만 공학을 공부했다간 털리기 쉽상이겟더라고..
여기서 조언들었던것처럼 학교 기출문제나 그런거 풀어서는 절대 좋은 점수 못얻겠더라..
교과서 몇권 정해서, 확실히 개념을 마스터한후에, 1~2권 문제집사서 정리해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해야겠는데,
영어원문 책을 살려니 지금 2주밖에 공부할 시간이없고, 영어독해는 좀 할줄아는데,
수학적 언어를 영어로 인지하려니 디게 힘들다..
여기 혹시 크레이직 공수1,2나, 공학물리 올마스터한 훌들없어?
연대 편입을 위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게 2주안에 가능할까? 썡판 모르고 첨부터 한다해도 꽤걸릴거같은데, 공수 같은 경우는 대학생 원문 그거 빌려도,
한국어판으로 공부했기에 해석이 가능한거지, 쌩판 처음 원문을 본다면 별로 이해못할듯.. 시간이 모자란이때, 그냥 한국어판으로 끝까지 한번 다 마스터하고,
기출문제에 용어같은거 영어로 쓰여있는거 공부하면 되겠지? 지금 시간이 제일 중요한 자원인데, 11월 이후로 너무 급소모됬거든..
ㅇㅇ 공부했는데 한글판보다 재밌네 ㅋㅋ 내가 해석하는대로 푸니까 뭐 맞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용어가 꼬여서 그렇지만 ㅋ
너네 학교는 영어로 안함? 다 영어로 하지 않나 요새
영어로 나오는 것도있고 안나오는것도 있더라 객관식은 우리말 ㅋ ,주관식은 영어인데, 오히려 주관식이 영어니까 익숙해서 더편하다.
주관식이 훨씬적지..근데 연대 수학시험은 주관식이 대부분이라서 영어 빼곡히 찬거보면 눈이 핑핑돈다~
걍 틀려 병신아 우리는 싹다 영어라서 영어 병신인 나는 학점이 한칸씩 내려가는구만
사실은 원서와 해석본 같이보는게 답임
첫댓글보고 조까 기분상햇는데 두번째댓글로 상쇄됐네 ㅋ 근데 원서는 기본 6만원 페이지 많이나가는건 15만원이상. 게다가 물리는 30만원짜리라서
2주공부하려는데 10만원 이상책사면 그마만한 돈낭비는 없을거아냐 ㅋㅋ 이거 중고장터에 판다고해도 사갈사람 전무할듯한데.
인터넷에서 몇배씩 띵가먹을려고 그런거네 ... 아근데 2주안에 영어 용어 정복이 가능할지.
단어 매치시키면서 정리 한번 쫙 하는게 답
상담훌이 진짜 내용의 핵심 알짜배기만 파가지고 알려줘서 감사드림이오.
나 영어 엄청 못하는데 공수 공물 시험볼 때 딱히 어려움은 없었는데..
아예 용어를 영어로 모르면 어렵긴 하겠지만
우린 걍 시험이고 용어고 싹다 영어라
싹다영어면 특히 주관식의 경우엔 죽음임.. 영어해석도 주관적인데, 답도 주관적이면, 사람마다 진짜 답이랑 풀이방식이 다틀림 ㅋㅋㅋㅋㅋ
레알 오그라듬 ㅋㅋ
우린 일반물리 일반화학 미적 다 영어로 나오는데...씨발 1학기때 미적이었나? 단어하나 몰라서 그 시험장 애들이 다 틀린 문제있다ㅋㅋㅋㅋㅋㅋ조또없는문제였는데ㅜ
원래 수학,과학 관련 영어어휘가 좀 외우기 어려운 겁니다 .
공수는 영어나 국어나 별 차이 없지 않나? 용어들만 알고 있으면 그게 그거던데...
근데 2주 밖에 안 남았다면 번역본에 괄호친 영문용어를 익히는게 나을 듯...
시험에는 고급 영어어휘도 나옴.. 형용사나 그런거, 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