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반 활동하실 때 저는 공연기획사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평화방송 공연하실 때 스텝이라는 핑계로 야외 대기실에서
노래하시는 것도 보고.. 사진을 찍을 생각에 경일님 노래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 당시 디카가 처음 유행할 때 였는데 디카 켜고 찍는것 밖에 몰랐어요~
내 삶의반~~ 한사람을 사랑했네 열창을 끝내시고~~
계단 내려오시는데 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저 사진좀 같이 찍어 주세요"
경일님 : '네~~ "
허둥지둥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작동법이 까마득 한거에요)
"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친구한테 물어보고요"
경일님: ㅋㅋㅋ 웃으시면서 가수한테 기다리라고 말한 팬은 처음이네요!!
저: 죄송요^^ 팔짱껴도 되요?? ㅎㅎ
경일님:네에~~
그러고 사진두장을 남겼답니다~
그때 경일님의 향기 스킨십했을 때 촉감 ㅎㅎ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러고 다른분이 다른 스케줄 후기 올리셨는데 평화방송 후 1시간후였더라구요~
잠깐이라도 붙잡고 있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늦지 않으셨죠?? ㅎㅎ
너무 친절하고 따듯한 마음~~ 한번 경일님 만나고 나면 잊혀지지가 않는것 같아요~
그때 찍은사진 올렸으면 좋은데 그후 친구들에게 자랑한다고 이리저리 보여주다가 그만
전체 삭제를 하고 말았답니다.
며칠동안 잠을 못잤어요 ㅡ.ㅡ
이사진 남자다워 보여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첫댓글 엄마야!!~전체삭제~그때 심정 상상이 돼요~
연상여인님 참 멋진 추억 가지고 계시네요~
12년이 지난 지금도 뚜렷이 기억이 나시나봐요? 넘 부럽~
추억 공유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전체삭제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떨려요 ㅎㅎ
헉 벌써 12년이 지났나요~~
우와~~~~너무 좋겠다 ^^ 경일님 행사일화는 정말이지 다들 칭찬밖에 없네요~~~저도 한번 봤는데 말도 못걸었거들요. 후광이~~~~~근데 그냥지나치지 않으시고 인사해주고 가셨어요 정말 맘이 따뜻하신거 같아요 #^^#
맞아요~후광이...항상 팬들얼굴 기억하려고 노력하시는 거 같아요~~
경일님을 기다리게한 여인 부럽습니다 ~ㅎ
승이님 답글에 웃음이 지어지네요~~ㅎㅎ
저두 그랬어여..멘붕 대박~~~ㅠㅠㅠ
정말요?? 너무 아까우셨겠어요~~★
@연상여인 게릴라때 두장이나 찍은 사진 홀딱 날렸어여.덕분에 멘붕제대로 왔어여.그나마 다행이도 어떤 회원분께서 단체사진 올려주셔서 위안됐어여.
지금 가지고 계셨더라면 무지 좋으셨을텐데 ㅠ 그래도 추억은 남아있잖아여 ^^
그때 내가 입은옷 경일님 입은옷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크크^^한번 보면 매력에서 헤어나올수가 없게 만드시죠~~
오~~ 내삶의 반때 만나셨군요 리틀경일님 모습을 기억하시는 회원님 부럽네요~~ ^^
네에^^ 그때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님은 호주에 사시는건가요?
네 ^^ 한국 친구 가족 다 떼고 왔는데 경일님은 되려 맘에 모시고 왔네요 ㅋㅋ
저도 11년전쯤인가 대학 축제할때 처음 경일님 봤을때 생각나네요~ 사람이 많아서 멀리서 볼수밖에없었는데 기억나는건 진짜 실물이 잘생겼다는거~ ㅎㅎ 이래서 연예인이구나 싶었지요~
그때 너무 잘생기셨죠~~ 지금도 글치만요~~
북콘에서 화분노래부르며 등장하실때 모습 생생하네요ㅎㅎ 그날 핸폰에싸인받는데 모바일펜을 안꺼네서 경일님이 묻더라고요? 펜을 주셔야할텐데요 손떨려서 펜이 핸폰에서 잘안꺼내진 기억이~~ 노트2조작도 잘하시더라고요~ㅎㅎ
싸인 부러버요~^^★
팬들 핸폰들고 셀카도 잘하시든데~~
@연상여인 오호 담엔 셀카 찍어달라고 시도해봐야겠어요~~^^
@julia 저도 그래봐야겠어요~^^
상남자 경일님 ^^
ㅎㅎ 상남자 멋진데요~